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일(목)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AI와 빅데이터가 여는 의료·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그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과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의료산업동향’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2개의 심포지엄으로 이루어진 학술대회는 특히 AI진단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통해 미래 의료의 방향성을 탐색했던 시간이었다. 심포지엄 Ⅰ/ 국가의료산업동향 △ 충북의대 차상훈 교수의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의 첨단 의료산업 혁신 동향’ △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의 ‘국가건강검진의 미래와 발전 방향’ 심포지엄 Ⅱ/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 △ 김영성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장의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카지노복합리조트 및 MICE 산업 발전연구회’는 최근 카지노복합리조트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는 현재 5성급 대규모 카지노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스파이어리조트가 운영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파라다이스카지노의 경우 2023년 매출액이 3천291억 원에 달해 제주도에 위치한 8개 카지노 매출 합계액 2천579억 원보다 많다. 또한, 종사원 수도 올해 4월 기준 1천915명에 달해 고용 유발 효과도 크다는 평가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인 신성영 의원(국·중구2)과 김용희(국·연수구2)·김종배(국·미추홀구4)·석정규(민·계양구3)·신충식(국·서구4) 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자문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지노복합리조트 진흥과 관련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토론에서 파라다이스시티 이승훈 자문위원은 “영종지역은 외국인 관광객 유발효과가 많이 떨어져 카지노 및 리조트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일본의 경우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대규모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인천시교육청 직속 기관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영종도 내 인천시교육청 주요 직속기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용창 위원장은 교직원수련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교육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 등 인천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4곳을 방문, 각 기관의 현장 상황과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교육연수원에서는 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공무원들이 참석한 6급 핵심 인재 양성 교육에서 ‘지방의회의 이해와 협치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 교육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장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회는 지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오는 12월부터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해 고온 및 진동 시험을 통과한 형식승인 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설치해야 한다. 차량 내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김영환 서장은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한 개의 소화기가 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4일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강화군, 옹진군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식문화 확산, 농촌소멸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문화와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캠페인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을 적극홍보할 예정이며, 대학생을 위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과 유·초·중·고 학생을 위한 친환경 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케이엠뉴스) 인천경제청은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정책평가연구원, 중국의 판골 연구소(Pangoal Institution), 인천테크노파크, 타이메이티(鈦媒體·TMT POST)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미래첨단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세계 무역 질서와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에 따라 미래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한-중 양국 간 새로운 협력 모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와 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웃 국가이며, 인천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시범도시로 지정되어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일궈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국의 새로운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추진 중인 강화남단에 이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번 포럼은 양국의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자동차 ▲녹색에너지 ▲스마트 물류 등 네 가지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 한-중 간 무역과 투자 수요 발굴, 후속 사업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와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꾸몄다. 중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초등학교가 산림청 주관 '2024 학교숲 우수사업지 공모전'에서 조성 분야 장려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2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류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조성 분야에서 4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2개 학교가 선정됐다. 학교숲 우수사업지 공모전은 학교숲 조성과 적극적인 사후 관리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숲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 및 관리·운영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창초등학교의 학교숲은 국비, 도비, 군비를 추가 투입하여 2023년에 조성됐으며, 교목, 관목, 지피류를 다양하게 식재하여 다채로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교숲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도내 학교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조성하며, 꾸준한 사후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숲교
(케이엠뉴스) 강원문화재단은 11월 15일 춘천정보통신기술(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2024 강원 콘텐츠산업 라운드테이블 – 2024 강원 콘텐츠기업 기업설명회(IR) 코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콘텐츠산업 지원기관인 강원문화재단,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총 32팀이 참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4 강원 콘텐츠기업 기업설명회(IR) 코칭데이’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콘텐츠 기업 전시와 투자, 마케팅, 브랜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투자전략 특강 및 컨설팅, 강원특별자치도도 우수 콘텐츠 기업의 사례 발표, 기업·창작자·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24 강원 콘텐츠기업 기업설명회(IR) 코칭데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 주식회사 더픽트, △ 센트오브사운드, △ 코리아 아트 가이드, △ 지글보글문화예술연구소, △ 달대장간, △ 두바퀴 스튜디오, △ 봄봄콘텐츠, △ 아타스테 이며, 우수 사례발표는 ▲ 주식회사 더픽트, ▲ 센트오브사운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수도시설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수도시설 한파 피해 예방대책을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024년 11월과 2025년 1월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4년 12월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급수도시설 동결 및 계량기 동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수도시설의 동파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200개소의 상수도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군에서는 보온 덮개 미설치, 동파 방지팩 수량 부족 등의 문제가 확인돼 이를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시군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동파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비상 연락체계를 정비하여 한파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계량기 동파 상습 지역에 대한 사전 안내와 검침원을 통한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케이엠뉴스)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은 11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공로(개인)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포상으로, 개인 디자인공로 부문은 △디자인 개발 및 디자인 산업 발전 △디자인 정책 방향 제시 △한국 디자인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된다. 최인숙 원장은 2007년부터 강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디자인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디자인 산업 관련 정책 자문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20년 강원디자인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디자인 전문 기업 지원 및 지역 디자인 산업과 전략 산업의 연계 지원 등을 통해 강원 지역 디자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3년 디자인경영(단체)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원장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역 디자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