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아카데미 청년정책 분야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전지현 창업경영전략연구소 ATHENA 대표가 ‘청년의 상상을 현실로, 남양주와 함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 대표는 ‘창업자금 23만원’의 저자이자 창업·경영 분야의 전문가로, 시 정책자문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의에서 전 대표는 “청년들은 취업난과 주거난, 미래에 대한 불안 등 많은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강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도전과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최우선 정책으로 꼽으며, 네덜란드 혁신도시 사례를 통해 청년세대 성장 지원이 지역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꿈꾸고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과 남양주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공직자들의 반짝이는 정책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아카데미는 시 공무원의 주요 정책추진에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장려를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3,600명에게 1인당 5만 원 이내의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장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이달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2가정을 방문해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생계가 어려운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선정, 매월 대상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묻는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생신상은 ‘철마기업인회’(회장 박현석)와 봉사단체인 ‘함께하는사람들’(회장 전병섭)의 후원으로 케이크, 한과, 대구지리탕, 과일 등 먹거리와 여름 이불 등 선물로 구성했다. 생신을 맞은 두 어르신은 “생전 이런 생일상은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진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며 “생신상을 차려드릴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경제적 지원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및 각 읍면동 유관기관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상반기 남양주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쓰담데이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내 상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 유해식물 제거 및 지역 내 비점오염원(도로·사업장·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 집중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환경단체·아파트봉사단(우아봉)·상인회 등 78개 단체 1,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각 읍면동 유관기관·군부대 참여자 9,600명 등 총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하반기에도 쓰담데이 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쓰담데이를 실시할 개인·단체는 자원봉사센터 또는 각 읍면동 환경팀에서 참여 신청 가능하며, 활동 시 봉사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가 관내 청년 대상으로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 무료 취득과정을 개설해 총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MOS 자격증은 국제공인자격증으로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Word △Excel △Power Point △Access 총 4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MOS 자격증 과정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됐다. MOS Master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청년은 4과목을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와 자격시험 응시료는 무료다. 수강생들은 각 과목당 2일간 집중적으로 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에서 4과목 모두 합격할 경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청년으로 홍보물 포스터 내 Q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6일 남양주 와부읍 보트접안장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수난 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 양성을 목표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구조보트 및 제트스키를 이용한 수색 능력 훈련을 실시했으며, 수난탐색장비인 수중카메라를 이용한 수중 수색 능력 강화, 수난장비 조작 및 운용 능력 반복 숙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조창근 서장은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수상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다산성암교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되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 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다산성암교회 강원화 담임목사는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복잡한 사정으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우리 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다산성암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귀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남양주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전국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토사유출, 수목 전도,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자율방재단에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권영수 단장을 중심으로 복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굴삭기, 엔진톱, 다목적차, 파쇄기 등)를 동원해 호우피해 현장 토사 제거, 침수 주택 복구, 위험 수목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굴삭기와 다목적차를 활용해 신속히 토사를 제거하고, 위험 수목 제거 후 파쇄기를 활용해 사후 조치까지 하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피해 현장 수습에 온 힘을 쏟았다. 권영수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보호대상아동 및 양육보호자를 대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명의 가정위탁, 시설보호아동 및 양육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3편의 영화를 선택해 관람하며 보호대상아동과 양육보호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아동은 “여름방학식 이후 영화관람을 하게 되어 여름방학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짧은 영상 보는 것에 길들여져 긴 영상에 집중하기 어려워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 원가정과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을 의미한다. 시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는 매월 1회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소재 중화요리 식당인‘남강(대표 한길수)’과‘형제떡집(대표 안외상)’의 후원 및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동지원과 음식 서빙 등의 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내 경로당 어르신 19명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이 담긴 짜장면과 탕수육, 떡을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응원하는‘착한가게’현판도 함께 전달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강, 형제떡집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