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4월 1일부터 권오신 개인전 <PLAYROOM>과 에덴박 초대전 <CUTTING-EDGE>를 개최한다. 권오신의 <PLAYROOM>은 ‘Lenticular’와 판화기법(Photo Eching/Lithograph)을 이용하여 작가의 파편화된 기억 이미지를 통해 현실과 비현실, 현재와 과거, 실상과 허상의 사이에서 느꼈던 새로운 세상의 이야기를 전한다. 기억은 경험자와 상황에 따라 떠오르는 이미지가 선명하기도 하고 때로는 흐릿하기도 하다. 작가는 파편화되어 부유하고 있는 기억들을 그 시절 즐겨 했던 놀이의 형태로 표현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Light의 조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 ‘OO氏의 기억_’ 시리즈의 신작을 SPACE 3에서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에덴박의 <CUTTING-EDGE>는 레이어를 쌓아 올린 ‘Cut-Out’ 기법을 이용하며, 작가의 모든 주제는 모성애를 관통한다. ‘Cut-Out’이란, 종이에 그린 드로잉을 컴퓨터 작업으로 데이터 변환 후 다양한 재료에 레이저 커팅을 사용한 기법이다. 이번 작품은 프린트베이커리에서 기획 초대한 세계적인 이스라엘작가 데이비드 걸스타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광주시 주요공원들에서는 화사한 2023년 봄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분주하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관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기 위해 주요공원 곳곳에 봄꽃 식재와 꽃씨를 파종에 나섰다. 먼저 팔당물안개공원에서는 산책로 주변 튤립 구근 식재 및 대단위 꽃 단지 조성을 위한 유채 종자 파종을 완료하였으며, 중대물빛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등 관내 주요공원에서도 팬지, 비올라 등 봄을 알리는 초화류 식재를 통한 봄기운 가득한 화단을 조성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공원·녹지의 수목 관리 및 시설물 정비사업도 실시한다. 공원 내 수목의 생육 강화를 위한 가지치기, 지주목 정비, 병충해 방제 등 수목 유지관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일제대청소, 목재시설물 오일스테인 작업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위한 공원 시설물 정비작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시 공원에서 화사한 새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수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로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준비가 된 끼 있는 시민 팀들을 모집한다. 경연으로 진행하는 댄스 퍼레이드는 장르 구분 없이 거리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되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경연의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창작 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작품 연구를 통해 자아실현을 하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만들어나가는 ART 몬드리안은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그림으로 소통하는 전시를 2023년 3월 22일(수) ~ 3월 2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2023 제3회 ART 몬드리안展'을 개최하고 있다. 작가의 요청에 맞춘 아트페어 참가와 개인전을 지원하는 ART 몬드리안 작가 그룹은 현대미술 중심으로 활동하는 화가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한국미술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역량있는 개성파 작가들이 참여하여 관람객에게 새봄의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개인 부스전을 실시하는 16명의 작가와 약 250여점의 작품이 전시 중에 있으며, 구상과 비구상의 화려한 이미지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그림으로 감동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최신 작품 위주로 전시를 진행하여 2023년 상반기 우리 미술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하고, 신진작가와 중견작가들이 교류를 통해 향후 펼쳐지는 창작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만들고 있다. 풍성한 꽃을 안은 여인의 초상을 한지에 수묵채색으로 제작하여 봄의 에너지를 주는 허주아 작가의 'Wonderfully Made'를…
이천시는 3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 30대·40대·50대 축구회가 주관하며,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30대 8팀, 40대 7팀, 50대 9팀 총 500여명이 참가하며, 7개월에 걸쳐 매월 4~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80만원의 상금, 준우승팀에게는 8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봄을 맞아 I리그 축구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축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I리그가 건강한 이천시민을 양성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이하 재단)이 개최한 2023년 (재)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 [재단 사용법 ver.1] (이하 설명회)가 오늘 17일(금)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시민과 지역예술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 2023년 재단의 주요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재단 청년 홍보단 [아리] 2기 참여자 오채운, 이민서님의 재단사업 소개, 그리고 부서 팀장들의 사업 참여방법과 공모지원방법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날 재단의 정책방향을 발표하며“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노력이 절실할 때이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문화적 노력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로 광명문화재단은 그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회복 [지역의 이슈를 시민과 예술가와 함께 문화예술적으로 해결] ▲ 일상이 문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문화예술] ▲광명스타일 [광명 고유의 지역문화브랜드 개발] ▲탄소중립실천 [탄소중립 문화행동 실천] ▲문화자치 [시민이 주체가 되는 광명 문화도시 실현] 등 2023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예년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가 9월 12~17일 6일간 화성행궁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대한씨름협회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 경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열리게 됐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추석장사씨름대회에는 전국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3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6일 동안 남자부 체급별 개인전, 여자부 체급별 개인전과 여자부 단체전이 열린다. 남자부는 태백·금강·한라·백두급 등 4개 체급이 있고 여자부는 매화·국화·무궁화급 등 3개 체급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이춘희 수원시씨름협회장, 수원특례시청 씨름단 이충엽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수원에서 다시 한번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이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설날 연휴 2008년 이후 14년…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윤관배 위원장)는 15일 09시 안성시 의회 앞에서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의 최종 입장문 선포 및 항간에 떠도는 헛소문에 대한 답변을 발표했다. 이날 윤관배 위원장은 80톤 소각장 증, 신축 협약서 전면백지화를 요구하며, 3년씩이나 내구연한 초과한 소각장 당장 폐쇄하라, 보개면 6개 마을 주민들은 지난 18년간 안성시민 전체가 버린 생활 쓰레기를 아무 말 없이 안성시민을 위해 배려하고 희생하며 소각장 운영에 적극 협조하였다. 고 말하며 이제 다른 지역에 소각장을 설치하라고 입장문을 선포했다. 윤 위원장은 항간에 떠도는 헛소문에 대하여도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돈, 이익을 더 얻으려고 하는 것인가? 답: 없습니다. 18년간 안성시 생활 쓰레기를 태우면서 안성시민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했다. 이제는 수억원을 준다 해도 싫다. 2, 지금까지 받아주다가 지금 와서 왜 막는 것인가? 답: 2005년부터 지금까지 감시 활동을 계속해왔고, 현재도 주민감시 요원이 감시 를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설은 내구연한이 3년 씩이나지나 노후화로 인해 장기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한국환경공단의 용역 결과도 있었고, 갑자기 정지되는 문제가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오는 6월 열리는 ‘제13회 경기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의 첫 출항을 알리는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 국, 소, 장 및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야간 공연쇼를 한층 거대한 규모로 밤바다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시는 이와 함께 요트와 유람선 50척을 준비해 전곡항의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LED 요트 승선 체험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해양·육상 체험 프로그램, 가족 낚시 페스티벌, 인기 가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계획했다. 정 시장은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관광 시대의 서막을 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안성시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으로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를 갈수밖에 없는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설치 공모, 3월 9일 심사를 거쳐 3월 12일 안성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아양 택지지구 내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 계획으로, 총사업비 187억(도비 55억, 시비 132억)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지하 1층, 면적 3,200㎡에 산모실 20인실 규모로 조성하며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2021년 민간산후조리원이 폐업 후 지금까지 불편을 겪었던 산모들에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의료취약계층 등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 완화함은 물론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 지역으로 가야만 했던 출산모에게 이제는 지역 내에서 차별화된 고품격 산후조리와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