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이 추석을 앞둔 27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께 직접 반찬을 놓아드리며 안부를 묻고 “건강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정겨운 인사를 건넸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과천시 노인복지관 식당은 83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어학 및 기술자격 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 1인당 연3회 최대 30만원, 회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3회 신청금액이 10만원을 초과하지 않은 경우 10만원 한도 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및 자격시험으로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월 발급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 증빙 서류, 결제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이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서류 보완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올해 말 순차적으로 응시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18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문원청계마을 노후상수관 교체공사, 방범용CCTV 성능개선 및 추가설치,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에 각각 쓰일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방범용 CCTV를 고화질로 교체 및 추가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의 재정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과천시가 ‘하반기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4일 찬우물공원, 11일 문원2단지소공원 옆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사업은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운 반려동물이 최소한의 동물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의 간이검진, 영양상담, 행동 교정, 돌봄위생 교육 등을 제공한다.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접수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과천시 기후환경과 동물보호팀 또는 경기도 수의사회로 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6월에도 주암동, 과천동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반려견을 양육하는 50여 가구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지역화폐 이용자를 대상으로 과천토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지역화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는 지역화페 이용과 관련한 경험 등을 묻는 16개의 항목으로 진행되며 과천시 누리집 ‘주민참여포털’ 내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지난 6월에도 지역 내 음식점 등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용현황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참여자 가운데 85.23%가 지역화폐 운영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지역화폐 가맹 유지에 대한 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95%가 ‘계속 유지하겠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43%가 가맹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구매한도 및 인센티브율 확대’를 꼽았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국도비 교부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할인구매 한도도 카드 기준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26일 과천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우리화훼종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우리화훼종묘는 화훼류, 원예 자재류 등 화훼산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수입하고 판매를 하는 종합화훼전문회사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진행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서 우리화훼종묘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과천시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송편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행사를 준비한 박건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송편을 전달하게 됐다 지역 내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영자 부림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부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25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형 변호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판례사례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고를 사례로 들어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대재해 발생 없는 안전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철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를 위해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과천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와 교육 및 점검 등을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과 임시공휴일 개천절 등으로 6일간의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급수, 청소, 비상진료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에는 부시장 및 국·과장급 이상 책임자를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 누리집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는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나, 연휴가 길어지는 점을 감안해 10월 2일 9시부터 12시까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또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한편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점검하는 등 물가 모니터링을 통한 물가 안정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2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에 차연경 씨, 경제·환경 부문에 송행종 씨, 문화·예술 부문에 이수현 씨, 체육·교육 부문에 김현자 씨, 봉사·효행 부문에 박태호 씨 등 5명이다. 시는 그간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던 시민대상을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올해 5개 분야로 확대했다. 시민대상 표창은 다음달 1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8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차연경 씨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에 대한 봉사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와 네팔의 도로포장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왔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송행종 씨는 과천시화훼협회 회장으로 도농 복합도시인 과천시 특성에 맞는 화훼단지 조성 및 명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수현 씨는 과천나무꾼놀이 보존회 회장으로 청년시절부터 과천의 전통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전통문화의 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