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지역여성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여성단체와 여성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여성단체와 동아리가 올해 진행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진아 씨, 이한빛 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두 사람은 여성비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경력보유 여성들이 ‘웰다잉 교육’과 ‘역사‧고궁 학부모 도슨트 양성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수강자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비전센터 소속 동아리 ‘나비마켓’은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수익금 중 100만 원을 과천시 자립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나비마켓의 따뜻한 나눔은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관계자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 활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실행기반 훈련의 적정성, 홍보 활동, 개선 및 환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사전, 현장, 사후 평가 단계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31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문가 컨설팅 2회,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기획회의 6회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전년 대비 예행연습을 대폭 강화해 훈련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과천시는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전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빈번해진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진화 훈련를 포함시키고, 국민체험단과 함께 심폐소생
(케이엠뉴스) 과천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2억5천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한국모태펀드 100억 원, 과천시 20억 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72억5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펀드 운용으로 청년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작년부터 펀드 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과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심사를 거쳐 올해 8월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편성했다. 이어, 10월에는 초기 창업기업 투자 경험이 풍부한 운용사를 선정해 펀드 조합 결성을 마쳤다. 공동운용사로는 카이스트청년창업지주회사와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참여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과천시에 위치하거나 1년 이내에 과천시로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케이엠뉴스) 과천시 별양동은 6일, 과천교회 하늘행복장학회로부터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별양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구 학생 2명으로, 매월 35만 원씩 1년간 총 4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교회 하늘행복장학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고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현신 과천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학회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민원과 민홍철 주무관이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발전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공무원 중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대통령 표창은 총 3명이 수상했다. 민홍철 주무관은 2023년 3월부터 과천시 열린민원과에서 근무하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환경 개선과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해 '과천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특이 민원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보호 조치 규정을 신설하는 등 민원담당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강화했다. 또한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체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 대상 교육과 훈련에 활용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홍철 주무관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라며 “민원인과
(케이엠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과천시 2025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473억 원 증가한 5,434억 원 규모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예산은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강화, 시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한 “건전한 재정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과천시의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방향은 △첨단산업과 자족 기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성장 △변화하는 도시 구조에 맞는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체감도가 높은 기반시설 신속 확충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조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 도시 구현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조성이다. 특히, 과천시는 관악산 해누리 전망대 조성, 문원청계마을 공
(케이엠뉴스)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여가부는 올해 7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과천시는 가족센터 소속 160여 명의 아이돌보미를 통해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12세 이하 인구 대비 아이돌봄서비스 연계율이 평균 1.5%인 반면 과천시는 4.1%로 31개 시군구 중 높은 이용율을 나타내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에서는 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외에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만나서 소통하고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돌보미 만남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케이엠뉴스) 과천시가 4일, 과천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에서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명사특강을 열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특강에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신청한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연자로는 인기 유튜버이자 취업 컨설턴트인 강민혁 대표가 초청됐다. 강 대표는 1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최신 취업 동향 분석과 면접 전략을 주제로 하여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과천시는 이번 특강이 지역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면접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여,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들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에 인건비를
(케이엠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4일, JW이종호재단으로부터 5kg 김장 김치 150박스( 742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받은 김치는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W이종호재단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JW그룹의 공익법인으로, ‘생명존중 정신’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선풍기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 겨울에는 사랑의 김장 김치를 기부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김장 비용이 크게 오르며 어려움이 많았는데, JW이종호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재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과천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의 지원 범위를 과천을 경유하는 모든 일반 시내버스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혜택을 강화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토리패스’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과천 관내 7개(1, 2, 3, 5, 6, 7, 8번) 버스 노선에서만 지원됐으나, 내년부터는 과천을 경유하는 14개 일반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하루 3회에 한해 적용되던 이용 횟수에 대한 제한이 내년부터는 완전히 사라진다. 교통비 정산 주기도 기존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돼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과천토리패스 사업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고 분석했다.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과천토리패스 시행 이후 과천 관내 버스 이용률이 28% 증가했으며, 이는 약 126,743그루의 소나무가 흡수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