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김미경 회장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함께 현안을 살펴보고 그동안의 사업에 대해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회장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안성시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세주 의원은 “가족간·세대간·계층간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 모두가 건강한 관계로 안성시가 더 단단해지고 더 나아가 경기도 그리고 우리 사회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안성시 발전을 위해 폭력 예방특강, 양성평등 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안성 관내 지역 아동 돌봄센터 13곳을 찾아가서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를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29일 최근 시민감사관 채용 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채용 취소와 임태희 교육감의 사과를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아동사찰’로 형사처벌을 받은 이력이 있는 조모씨를 상근직 시민감사관으로 채용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조모씨는 2013년 청와대에서 근무할 당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의심받던 아동의 개인정보를 서초구청 모국장에게 불법으로 열람할 것을 지시해 직위해제 됐다. 이후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관련 정보를 주고 받은 혐의로 2021년 12월 대법원에서 700만원의 벌금형을 최종 확정받았다. 대변인단은 “특별히 보호받아야 할 아동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해 공유한 것은 매우 중대한 범죄일 뿐 아니라 파렴치한 짓 중의 하나다”며 “임태희 교육감은 다른 직위도 아닌 미래세대의 교육을 관장하는 교육청의 시민 감사관직에 파렴치한 범죄자를 임명한 것이다”고 비난했다. 또한 “조모씨는 서울시와 청와대 재직기간 중 조경팀장, 환경사업팀장, 시설팀장 등 감사업무와 무관한 부서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전문성 논란도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이어서 “700만원 벌금형과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한원찬 의원과 장한별 의원은 최근 안전사고가 발생한 수원시 영통구 글빛초등학교를 29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사무관,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기획경영과장, 시설과장 등이 참석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해 개교한 글빛초는 지난 3월 15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2층 급식실 앞 가벽 패널이 강풍에 의해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급식을 기다리던 학생 중 1학년 5명이 현장에서 경미하게 부딪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한원찬 부위원장은 “20일에 있었던 경기도교육청의 도의회 업무보고 시 글빛초 안전사고에 대해서 보고했더라면 보다 빨리 현장을 방문해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했었을 텐데 아쉽다”며 “당시 위험 상황을 경험한 어린 학생들이 심리적 후유증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한별 의원은 “사고 이후 즉시 가벽을 고정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긴급조치와 향후 안전대책을 기만하게 수립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생이 안심하고 학
(케이엠뉴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9일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수산생물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질병발생과 방역 현황을 살피고 올해 수산생물예찰세부계획에 대한 계획 공유 및 전염병 조기차단 등 피해 초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협의회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도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방역업무담당자,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22명으로 구성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생물질병은 치료가 어려운 만큼 질병의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양식시설 예찰 등 사전예방과 즉각적인 방역조치가 중요하다”며 “양식어업인 분들은 수산생물 이상 증상 발견시 유관기관에 꼭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와 도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9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세미나실에서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행안부-도-시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행정안전부, 충남연구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강의,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조충래 행안부 균형발전제도과 사무관이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고 이후 시군별 맞춤형 계획 작성 등 내년도 충남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평가를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시군별 투자계획 수립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계획 작성 방향 등을 공유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도와 시군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알맞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지방소멸대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가 환경부와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관련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7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조기 확보를 포함한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다. 공모에 선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4일 환경부로부터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43억원, 29일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경진대회 포럼 등 경기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 공모에 선정돼 총 4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전기 충전 인프라 조기 확충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사업을 추진해 용인조정경기장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에 초급속 충전시설 4대, 급속충전 66대, 완속충전 9대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플랫폼 구축과 ESG 경영 포럼 개최 및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등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정성찬에서는 지난 27일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 5가구에 온정 가득한 식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정성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강철 대표는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봉사하는 착한식당에 동참, 2022년 연말부터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이강철 대표가 기탁한 식사를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및 도시가스요금 장기 체납가구 조사를 통해 생활고에 놓인 것으로 확인된 5가구에 전달했다. 중앙동장은 “식사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이강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성찬을 비롯해 관내 모든 봉사하는 착한식당 대표님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착한식당 오페라에서는 지난 27일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돈가스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오페라 함지민 대표는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당일 만든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지민 대표는 “저의 가족과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준비했는데 음식을 드시는 학생들이 모두 맛있게 먹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시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함지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거북이삼겹살에서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취약 가정에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거북이삼겹살 유재현 대표는 수년째 정기적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식사를 기탁하고 있으며 복지 위기가구를 돕는 활동에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도 거북이삼겹살 유재현 대표가 후원한 갈비탕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웃 돕기 식료품 배송 관련 협약을 체결한 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생활고가 의심되는 24가구에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2023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공과금 체납, 실직, 주거퇴거 등의 위기정보가 입수된 취약계층을 전산을 통해 추출해 실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전화 또는 여러 가지 경로에 의해 어려움을 호소한 주민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실시하고 긴급복지 제도와 기초생활보장 등 맞춤형 급여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동장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세심히 청취해 확인된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