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기존 예방접종과 달리 준비할 제반사항이 많아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차질 없는 예방접종 시행 준비에 나섰다. 성남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반 6개팀으로 구성했으며 2월까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42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플랫폼 mRNA 백신 접종시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예방접종센터 3개소도 2월중으로 설치할 것이며 접종센터는 대규모 접종,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교통 편의성이 높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 성남시의료원 3개소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최종 선정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성남시민 18세 이상 80만명 대상으로 2월에 시작해 금년 11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 전까지 완료 예정이다. 성남시에서는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참가 의사를 밝힌 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분당제생병원 뿐만 아니라 관내 병원,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와 협조해 성공적인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을 것이다. 성남시장은 “지난 1년간 선별진료소, 병원, 돌봄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를 접속하면 시 관계부서 출연기관 등 10개 부서가 지원·추진하는 13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성남시 청년정책과의 ‘청년 활동 지원 공모사업’, 마을공동체과의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지역경제과의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동주택과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녹지과의 ‘마을 정원 만들기 사업’ 등이다. 평생교육과의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행복배달 강좌’도 알 수 있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 청소년재단의 ‘마을이 멘토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과 ‘사회적경제 학습모임 지원사업’,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도 소개한다. 이 외에도 관계기관인 성남교육지원청의 ‘경기 꿈의 학교 공모사업’을 설명한다. 각 부서 실무자가 사업 내용, 일정, 참여 방법 등을 직접 설명한다. 필요하면 참고하도록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소개 책자를 50개 동 행정복지센
(케이엠뉴스) 성남시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1일~14일 문을 닫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96년과 2012년 각각 개장 이후 처음 지난해 추석 연휴 때 문을 열지 않은 데 이어 두 번째 폐문이다. 설 연휴를 전후해 1월 29일~2월 10일과 2월 15일~26일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유가족만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다. 이 기간, 제1·2추모원 방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또는 오후 7시까지 하루 최대 2712명, 시간당 226명, 추모 시간은 30분으로 각각 제한된다. 추모원을 입장해도 제례실은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추모원 바로 옆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2월 12일 가동 횟수를 줄여 화장 유족과 추모객 수를 최소화한다. 화장장은 설 당일 1회차만 가동해 이날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507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1만9378위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 1억1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에 특수의료장비 촬영비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1인당 연 1회 최대 70만원까지다. 의료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자기공명영상 촬영, 자기공명혈관 조영, 양전자 단층 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사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 질환자, 정신·행동 장애 등 11개 만성고시 질환자, 만 65세 이상 척추질환자다. 지난해 수혜자는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상자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내고 병원에서 특수의료장비로 촬영하면, 성남시가 해당 병원이 청구한 촬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시행해 177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8764만9000원의 특수의료장비 촬영비를 지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개정에 나섰다. 제260회 성남시의회에 제출된‘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개정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제26조제1항의 도로 유지보수,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의 보수, 비영리 목적의 옥외 주민운동시설 및 경로당과 공부방의 보수 등 구체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지원항목을 삭제하고 ‘공용시설 및 부대시설의 보수·개량·신설’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을 구체적으로 명기하지 않고 승강기 교체, 외벽 도색 등을 포함해 포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조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시의원 발의로 개정안이 제출됐다. 사유재산인 공동주택에 '퍼주기식 복지‘라는 여론의 뭇매와 성남시 주택과의 반대로 무산됐다. 당시 성남시 주택과는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 조례안에 대해 “공동주택 승강기 보수·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에 대해 성남시 공동주택과는 “승강기의 관리 · 보수 의무는 건물의 소유자이므로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유지 보수를 해야 함이 타당함”이라며 조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월 25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역주도형 일자리인 ‘청년아, 우리 4차 가자’ 사업에 참여할 기업 15곳을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 가속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청년들에게 디지털화된 근무환경의 일자리를 제공해 직무 능력을 높이게 하려고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1개월 이내에 채용하는 성남지역 청년의 최저 월급 200만원 중 90%인 180만원을 최장 10개월간 지원해 고용에 관한 부담을 던다. 참여 대상은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한 고용보험가입자 5명 이상의 기업이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청년에게 온라인 콘텐츠 제작, IT 기술 활용 등의 디지털·비대면 직무 제공이 가능한 기업도 참여 대상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년아, 우리 4차 가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 7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한다. 1개 기수별 10~15개사씩 모두 6개 기수로 나눠 오는 4월~11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세계 10개국, 12개 도시의 바이어들과 화상으로 만나 기업별 주력 상품을 수출 상담하도록 주선한다. 코로나19 사태 종식 땐 현지 파견이 이뤄진다. 1기는 러시아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장을 개척한다. 2기는 전세계 바이어가 등록된 한국무역협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수출 상담을 벌인다. 3기 터키 이스탄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4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5기 폴란드 바르샤바, 체코 프라하, 6기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태국 방콕 등의 판로를 뚫는다. 1기 참여 기업 모집 기간은 1월 25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다. 2기는 2월 중, 3~6기는 6월 중에 모집한다.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상담 희망 품목 명세서 제품 설명서 등 서류를 성남시청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참여 기업에 화상 상담장,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케이엠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22일 분당구 구미동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가정의 돌봄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은 시장은 아이가 만든 가면을 직접 써보기도 하는 등 아이들과 어울리며 지내는 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 한 명은 은 시장이 다가가자 할 말이 있다며 “돌봄센터까지 오는 버스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제기하자 은 시장은 “꼭 살펴보겠다”고 답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후 은 시장은 센터 내 유희실로 자리를 옮겨 김은숙 다함께돌봄센터장과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를 비롯한 학부모 3명과 함께 차담을 하며 아이 돌봄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시에서 도와줄 사항이 있는지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자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침에 보통 8시 전에 출근을 하게 되면 아이가 학교에 등교하기 전 한 시간 정도 애매하게 빈다”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가까이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동네 아이들과 연결을 해서 돌봐주시면 좋겠다. 아침에 한두 시간이면 어르신들께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청년 일자리 경험사업’ 참여 희망자 70명을 모집한다.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인 원을 20명 늘렸다. 이를 위해 올해 10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시청·출연·민간위탁기관 내 23개 부서를 통해 24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기록관 업무 지원 인력, 창의융합 미래교육 매니저사업 지원, 청년 커뮤니티 지원 인력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각 부서 추진 사업별로 다음 달부터 6개월~10개월간 하루 4시간~8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을 적용한 급여액에, 주휴 수당 등을 합쳐 하루 6시간 근무 기준 월 180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사업 기간에 취업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된다. 참여하려는 18세~34세의 성남시 거주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사업 부서별 지원 자격, 실무 내용 등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분당구 백현동 606번지 물방울어린이공원 지하 공간에 오는 2025년 말까지 118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하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시행 뒤 오는 2023년 6월 공사를 시작한다. 물방울어린이공원 지하 주차장은 3911㎡ 규모 공원 부지 아래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공간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 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첨단 주차관제시스템이 구축된다. 주차장 위 물방울어린이공원은 놀이터, 바닥분수, 수경시설 등을 재정비하고 조경 시설 곳곳에 그늘막, 등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기능을 더한다. 성남시 주차지원과 관계자는 “땅속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건립은 부지 확보 문제와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용지 매입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