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건강한 가족의 의사소통을 위한 “가족 소통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를 초청해 “어떤 말을 부모님께 듣고 싶나요?”란 주제로 진행한다. 성인이 된 자녀가 말하는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로 시작해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친근하게 소통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여주는 소통의 비결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고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과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과 현장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본 강연은 무료 강연으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원들과 함께 28일 저장 강박 의심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의 의뢰로 방문했던 어르신의 집 내부 전체에는 그동안 어르신이 주워온 그릇, 옷, 이불, 침대 매트리스를 비롯해,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주워온 음식물이 냄비마다 가득 차있는 상황으로 악취와 해충이 발생했다. 또한, 각종 오물로 더렵혀져 있는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어 위생문제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상황을 전달받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꺼이 힘을 보탰고 이날 다른 봉사단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4t 가량의 쓰레기 수거 및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LH관리사무소에서는 도배장판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발굴부터 해결까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본보기가 됐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후성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증포동행정복지센터 한만준 동장은“앞으로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8일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을 위한 ‘창업코칭반 5기’과정으로 가공장비활용 실습교육을 시작했다. 가공장비 활용 실습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이론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 28일 ~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 가공장비를 활용해 라이스칩, 착즙음료, 떡, 과자류, 차, 말랭이, 분말류 등 11종의 가공품을 직접 제조하며 가공센터에서 생산가능한 모든 제조공정을 실습하게 된다. 이천시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 창업보육프로그램은 이론교육 80시간, 가공장비활용교육 72시간, 개별 맞춤형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교육 등 총 4년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가공장비 활용 실습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법인체인‘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법인에 가입한 창업코칭반 교육생은 2년간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시제품 개발, 제품생산 및 판매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창업을 직접 경험하고 적은 투자비용으로 가공창업 성패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이천시는 농산물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 가공창업 농
(케이엠뉴스) 이천시 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7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셔틀버스 증차 및 주차장 확보 등 교통 분야 발전 방향 제시 이천쌀 구입 경로 확대, 축제 먹거리 보완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이다. 이천시 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셔틀버스의 추가 운영을 통해 기존 30분 간격이었던 셔틀버스를 20분 이내로 배차시간을 줄이고 대형버스 및 25인승 중형 버스 등 다양한 버스를 활용해 소수의 관광객 또한 불편 없이 수송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확보한 주차공간은 3,000면으로 이는 작년보다 약 30%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추가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더불어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쌀을 더욱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울시, 세종시 등 각지에 판매장을 설치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 증진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외에도 축제장 내 저렴하고 맛좋은 먹거리 장터 개설,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목재문화체험장 및 유아숲체
(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지난 27일 오전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시도1호선 도로변 화단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들은 시도1호선 도로변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여름 장마철 폭우 및 토사피해로 인해 방치된 이천 제일 식자재마트 앞 화단에 제초 작업을 진행한 후 조화를 설치 했다. 이천 제일 식자재 마트 화단은 평상시 차량 통행이 많은 구역으로 도로변 경관 조성에 이용된 조화는 주간에는 꽃의 형태로서 외관상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가로등 조명 및 차량 전조등에 인해 빛이 반사되므로 졸음운전을 비롯한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다. 이규남 관고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시도1호선을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제초 및 경관 개선 작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화단 정비 이외에도 마을 하천변 청소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2023년 3월 27일 율면 낙우회에서는, 금년 대학을 입학한 자녀를 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율면 낙우회는 수년째 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년 1백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지역사회 미취학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익 전달사업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 날 장학금 전달 행사에는 이진우 낙우회장과 허수행 율면장이 참석했으며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입학생의 부모님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진우 회장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낙우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율면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행복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허수행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율면 낙우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 율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29일 추가 선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부발농협 RPC에서 진행된 선적식에는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이천시 김현수 지부장 외 농협 관계자들 그리고 수입업체인 H마트 한국지사 한정화 차장 등이 참석해 컨테이너 상차 현장을 지켜봤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전화 통화를 통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 참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천시 임금님표이천쌀이 지속적으로 미국 수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한 관계자들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로 세계무대에 K-농산물의 위상을 한 층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구매 의사를 전달해 와 22년산 햅쌀 수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와같은 지속적인 수출 사례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에도 이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
신둔면은 신둔천 자전거도로 및 도암리에 위치한 도암IC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하여 27일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각종 행사 및 축제로 방문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장단협의회·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회 70여 명이 모여 깨끗한 신둔천 자전거도로와 도암IC 진출입로를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3개 구역으로 분담하여 이장단협의회·새마을협의회는 신둔천 자전거도로를, 주민자치회는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를 맡아 불법 투기한 플라스틱, 비닐 등의 생활쓰레기와 농사용 비닐덮개 등을 수거했다. 신둔면 최현규 면장은 “참석해 준 단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모여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쾌적한 신둔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리동(동장 김경중)에서는 지난 27일 공설운동장내 사랑의 밑반찬 조리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에는 중리동자원봉사단을 비롯하여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기관단체장등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중리4통 마을회관에서 월2회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정에 밑반찬 봉사를 하였으나, 이번 조리실 이전에 따른 개소로 조금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반찬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서정근 자원봉사단 단장은 “ 2008년 처음 봉사를 시작하면서 현재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천시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자원봉사에 신바람이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김경중 중리동장은 “자원봉사단의 사랑의 정신을 살리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사업에 복지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중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반찬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정을 더욱 발굴하고 지원하고 사후관 리함에 있어서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부터 관내 학교 대상으로 온돌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세부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아이들이 내 집같이 따뜻하고 안락한 교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온돌설치 현황조사 및 설치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예산안에 4억원을 편성했다. 이천시는 3월에 학교별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 신청학교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교실에 온돌을 설치함으로서 학교가 낯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내 집 같은 안락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겨울철 추위나 온풍기로 인한 건조함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