(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과 주민 이용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그동안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생활권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머물 수 있는 공유공간을 점차 늘려 왔다. 이번 현장 점검 역시 주민 생활과 맞닿은 공간 운영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누구나 머무는 열린 사랑방…의정부1동 주민센터 2023년 12월 신청사로 이전한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1층 전체를 주민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작은도서관과 카페, 열람석 등을 갖춘 이 공간은 일상적으로 책을 읽고 머무는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생활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에는 커다란 창으로 햇살이 드는 자리에서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주민들의 모습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연평균 약 1천900명 이상이 이용하고 6천894권의 자료를 보유하는 등 꾸준한 이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간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시청 내 아름드리카페에서 사단법인 세움공동체(회장 신원수)가 주관한 ‘2025년 세움공동체 후원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움공동체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방문해 일일찻집을 이용하고, 청송사과‧참기름‧참깨‧커피류 등 다양한 식료품을 구입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세움공동체는 매년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아름드리카페 운영 안정화 및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자립생활 체험홈 등 주요 복지사업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름드리카페는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세움공동체가 2025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시민과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포용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국토연구원이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광위와 국토연이 복합환승센터의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의정부역을 포함한 4개 지역이 선정됐다. 의정부역은 철도와 광역·시내버스가 집중되는 의정부시 핵심 교통거점으로, 향후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환승 동선 단축 등 편의성 향상,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복합환승센터는 의정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상업·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도심 활성화, 유동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시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전망으로,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역세권의 기능과 활용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광역복합 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과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연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역 동측 역전근린공원 일원은 2024년 7월 3
(케이엠뉴스) 의정부문화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대표 레퍼토리,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정통 발레의 웅장함에 한국적인 안무와 연출을 더한 독자적인 버전으로 연말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 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울발레시어터(Seoul Ballet Theater)의 수준 높은 무대 통해 의정부 시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환상을 선보인다.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과 12월 13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바탕으로 한 2막 발레이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전 세계에서 연말 대표 발레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서울발레시어터 버전은 제임스 전 안무가가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브 이바노프의 1892년 초연 안무를 재현하며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면을 강조했다. 국내 일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로 근무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참여해 더욱 다양한 대상자에게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구심한의원의 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노인들에게는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와 온정이 전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원집 원장은 “안부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쌍화탕을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는 민관 협력 기구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와 더불어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 1회 생수와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수(水)색대 사업 ▲독거노인 가구에 명절 선물 꾸러미와 여름 보양식 지원 ▲아동 및 청소년 가구에 가정의 달 맞이 외식상품권과 여름방학 물놀이 체험 제공 ▲동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김장 나눔을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동원 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매년 사랑의 성금을 기부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의정부 로타리클럽 소속 송승훈‧윤재진‧조연희 회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세 회원은 로타리클럽 활동뿐만 아니라 자금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한 기부와 마을 사업에 힘을 보태 왔다. 회원들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의정부 로타리클럽에 존경을 표하고, 특히 이번 기부에 참여해 주신 세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 생일을 맞이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취약가구 노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파리바게뜨 의정부시청점, 사인당 떡집의 후원품(케이크·떡)과 협의체에서 자체 구입한 미역국, 과일세트 등으로 생신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상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생활 불편 사항도 함께 살폈다. 한 대상 노인은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후원처와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0일 흥선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흥선동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 청소년들에게 매년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성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성금은 따뜻한 음식 나누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흥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흥선동행정복지센터도 따뜻한 겨울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9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초코머핀과 플레인머핀 총 500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3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반죽,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머핀은 지역 내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나눔의샘, 이삭의 집 총 3곳에 전달됐다. 각 기관에서는 “직접 만들어 보내준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란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머핀에 담긴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