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구리소식'지와 관련하여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사실관계조차 이해하지 못한 무지에서 나온 촌극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구리시의회는 3월 28일 성명서를 통해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지에 시의회 내용이 게재되지 못한 것을 항의하며, ▲'구리소식'지는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 주요 정보와 의회 활동을 투명하게 전달해야 하는 공공 매체이며 ▲백경현 시장은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구리소식'지에 의회 소식란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헌법에서 보장한 표현의 자유와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백경현 시장의 만행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에 경기도의 GH 이전 중단 책임을 백경현 시장으로 돌리는 듯한 민주당 의원들의 개인 의견이 담긴 ‘5분 발언’을 게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구리시는 구리시의회의 이 같은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조례나 헌법의 의미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몽니를 부리는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제53회 ‘보건의 날’ 슬로건인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에 맞춰 ‘즐겁게 걷고, 맨발 산책로에서 봄맞이하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시의 맨발 산책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내 8만 8천보의 걸음 수를 채우고 맨발 산책로 걷기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걷기 좋은 맨발 산책로에서 가족과 함께 봄을 맞이하며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29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홀로 어르신을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요추협착증과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70세 홀로 어르신으로 20년 이상 도배 등을 하지 않아 내부 벽의 찌든 때와 곰팡이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과 건강상태가 취약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는 ‘좋은사람들의 모임 연예인봉사단 구리시지회(회장 임영실)’와 목양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팀’이 참여하여 도배, 장판 및 커튼 교체, 부엌 싱크대 교체뿐 아니라 내부 청소까지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사모’ 임영실 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며,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집수리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여정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독립운동가 김규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0년 4월 지정된 ‘노은 김규식길’ 명예도로명의 사용 기간을 2030년 4월까지 5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은 김규식길’은 구리시 사노동 281 일원 도로로, 지난 2019년 12월 국가보훈처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생가터를 현충시설로 지정함에 따라 시가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명예도로명은 기업 유치 또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기존 도로명에 추가적으로 부여하여 사용하는 제도로, 최대 5년인 사용 기간이 지나면 연장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김규식 선생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청산리전투에 참여해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고, 학교를 설립하여 독립운동 인재를 양성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크게 공헌하신 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생의 뜻을 널리 알리고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역사적 인물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2025년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신규 모집을 4월 1일(화)부터 연중 상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배움의 공간으로 확보해 학습공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공간에서 다양한 학습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을 할 수 있게 평생학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구리시에는 18개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이 지정되어 있으며, 학습공간을 이용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에서 예약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주에게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홍보 효과를, 시민에게는 학습공간 활용을 통한 평생학습 생활화의 효과를 창출하는 평생교육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유휴공간과 유휴시간을 소규모 학습모임 장소인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제공하실 다양한 기관, 단체, 시설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 속 학습모임 지원사업으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내에서 운영되는 5명 이상 소규모 학습모임에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케이엠뉴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4월 한 달간 2025년 단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단기 특강은 '실내 미니 홈가드닝', '셀프 메이크업-나를 빛나게 하는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봄 채소, 저속 노화 요리' 3과목을 매주 1회, 4주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의 이번 단기 특강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조한 과목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중 정원 미달인 '실내 미니 홈가드닝'은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추가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에 관심 있는 사람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지난 27일, 삼육대학교 제3과학관에서 지역사회 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인권 교육, 미디어 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권미경 지회장은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면 합의를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육대학교 이용우 학과장은 “물리치료학과는 그동안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둬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서는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삼육대학교는 설립된 지 119년의 역사를 지닌 대학으로, 학문을 넘어 ‘진리·사랑·봉사’라는 세 가지 이념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몸이 불편하신 분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새벽, 관제요원 A씨는 수택동사거리 인근 술집에서 나온 남성이 차량에 탑승하여 운전하는 것을 발견하고 음주운전자로 의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어 해당 차량의 동선을 집중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하여, 차량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구리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해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건 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2월에 개소한 구리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주택가, 학교, 우범지역 등에 설치된 2,800여 대의 CCTV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CCTV관제요원 16명이 365일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10대 실천과제 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활동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자원순환교육센터 장윤정 강사를 초빙하여 ▲ 기후변화의 이해 ▲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환경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자원봉사단체 소개와 봉사 활동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들은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4월부터 10월까지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5월과 10월에는 시민과 함께 유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0일 구리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토평동 구리도시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토평동 도시텃밭은 201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9년 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그간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올해는 8일간의 짧은 신청기간에도 불구하고 9.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사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도시농부로 선정된 223명의 참여자는 이날 텃밭 사용을 위한 기본 지식과 계절별 농사 방법 및 작물 특징 등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여 초보 농부로서의 열의를 불태웠다. 시는 이 도시텃밭 사업이 도심 녹지를 확대하고 이웃 간 교류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도시텃밭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