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이란 부패방지 관리체계의 수립에서부터 실행, 유지, 개선에 대한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규정한 인증으로, 금품・향응 수수 방지 등 부패방지 관리체계에 대한 적합성을 인정받아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ISO 인증 요구사항에 따라, 공사는 업무전반의 부패리스크 분석, 부패방지 경영방침 제정 등을 시행해 윤리경영 시스템의 고도화 여건을 마련한 데 이어 정부시책에 맞는 ESG경영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국제표준에 따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부패 리스크에 대한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조직으로 발돋움 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26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제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최재영·이윤하·김순이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박물관 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유산 우수사례를 비교견학해 평택시 국가유산 보존 및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답사하여 문화유산 사례와 관광명소 활용방안을 직접 체험하며 관내 곳곳에 위치한 국가유산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수장고에 보관 중인 평택 출토 유물을 관람하는 등 전시된 유물들을 만나보며 유물에 깃든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물관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평택에 접목시킬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평택에 많은 문화유산이 있음에도 체계적인 관리 및 활용이 되지 않아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를 시정에 접목해 국가유산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시군 특화사업 발굴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이소연 성공회대 교수 등 5명의 컨설팅 위원과 평택시 평생학습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전략을 논의하고, 평택시 컨설팅 과제를 구체화하고 요구사항을 확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정영순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평택시의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생학습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2회차 컨설팅에서는 평택시 평생학습 강좌의 효율적 전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총 4차례 진행되는 컨설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평생교육 분류체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7월 25일 중복을 맞아 평택시 자원봉사단체 클럽2000과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짜장면 나눔 행사는 평택시 자원봉사단체 클럽2000에서 후원했으며 원평반점에서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300명분을 제공했다. 또한 혹서기에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배식을 지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클럽 2000의 오희홍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짜장면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바쁜 와중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클럽 2000의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클럽 2000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클럽 2000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00시간 이상 봉사 시간 인증을 받은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 등 평택시의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클럽 200
(케이엠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는 중복을 맞이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15가구에 치킨을 나눠드리는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은주 위원장은 “연일 이어진 궂은 날씨로 건강을 챙기기 힘드실 텐데, 어르신들을 위해 치킨 나눔 행사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는 올해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25일 박성숙 위원장이 마련한 팽성읍 남산리 소재 텃밭에서 ‘옥수수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 10명과 팽성읍 어린이집 2곳의 아이들 40명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에게 농업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옥수수를 수확해 나눔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옥수수 수확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확 활동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옥수수 수확 나눔 행사를 실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히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옥수수를 수확하며 소중한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팽성읍은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로컬푸드 직매장 고덕점(고덕로3길 27 1층)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장식은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고덕동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사·테이프 커팅·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해 개장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평택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상권에 지난 6월17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농업인 판로 확대 제공 및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 137㎡(약 42평)에 200농가 400여 품목으로 채워져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고덕점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지역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직영하는 △오성점 △배다리점 △이충점에 이은 네 번째 직매장으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정장선 시장은 “지속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을 도심지로 확대해 농산물 판로확보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지난 25일 평택시 가루쌀 생산단지 중 하나인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를 방문해 가루쌀 재배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대표 박순철, 작목반 회원 송준태를 비롯해 평택시 관내 가루쌀 가공업체인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개 5월 중순 ~ 6월 중순 모내기를 하는 일반 쌀에 비해 6월 하순~7월 초순 모내기가 가능해 밀, 보리 등과의 이모작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고, 수확기에는 이삭에서 낟알이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 수확 후 즉시 건조해야 한다.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와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2개 단지에 가루쌀 생산단지 약 80㏊를 조성했으며, 평택시는 교육 컨설팅 비용 5천만 원, 재배장려금으로 1㏊당 1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모작에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평택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생활 속 환경 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관리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6월부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 대상의 교육을 시작으로 체험활동을 포함한 유아용 프로그램 등 총 10회 208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범위를 확대해 경기남부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부족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강사진을 통한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평택시가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는 온마을원클릭 및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등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평택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케이엠뉴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3일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사회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사회배려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평택행복나눔본부 ‘1인 1계좌 갖기’ 단체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단체 인증 현판을 갖게 됐다. 윤미숙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우리 사회 주역으로 소중한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뜻을 담아 평택행복나눔본부의 1인 1계좌 갖기 단체가입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을 아끼고 지역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지역 내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정성과 후원금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자라는 밑거름이 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