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3월 28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나를 찾는 여행 – 힐링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치료 전문강사가 매주 금요일 관내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이야기를 많이 했다. 집에만 있어 대화할 기회가 적었는데, 내면을 돌아보고 고민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뭉쳐야 산다’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포천시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립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연극치료 외에도 버킷리스트 작성 및 실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1일 글로벌쉐어가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겨울의류, 생활용품, 아동용품 등 약 320개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위해 ▲겨울의류(권기남) ▲생활용품(은갱홈) ▲아동용품(라썸베베컴퍼니) 등이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부장은 “한파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글로벌쉐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다. 지난 2020년 소흘읍과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 이후 정기적인 후원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선단도서관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활동가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시설 등 총 8개 기관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선단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14일 이후 선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선단도서관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고령층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 및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포천시에서 신규 발생한 결핵 환자 119명 중 72명(60% 이상)이 65세 이상이다. 이에 따라 고령층의 결핵 조기 검진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포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X-ray) 촬영을 포함한 결핵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포천시 보건소 1층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거나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별될 경우, 추가적인 가래 검사(객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미미해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포천사랑상품권 1만 원권 3,000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포천시 헌혈권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버스를 활용한 민관 단체헌혈을 추진하며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포천사랑상품권은 서울동부혈액원을 통해 관내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1만 원권씩 지급된다. 또한, 헌혈자 우대업소 이용 쿠폰, 헌혈증서, 영화 관람권 또는 커피 교환권 등의 기념품도 추가 제공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치 있는 나눔 실천”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참여 장려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는 포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포천 관인봉사회는 지난 10일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보름맞이 부럼 및 만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만두, 부럼, 식혜, 떡국떡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유해순 회장은 “봉사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동참하는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인봉사회 봉사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따뜻하고 정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항생제에 저항하도록 진화해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감염을 치료할 수 없게 만드는 현상으로, 현재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불필요하게 복용할 경우 내성균을 만들게 된다. 특히, 감기나 인후염처럼 바이러스성 질환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내성균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 내성균이 발생하면 감염병 치료가 더 어려워지고, 병원에 자주 가야 하며 치료 비용도 증가한다. 일부 내성균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거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포천시는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의료진의 처방을 철저히 따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손 씻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임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항생제에 관한 궁금증이 있을 경우 의사와 상담하고, 과거 알레르기 반응이나
(케이엠뉴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포천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포천시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방법과 전문 농업 기술을 교육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농촌생활-귀농 정책사업, 영농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속 가능한 농장디자인 ▲농업기초기술-흙 관리, 밭작물 과채류 재배, 고추 재배 기술 ▲현장견학-우수농가 견학, 농촌체험마을 투숙 등으로 이뤄진다. 모집대상은 포천시민 또는 인근 시군에 거주하면서 포천시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시(군)민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수료 결과는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의 교육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1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포천행복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시작한다. 포천행복콜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이 장착된 차량으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보행장애인과 관련 법에 의한 보행성 장애 판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인 포천행복콜을 정식 운행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이 교통약자의 고속도로 통행료 부담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도시공사와 협력해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통합 운영을 통해 시군별로 상이한 운영시간, 운행요금 등을 통일화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케이엠뉴스) 지난 20년간 시민의 발이 되어준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이 새롭게 바뀌었다. 과거 낙후된 시설과 좁은 부지가 사라지고,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고 안전한 터미널이 조성됐다. 포천시는 기존의 준공된 터미널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해 시민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포천버스터미널은 포천 중심에 위치한 거점 교통 시설로, 오랜 시간 노후화된 건축물과 열악한 인프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역점사업으로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추진해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함으로써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포천버스터미널은 지난 1월 20일 개통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은 이용객 친화적으로 설계됐으며, 대합실에는 냉난방시설이 갖춰지고 자연광이 들어와 항상 쾌적하다. 이용객들은 설치된 LED 모니터로 터미널에 들어오는 모든 시외버스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승차권은 매표소와 승차권 자동발매기(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이 어려운 경우 호출벨을 누르면 도우미를 통해 발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