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원미,인'(부제: 바라봄의 기록, 사람을 잇는 아름다움)을 출판했다. '원미,인'은 신중년 5060세대 대상 사업인 ‘신나는 5060’의 여성주의 관점 글쓰기 수업에서 시작됐다. 수업 이후 글쓰기에 재미를 느낀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소모임을 결성했고, 지역서점 용서점과 협력하여 마을 잡지 제작까지 이어졌다. 이는 시민이 지역사회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원미,인'은 단순히 글쓰기 결과물을 넘어, 원미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소중한 기록물이다. 마을잡지 '원미,인'은 3건의 인터뷰와 3건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40년 간 원미동을 지켜온 이웃의 이야기부터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60대 여성들의 도전, 그리고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담은 에세이가 실려 독자들에게 진솔함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잡지 제작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 “글쓰기 교육을 통해 ‘보다’와 ‘바라보다’의 차이를 깨달으며 세상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라며, “'원미,인'을 통해 이 깨달음과 감동이 원미동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과 시민, 지역이 함께하는 디지털 체험 행사‘두근두근 D(igital)-Day’(이하 행사)를 소사청소년센터 힘이소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보조금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AI, VR, 모션인식, 코딩 등 다양한 미래사회 기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 세대가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센터 1층 힘이소사(체육관)에서는 AI를 활용한 딥러닝 사진 촬영, VR 어드벤처 체험, 모션인식 댄스 챌린지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운영하고 로봇이 만들어주는 솜사탕, 디지털 타투, 로봇 공연 등 이색 이벤트가 더해져 시민과 청소년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로보파크, 부천천문과학관, 부천 지역활동가, 고리울청소년센터, 부천시청소년센터 등 5개 기관과 3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청소년 디지털 동아리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운영한 코딩 3종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 ‘드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드론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드론을 매개로 한 새로운 체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드론 스포츠 콘텐츠를 운영하는 센터 대표 행사로써 ‘드론 미니 축구 대회’와‘소소마켓’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과 가족 대상 드론 미니 축구 대회 ▲청소년과 청년이 만든 목공예, 가죽공예, 디지털 드로잉 작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소소마켓 등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 드론 미니 축구 대회는 2인 1팀으로 구성한 청소년부 12팀, 가족부 13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리그를 진행했으며 청소년부는 1등 팀에게는 부천시장상, 2등 팀에게는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3등 팀에게는 소사청소년센터장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가족부는 1등~3등 소사청소년센터장상이 수여됐다. 드론 미니 축구 대회에서 1등한 장제웅 청소년은 “처음으로 드론 대회를 해서 설렜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고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전했고 나종원 청소년은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오는 18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과천시노인복지관 갈현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 체험 ▲치매 극복 사진 촬영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조기 검진, 예방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이바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살의 경고 신호와 위험 요인,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고위험군 사례를 소개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기관 간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계신다”라며 “이번 교육은 생명을 존중하고 지켜내는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IT기업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신계용 시장은 이주완 의장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주완 의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이끌며,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완 의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nbs
(케이엠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공된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식사처럼,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를 기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갈현교차로~옥탑지하차도~제비울교차로~과천래미안슈르 부근 과천대로를 잇는 총 2.81km 구간에 조성되는 도로다. 기존 과천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수도권 남부권 도로망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양방향 각 3차로로 계획돼 있으며, 지난해 6월 30일 서울 방향 차로가 먼저 임시 개통됐다. 양방향 모두 일부 구간은 공사가 진행 중으로 1~2개 차로가 운영된다. 전면 개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통과 함께 지방도309호선 하행 노선(봉담 방향) 중 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고가교 구간은 전면 차단된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경유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 과천고가교는 방음터널 건설을 위해 과천고가교 상행 구간부터 우선 철거되고, 해당 구간은 평면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임
(케이엠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부천문화재단과 함께 ‘2025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는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등 5개 문화도시가 협력해 수도권 1호선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동사업이다. 올해는 각 도시의 대표 축제와 연계한 형태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부천시에서는 BIAF와 함께하는 특별 연계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코스로, 한국만화박물관 탐방,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OST 콘서트, 야외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민과 타지역 지인으로 구성된 20팀(총 40명)이며, 9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투어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해 향후 운영 방향 수립에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 참가자 대상의 경품 이벤트로, 한국만화박물관 내 마련된 ‘문화1호선 스탬프 부스’에서 스탬프 확인 후 현장 추첨을 통해, BIAF굿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15일, 수련관 라온터에서 진행된‘2025년 교육문화프로그램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 문화 강사로 활동 중인 문화·체육 강사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좌 운영 성과 공유와 강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운영성과 공유, ▲강좌 발전을 위한 자유 제안 및 토론, ▲하반기 회원 발표회 행사 안내, ▲강사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체험 활동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간담회 말미에는 강사 간 자율 네트워킹 시간이 운영돼 상호 협업 기반을 쌓았다. 이날 참가 강사들은 “강좌 운영 현장에서 느낀 점을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며“다른 강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사간담회를 운영한 이민영 담당자는“현장 강사들의 의견이 곧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수련관 프로그램에서 강좌 운영자들의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