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의 조례, 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안양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 과정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안양시의회는 오는 3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제264회 임시회부터 각 상임위원회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안양시의회는 본회의만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상임위원회는 회의록만 공개해 왔다. 그러나 요즘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회의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이번 제264회 임시회부터는 상임위원회도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인터넷 생방송은 컴퓨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안양시의회 홈페이지 - 의회 인터넷 생방송’에 접속해 볼 수 있다. 최병일 부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 안양시민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조례, 예산안 등 안건이 어떻게 확정되는지 시민이 알 권리가 있다”, “심의과정 생방송으로 안양시의회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아지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안양시의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공감의 시정으로 나아가는 배움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가격리 치료 중이던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시정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최 시장은 겪은 만큼 보이는 것이 인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치료 중인 지금을 공감의 시정으로 전진하기 위한 충분한 배움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동안 많은 지지와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새삼 깨닫게 됐고 현재 증상이 완화돼 건강을 회복 중인데, 이 역시 주변의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준 덕분이며 감사를 표했다. 최 시장은 또 앞만 보고 달려온 분주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뒤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도 갖고 있다고 적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있던 중 이달 4일 재검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경기 이천의 LG인화원 생활치료소에 입소해 치료 중인 상태다. 이곳에서 2주간의 치료과정을 마쳐 음성판정이 나오면 곧 시정에 복귀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음식업소의 좌식테이블이 점차적으로 자취를 감추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좌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입식테이블 2조와 의자 8석 이상을 설치하는 음식점으로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경우면 가능하다. 시는 지난 3일 금년도‘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공고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음식업주는 신청서에 사업계획서 영업장 내부 사진, 사업자등록증 등을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신청방법은 시 해당부서 우편이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 접수를 권고하고 있다. 시는 신청서를 낸 음식점에 대해 영업기간과 규모 등을 심사, 설치 후 현장방문 과정을 거쳐 5월중 공사비의 50%선에서 최대 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함이라며 고객이 늘어나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월 25일 오후 재단 중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함께한 10년 같이할 100년’ 슬로건 하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수상자와 재단 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다. 또한 200여명의 관련 인사가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하거나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하는 등 온택트 방식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재단은 안양의 교육발전에 공이 큰 10명에게 시장명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본인의 주택을 재단에 기부한 중앙시장 상인 이복희 어르신을 비롯해, 부림상호저축은행 이건선 행장, 시스게이트 홍성완 대표 등 안양시 교육발전에 힘쓴 기부자와 학교·재단 관계자가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영상기념사를 시작으로 이날 수상자인 황운광 대림대 총장, 원광희 사랑나눔회 대표의 현장 축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유은혜 교육부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 강득구, 이재정, 민병덕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재육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기초 및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 35명으로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대상은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1년 미만의 개인사업 또는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여성가장 및 2인 이상 팀이면 우선 선발대상이다. 교육은 이달 30일에 시작해 6월 4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기초+심화필수교육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사회적경제 창업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및 컨설팅 등이 교육생들이 배우게 될 주요 내용이다. 창업과 관련한 자체 창업오디션 발표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교육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오디션 참가를 지원해 선정되는 팀에게는 창업지원금 7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지원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큐베이팅 입주 우대 기회도 부여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신학기를 맞는 이달 19일까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주변도로 등이 주 대상지역이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이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경계선 200m이내 통학로에 대해 집중 정비가 이뤄진다.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 안전에 방해가 되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이와 함께 통학로 주변 음란 및 퇴폐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이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의 불법광고물 단속과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재난으로 온라인 개학 등학생들이 맘껏 등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지만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 원격수업으로 매울 수 없었던 교육의 가치를 교육의 정상화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속히 건강을 회복해 시정에 복귀할 것임을 밝혔다. 안양시는 밀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5일부터 자가 격리 중인 최 시장이 지난 3월 3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며 재검사 결과 확진됐음을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시정의 총 책임자로서 현재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러우며 송구한 마음이라고 안타까운 심경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하게 복귀해 시민과 다시 만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안양시청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자 시청 전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였다. 최 시장도 이때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확진판정을 받은 운전기사와 접촉한 관계로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최 시장은 이날 자가 격리 중 인후통 증세가 있어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병상을 배정받아 2주 동안 격리 치료를 받게 된다. 안양시는 이에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고고챌린지’동참을 선언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범정부 차원의 환경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를 거부하고’의‘고’와 반대로‘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고’가 합해져 만들어졌다. 이달 초 환경부가 시작, SNS를 통해 각 지자체와 기업 등으로 전개되고 있다.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시장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최 시장은 SNS에서 안양시의 슬로건인‘비닐 사용은 줄이고 폐비닐 분리배출은 더하고’로‘고고챌린지’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최 시장은“쾌적한 지구환경을 위해 1회용품 보다 다회용품을,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을 사용해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제품 역시 최대한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배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전년 대비해 자원재활용센터로 수집되는 쓰레기양이 20%, 음식배달은 75%, 택배물량은 19.8%가 각각 늘었다는 언론보도를 언급했다.…
(케이엠뉴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한국축구 레전드, 송종국을 구단의 어드바이저로 선임했다. 송종국은 유소년 육성 및 스카우팅, 유소년 시스템, 프로 선수 훈련 시스템, 경기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의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부산아이파크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송종국은 2002 월드컵 이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진출해 활약했다. 이후 수원삼성, 알 샤밥, 울산현대, 톈진 테다 FC 등을 거쳤다. 1998 AFC U19 축구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태극마크와 함께 한 송종국은 2000 시드니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07 아시안컵 등에 나서며 대한민국의 부동의 오른쪽 풀백으로 크게 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는 TV조선 축구해설위원, MBC 축구해설위원, K리그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그가 K리그 구단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는 것은 처음이다. 송종국은 다양한 해외리그에서의 선수 경험, 두 차례의 월드컵 출전, 해설위원 경험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구단의 어드바이저로서 큰 역할을 해내리란 기대다.…
(케이엠뉴스) 코로나19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업종에 대해 최대 백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이 지급된다는 소식이다. 안양시가 3일 총 20억원 규모의‘안양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키로 하고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년도 고용노동부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했거나 코로나19 장기화 속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기준 범위를 벗어나 지원을 받지 못한 업종 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이 해당된다. 대상은 영업용 버스 종사자 민간·가정어린이집 예술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시 평생교육센터 강사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등 6개 분야이며 4천3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시내·마을·학생통학버스 종사자에게 30만원이, 전세버스 종사자에게는 100만원이,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에는 개소당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각각 지급된다. 또한 예술인의 경우 관내 거주민으로서 50만원을 받게 되고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원 위촉 강사가 백만원을 지급받는다. 법인택시 종사자에게는 30만원이 돌아간다. 여기에 해당되거나 기준에 적합하다고 생각될 경우 3주 기간 안에 시 해당부서별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