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일주일간, 치료 아동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미니 실내 캠핑’을 진행하였다. ‘미니 실내 캠핑’은 유난히도 뜨겁고 푹푹 쪘던 이번 여름, 찜통 더위를 피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행사로 당사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구를 이용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 보호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외부활동을 즐기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별빛이 빛나는 하늘 아래 물소리가 나는 낚시터에선 낚시놀이를, 그 옆 미니 캠핑존에선 숯불구이놀이를 하며 아이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치료교육센터에서는 치료센터 아동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추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평택초등학교 및 평택역 서부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평택초등학교에서부터 평택역 서부 일대까지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이 밀집하는 서부역 일대의 계단 손잡이, 에스켈레이터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강필순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정형삼 원평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의 위기 상황에서 이를 대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방역활동으로 깨끗한 원평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 봉사단체 엔젤나눔 미용봉사단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는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안부를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인원을 배분했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황창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와 재능기부를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엔젤나눔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에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2022년 2차 학력취득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시험 응시를 도왔다.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연 2회 실시하는 검정고시 시험일에 식사 지원을 하고 버스 이동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다육이 화분을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 장하영 청소년지도자는 “궂은 날씨에도 시험을 보기 위해 온 학생에게 고맙고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만9세~24세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자립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안내 및 문의는 전화,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톡채널로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예비 중1 및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여름방학봉사스쿨’을 운영했다. 청소년여름방학봉사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의 공백을 겪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소양교육 및 탄소중립 교육 산업폐기물을 활용한 방석 만들기 활동 등을 운영해,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적 이슈인 탄소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행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황은정 청소년은 “탄소중립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었으며 양말목 만들기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므로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동 운영 취지를 전했다. 봉사스쿨에서 만들어진 양말목 방석 20개는 평택 관내 노인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며 기부 일정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및 SNS에 기재될 예정이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6차 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가 지난 8월 12일(금) 오후 3시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평택역과 사회경제, 조선인 유지층,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조명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통한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다각적인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심층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연구의 깊이를 더하였다. 주제발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허영란(울산대학교 교수)은 ‘평택역의 설치와 사회경제적 변화’를 발표하였고, 장연환(효명고등학교 교사)이 토론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해규(평택인문연구소장)는 ‘근대도시 평택의 발전과 조선인 유지층’을 발표하였고 한동민(수원화성박물관장)이 토론하였다. 마지막 발제자인 성주현(평택박물관연구소장)은 ‘근대 평택의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발표하였고 조지숙(서강대학교 박사과정)이 토론하였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택역을 중심으로 성장 한 근대도시 평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
(케이엠뉴스)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더나눔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산하 봉사단은 평택시 죽백동 일대를 입양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쾌적한 비전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종걸 사단법인 더나눔 이사장도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는 16일 이번 집중호우로 두차례 침수 피해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덕면 동청리 유氏 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안산호 고덕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면 주민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이장협의회에서 세탁기, 도배, 장판 비용의 기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침수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6일 ‘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은 1부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인권 감수성 체험부스 등 다양한 매개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인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공연과 비전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프리즘’의 청소년 노동인권 뮤지컬 공연,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저자 이태숙 작가의 청소년 인권감수성 강연과 극단 ‘해’의 평화인권 감수성 토론연극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권 감수성을 이해하며 세상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자 조민주 청소년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비전고등학교 프리즘의 뮤지컬 공연, 인권 감수성 강연과 극단 해의 연극까지 이제껏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무대였다”며 “멋진 공연 등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인권페스티벌에 참여해서 인권 감수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에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트레스 이해 및 해소 방안 획득 프로그램 ‘스트레스 톡톡’을 성료했다.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 증감을 조사한 결과 9~12세의 39.9%와 13~18세의 48.2%가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교육부·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년 중·고등학생 25.2%는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다수의 청소년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기반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획득시키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스트레스 톡톡’ 프로그램은 미술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수치화해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해하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방안의 공유 및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밀번베일리문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스트레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일반 설문조사가 아닌 미술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