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는 관내 공원 127개소에서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원프로그램은 부천시로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받은 전문업체의 공원생태코디네이터가 진행한다. 이달 중에는 내곁에 정원만들기, 자연아, 반가워 악수해, 거미야 놀자 등 15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상동호수공원에서 오는 10일 개최되는 ‘에코축제’를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재활용해 부채 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원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상동호수공원 중상동 부천범안 소사 오정 등 5개 지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상동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거주지 인근 공원에서 리듬북난타, 천연염색, 나비야놀자 등 84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18만8,600명이 참여했다. 부천시는 공원에서 시민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3~5월 12주 동안 부천시민 중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0세 건강실 특화프로그램 ‘건강드림’을 운영했다. ‘건강드림’은 100세 건강실 방문자 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중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 특화 프로그램으로 건강 측정 및 보건, 영양, 구강,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드림 교육은 [보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바로알기 [영양] 비만예방, 고혈압, 당뇨 식이 교육 [구강] 중장년층을 위한 구강관리 및 불소도포 [치매]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 [운동] 전신 근력 강화를 위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운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상자 건강요구에 맞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응답자의 83%가 본 프로그램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는 100%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한 참가자는 “젊은 나이에 뇌경색으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몸도 불편했는데 꾸준한 교육과 운동으로 건강도 되찾고 자신감도 얻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를 구성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했다. 특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복지소통창구 카카오채널 운영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운영 걱정해결 사업,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성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부천강소기업협의회·부천대학교와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강소기업협의회, 부천대학교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차로 대학생 현장체험 및 직무영상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부천강소기업협의회의 참여기업 추천으로 매칭된 기업체를 방문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관련 직무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및 실습을 받게 되며 해당 영상물은 각종 발표회 참가 등 학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진환 부천강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사람과 인재를 기반으로 기업이 발전한다고 믿는다. 부천시와 부천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인재를 등용하고 그로 인한 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향 부천대학교 취창업처장은 “부천강소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 부천대학교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기태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한쪽에서는 일자리가 없다고 얘기하고 또다른 한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고 얘기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가치 확산을 위해 ‘시민가치기업 제품 홍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3개 기관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품판매 및 홍보를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상호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 행사 및 사업 추진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각 기관 사업과 필요사항 등 홍보 연계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청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시민가치기업 제품 판매에 더해 생산제품 전용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민가치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사회적경제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에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소속 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부천시 기업들의 상생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5일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에서 기후위기 사업비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후 선천성심장병 의료나눔봉사 1,603회,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주거지원기금 지원,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민간병원 최초 ESG경영 선포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들의 다양한 기후위기 관련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후원금이 기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의료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번 꾸준한 의료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세종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꾸준한 봉사정신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원미권역 행정복지센터와 원미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진행한다. 부천시 만 65세 이상 추정 치매 유병률은 약 10%에 달하며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1년마다 치매 인지선별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 기억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자주 겪는다면 검진을 받아보길 권장한다. 우선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며 인지저하 의심 등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60세 미만도 가능하다. 1차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확인될 경우 2차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의 진료와 진단검사를, 3차로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후 소정의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일정은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일정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천시·소사·오정 3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대상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로 등록되면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탄소중립 선도하는 환경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 가입하고 지난 6월 3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알렸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은 이클레이의 공동 행동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에너지 전환 행동 및 실천을 위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GCoM에 가입한 140여 개국 12,500여 개 지방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회복력 제고 등 지구촌의 선도적 기후행동 이행을 약속하고 실천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24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GCoM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접근 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기후위기 취약성 분석·평가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 CDP-ICLEI 트랙 보고 실천에 주력한다. 아울러 전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 선도 도시와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우수사례 및 혁신 정책 공유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지속 추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부천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 애국가 제창, 헌화 · 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사에서 조용익 시장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위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유가족의 가슴에 자긍심과 긍지를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1년에 한번 지급했던 보훈위로금을 올해부터 세 번으로 늘리고 현충탑과 주변 시설의 전면적인 보수도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부천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저공해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잔디광장에서 ‘전기자동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수요자가 승용, 화물, 버스 및 이륜자동차 등 다양한 전기자동차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 전기자동차 전시회를 오는 10월 중 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번 전시회는 소규모 시범 행사로 승용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15개 사의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접수한 현대자동차 차량만으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소규모 전시회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인 ‘코나EV’, ‘아이오닉6’와 수소전기자동차인 ‘넥쏘’가 전시된다. 참여자가 시승을 원하면 전기자동차인 코나EV, 아이오닉5를 체험해볼 수 있고 차량 제조사 관계자와 동승해 부천시청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천시 미세먼지대책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전기자동차에 관심이 있다면 코나EV,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넥쏘를 한자리에서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