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7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특별활동으로 지난 25일 두올당 카페에서 ‘베이킹 클래스’를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교육·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자체 사업의 하나로 기부금 등으로 마련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수익금으로 기획됐다.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한 박채원은 “좋아하는 빵을 직접 반죽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버터가 익어가는 향도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체 사업을 추진한 박경숙 회장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고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면서 다음 진행하는 원목 공예 체험 활동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 및 선도·보호 활동과 더불어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35가구를 대상으로 ‘버섯재배키트 및 영양음료’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2023년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지산동, 주민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의 하나로 어르신들의 영양을 챙기고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증 및 고독감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최효승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쑥쑥 자라나는 버섯을 보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버섯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삶의 활력을 얻길 바라며 힘써주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줄어들어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께서 반려식물을 가꾸며 활기를 되찾기를 소망하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는 사업을 계속 진행해 관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께 라면, 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직접 찾아가 무료로 장을 보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2021년부터 마을 복지계획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었던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면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배차간격이 커 어르신들이 장보기에 심리적, 지리적 부담감이 크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우리 면의 모든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월 1회 12개 마을을 돌며 총 432명의 관내 저소득층이 풍성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2023년 농업생태원 해설사 양성 교육’ 과정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생태원 해설사 양성 교육은 평택시 농업생태원을 매개로 도시와 농업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농업의 가치 전달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3월 초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받고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3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2일 김인숙 농촌자원과장의 ‘농업생태원 현황 및 해설프로그램 운영 가치’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 강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총 교육 시간은 23회 66시간이고 교육생들은 농업이론, 해설기법, 안전교육, 자연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농업생태원 해설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평택시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를 거쳐 농업 및 원예 해설사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생태원 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생태원을 방문한 아이들과 도시민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도시와 농업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원 및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재난 및 응급의료 교육훈련’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경기도 인재개발원 이러닝 교육을 통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총 3가지로 경기도 재난의료 교육훈련, 신속대응반 맞춤 재난의료물품 사용법, 감염병 교육훈련으로 구성되며 재난 의료대응체계 및 현장 재난의료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 시, 보건소가 재난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재난 대응 역할에 대한 이해와 숙지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는 이번 온라인 재난 교육에 이어 경기도 재난 거점 병원과 함께하는 권역별 합동 재난 교육훈련 및 경기도 신속대응반 교육 등 재난관련 합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신속대응반 및 보건소 직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재난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통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사고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을 3월부터 5월까지 총 3회 진행 예정이다. 이번 태교 교실은 ‘행복한 꽃꽂이 태교’라는 주제로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 준비 교실에 이어 엄마와 태아의 애착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오감 활용 꽃꽂이 방법 꽃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등을 꽃꽂이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은 시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태교로 향긋한 꽃향기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봄의 꽃들을 수업에 활용해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현재 평택보건소에서는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5일에 고덕동 1908번지 내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으로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평택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가족 사랑을 바탕으로 평택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이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건강한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월 1회 정기봉사활동과 체험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은 가족봉사의 하나로 30가정이 참여해 시민참여 숲 조성에 참여함으로 친환경 실천에 기여했다. 11기 모두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이상을 둔 가족이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가족 융합의 장을 마련해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과 나눔 실천의 모범을, 자녀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되는 토양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경지킴이 나무 심기 행사는 지자체 지원을 받아 모두가족봉사단 화단 구역을 지정받았으며 이날 생태교육을 포함해 화단을 조성했으며 플로킹을 마지막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송문영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봉사활동 진행이 어려웠는데, 올해는 대면 활동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실천하신 가족봉사
(케이엠뉴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꿈업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 자녀의 학년별 특성에 맞춘 진로 적성검사,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 체험, 직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다문화자녀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첫 회기로 ‘진로 적성검사’는 자신의 강점을 찾고 강점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이 어떠한 진로에 적합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자기 탐색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중지능 카드와 진로 로드맵을 활용해 나의 강점을 찾고 이를 직업과 연결해보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나는 누구이고 내가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10년 후 나를 상상해보면서 진로 로드맵을 그리는 작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송문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에 대해 방향성을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미래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할 참가학교를 모집한다. ‘미래성장프로젝트’는 관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있는 분야를 알아갈 수 있는 자기 탐색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에서 진행되는 활동이다. ‘미래성장프로젝트’는 2022년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해 6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청소년문화센터 공간 리모델링이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어 임시휴관인 관계로 리모델링 기간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병행 운영해 거리가 먼 서부, 북부지역 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연지 청소년지도사는 “많은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항상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