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전국 최초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출향민 등을 위해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7,388㎡)와 공도읍 용두리(7,628㎡) 2개의 텃밭 분양권 40구좌(각 20구좌)를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안성맞춤랜드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캠핑장 등이 있고 공도읍 텃밭 주변에는 안성 스타필드가 있어 주말농장과 함께 다양한 안성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1인당 10㎡(3평) 크기의 텃밭이 분양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다. 답례품은 한시적으로 4월 22일 개장식까지 제공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10만원 기부시 3만원의 포인트로 인기가 높은 공공텃밭을 추첨 없이 분양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답례품으로 작지만 알찬 주말농장을 운영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는 지난 27일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해당 기념식에서는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8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50회 상공의 날 수상자로는 산업포장 SK엔 펄스㈜ 김종우 대표이사, 산업 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남방 씨엔 에이㈜ 김종혁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삼영 잉크 페인트㈜ 마츠카와 카즈마사 부사장이 수상하였고,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에이치알에스 장진수 부사장, ㈜이원시스템 이희태 대표, ㈜시디즈 허기범 팀장, ㈜주강로보테크 임병민 상무이사, 대한공기㈜ 김근형 차장이 수상하였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기념식을 통하여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며,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기업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건전한 경영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신 이 자리에 계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해드린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상공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며 평택상공회의소 또한 상공인 여러분과 발맞춰 나아가
화성시의회는 27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 제58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시상 및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에서는 김경희 의장, 이계철, 이용운, 임채덕 의원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남부지회 회원 등 100명이 참여해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 긴 터널 잘 버티고 견뎌오신 것에 대해 통감하며 위로를 전한다. 이 자리가 새로운 외식 문화 트렌드에 대비하는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친환경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는 부분이라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국 요식업 조합 연합회로 1955년 이래 국민 영양과 보건 향상 및 식품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회원간 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식문화 향상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관리 하고있는 제부 마리나 (팀장 이현주)는 25일 14시 제부 마리나 회의실에서 고객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선박 운항 및 레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사항 및 선박 관리요령 등 제부 마리나 운영에 대하여 설명하며 선주들과의 교감을 갖고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제부 마리나 김종대 과장의 사회로 간담회 안내 및 참석자들의 인사, 외부 강사(미래 마린 김한태)의 선박 관리 교육, 이현주 팀장의 제부 마리나 추진사항 및 시설 관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외부 강사로 나온 미래 마린 김한태 강사는 선박 장기 보관 및 점검 사항, 운항중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 항해 중 긴급한 상황 대처, 운항 중 엔진 문제 형태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을 강의하였다. 이어 제부 마리나 김종대 부장은 그간 주요 추진사항에 대하여 설명하며 제부 마리나 페데스탈 시스템 기능을 완료하였으며,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주님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전기와 수도 요금의 개별 충전방식으로 진행했던 요금체계를 통합하여 선주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고전하며, 오는 4월1일 선박 무상점검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로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준비가 된 끼 있는 시민 팀들을 모집한다. 경연으로 진행하는 댄스 퍼레이드는 장르 구분 없이 거리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되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경연의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안성시는 23일 09시 30분 안성시 본청 2층 대 회의실에서 안성시의회 및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쓰레기 적치 문제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상호 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 안성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주민지원협의체의 소각장 감시활동이 시작된 후 소각장 가동 중지 사태에 따라 쓰레기 적치 현상 및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자 수차례의 대책 마련 회의를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및 쓰레기 긴급 수거·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기존 및 증설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환경교육시설의 설치·운영 방식에 관해 안성시, 안성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사항을 도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 증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상호협력 협약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증설(50톤→80톤)과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합의사항으로 소각시설 설치와 쓰레기 배출 문제 해소가 원만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관내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은 시민분들에게…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 업무협약과‘온이웃 발굴단’발대식을 개최했다. ‘함께On 희망On 오산’은 우울·고립감이 높은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적극적인 발굴하고 기관별 지원·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오산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홍보활동, 고립 예방사업, 물적·인적 자원을 담당하며, 오산시정신건강센터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협약식이 끝난 후 오산시 ‘온이웃 발굴단’ 발대식이 이어졌다. ‘온이웃 발굴단’은 민‧관이 협력하는 인적 안전망 지원체계를 말하며, 여기에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한국전력 등 관내 민생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온이웃 발굴단’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2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오산시 기부 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진로 진학 상담센터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 그리고 기타 안건 2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 164억 중 13억 원을 삭감 수정 가결하였다. 내용으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TV 활용 시정 홍보 등 총 16건 995,454 천원을 감액하고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세출예산 “오산 3 하수처리시설 도시계획 시설 결정 용역비” 3억을 감액하고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편성하였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는 원안 가결하였다. 또한 조례안 8건 동의안 등 4건도 원안 처리되었으며, 이어서 조미선, 전도현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다음은 조미선의원의 7분 발언 내용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여·야가 남북교류 사업에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수원시의회 여·야 관계자는 21일 수원시의회에서 만나 “남북관계 환경이 변화하면 여야가 남북교류를 위한 사업에 협력할 것”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2월 28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가결한 바 있다. 수원시의회 관계자는 “조례는 폐지됐지만 남북이 화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여·야가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지역 자활센터 (센터장 김종용)은 지난 15일 자활 근로 사업 참여주민의 건강 사전 예방 및 사후 치료지원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원장, 이천지역자활센터 김종용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 근로 사업 참여주민들의 건강검진 지원과 이상 소견 발견 시 추가 진료에 대한 의료비 지원 및 등록 상담 진행, 만성질환 진단 시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록 및 관리 상담 의뢰,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 교육 프로그램 제공(만성질환 관리, 구강 관리, 영양 관리 교육)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초기 발견을 통한 치료지원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이며, 나아가 양 기관은 지속적인 업무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활 근로 사업 참여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천지역자활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2017년 업무협약 이후 2년간 진행되던 건강증진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건강증진사업이 재개되어 자활 근로 사업 참여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사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