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 ‘황돈소머리국밥’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돌봄 없이 외롭게 생활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사랑의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외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차량 지원과 동행 봉사를 맡아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으며, 식사 자리에서도 말벗이 되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했다. 반선희 황돈소머리국밥 대표는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음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반선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돈소머리국밥은 올해 1월부터 매월 두 차례 인창동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으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보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하여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보험가입비용은 시가 전액 부담한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 장례비 ▲상해사고 의료비(실손보험 가입자는 진단위로금) 지원 등이며, 기존 10개 항목에서 14개 항목으로 늘어났다.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되고 개인보험과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자족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상은 매일경제·매경닷컴 표본 회원 10만명 대상으로 한 메일링서비스와 온라인, SNS 설문조사를 반영한 소비자조사 결과 및 기초조사를 토대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구리시는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기획하여 첨단 테크노밸리 유치,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구리 농수산물 이전 등 구리시 북부권 균형발전을 꾀한 점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활용한 직(職)·주(住)·락(樂) 복합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19만 구리시민을 대표하여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역동적인 성장,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국가대표 브랜드는 소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시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며, 질병관리청이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가구 조사, 흡연음주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 이용 현황, 삶의 질 등을 포함해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 135개 산출지표로 구성되고, 조사 1건당 약 20~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구리시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며,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특별교통수단 및 대체 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용 현장에서 직접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다. 설문 내용은 ▲서비스 환경(이용 편의, 차량편의, 쾌적성 등) ▲서비스 과정(안내 과정, 친절도, 신속성 등) ▲서비스 결과(노력 여부, 요금 적정성, 신뢰성 등) ▲기타 전반적 만족도 등이다. 조사 후에는 분야별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구체적인 개선 의견이 없는 단순한 부정 답변 등은 분석 신뢰도를 고려해 반영이 제한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교육 강화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케이엠뉴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구리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각 동 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서울 편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회원가입과 서명운동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또한, 서울 편입 효과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서울 편입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희망나무 캠페인’도 개최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공동위원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직접 서울 편입의 의미를 알리고, 함께 목소리를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 서울 편입의 길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이라는 구리시의 미래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주시는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화재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한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 섬김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로당 화재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가입은 많은 어르신이 모여 활동하는 공간인 경로당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가입하는 것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안정 정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발검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그라운드 골프, 슐런 등 어르신들의 운동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는 골프대회, 슐런대회 등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생활과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5월 8일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지인 아치울1지구에 대하여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1지구'로,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회관 인근 173필지, 62,029㎡이며, 소요예산 40,145천원은 전액 국비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아치울1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통해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합의와 임시경계점 설치를 완료하고, 지적확정예정통지서 통지에 따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경계 확정 후 오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경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2일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첨단·전략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고 고시했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존 제조업, 정보통신업, 디자인, 연구개발 등 다양한 지식기반 업종을 유치하는 복합 업무시설로 제한됐으나, 이번 업종 확대로 ▲OEM제조·건설 ▲콘텐츠 및 미디어 ▲전문 서비스업 ▲산업용 기계·장비 임대업 ▲스마트팜 등 미래산업 분야의 입주가 가능해졌다. 특히, 연구개발 중심 기업과 IT 기반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등도 입주가 허용되면서 지식산업센터의 기능이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혁신 생태계의 허브 역할로 확장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기술력 있는 유망기업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업종 확대는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구리시를 수도권 동북부의 신성장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식산업센터가 청년 창업과 혁신기업의 성장 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케이엠뉴스)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환경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2025년 독서감상화 대회’를 개최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리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멸종동물’과 ‘탄소중립’으로, 우수환경도서 중 주제에 맞게 지정된 도서 6권 중 1권을 읽고 독서 감상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되며, 창작 방식의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손 그림은 물론 AI 툴을 활용한 그림도 접수가 가능하게 했다. 1차 심사는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분야별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1차 선정 작품 대상자는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확대와 특화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갈매도서관 환경특화존에 전시된다. 이후 2차 심사는 시민 참여 방식으로,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10월 중 최종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