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5일, 오남읍에서 아파트 관리소장과 관련 단체 관계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난행동요령과 대피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 비상방송 문안 교체 권고 ▲옥상 출입문 대피경로 표시 ▲세대점검 이행기간 안내 ▲전기차 화재예방 및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돼, 자발적인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유도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구에서 볼을 차근차근 전진시켜 상대 진영까지 나아가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는 ‘빌드업’ 전략처럼, 우리의 인생도 꿈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인생의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3일 동안 유혹을 참고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 집중하는 태도가 여러분을 원하는 자리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시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진짜 원하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 직장 내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근로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짚어볼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직무 외적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인권 감수성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이번 교육이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는 5개 행복마을관리소(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를 운영 중이며, △공구 대여 △주거 취약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축제 ‘우당탕탕 청소년 NG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실수와 실패 또한 청소년기의 소중한 성장 과정임을 알리고 청소년 스스로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NG’라는 단어를 긍정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들에게 실수도 성공을 위한 준비과정이며, 도전하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감성과 재능, 도전정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X매직쇼 & 댄스 공연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 △가오가이와 딕펑스의 축하공연 △‘나는 빛나는 스타야’ 별 퍼포먼스 △청소년 예능대회 △감성 가득한 사연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또한, ‘실수 콘셉트’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랜덤드랍 챌린지’, ‘10초를 맞춰라’, ‘#실수그램’ 등 실수를 공감하고 도전을 독려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정민스틸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민관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사례로, 진접읍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정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정현 대표가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정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불경기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진 상황에서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후원자의 뜻을 잘 살려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민스틸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나눔 실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진접읍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마을안길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 시 주요 침수 원인으로 지목되는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업에는 정회순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장현리, 부평리, 내각리 등 진접읍 관내 마을안길을 순회하며 △빗물받이 내 낙엽 및 쓰레기 제거 △유입구 막힘 여부 점검 △도로변 침수 취약지 정비 등을 실시했다. 정회순 단장은 “이번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가 다가올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도로 및 구거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정비하고, 상습 침수지에 대한 개선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 정비뿐만 아니라, △구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수동면 적십자 봉사회가 수동면 기관단체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결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 적십자 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고기를 손질하고 양념을 재워 정성껏 불고기를 만들었다. 봉사회원들은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1kg씩 포장된 불고기를 전달하고, 조리법을 안내하며 이웃들과 교감을 나눴다. 식재료를 받은 주민들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시민의 손으로 직접 정성을 담아 전하는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복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동면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도 △김장김치 나눔 △명절 식료품 전달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먹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의 ‘온정 나눔 행사 지원사업’에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문제를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물품 전달, 말벗 활동,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 등 남부권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 물품 전달 △말벗 활동 △정기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센터 사회복지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 교류 활동도 병행함으로써 대상자의 사회적 유대감 회복과 일상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돌봄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MG새마을금고의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별내동 취약계층 12가구에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봉사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8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라면, 김, 치약, 짜장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영두 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별내동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5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역사 강사로 활동 중인 전선화 휴먼북은 음식과 세계사를 접목한 ‘한입에 쏙,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강좌를 총 3차시로 구성해 진행한다. 전선화 휴먼북은 지난 12일에 1차시 ‘로마제국과 기독교’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제갈공명과 만터우 이야기’, ‘악마의 식물, 감자’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치는 음식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전선화 휴먼북은 “제 자신이 한 권의 휴먼북이 되어 시민들과 역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무척 뜻깊었다”며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