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 및 천정식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노사협의회는 각 안건 및 그 밖의 노사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노사는 동원 관련 근무조건 개선, 당직근무편성 개선, 조합원 개인정보 취급 강화 등 총 11개의 안건을 논의한 결과 원안수용 5건, 일부수용 4건, 장기검토 1건, 불가 1건으로 합의하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노사협의회로 공무원 노·사간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노·사 공동이익 증진 및 주민을 위한 군정 발전에 함께 노력 하자”고 밝혔다. 천정식 위원장은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측과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지난 7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취약계층 구호품 전달, 반찬봉사, 지역사회 행사지원, 환경정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단체이다. 이날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은 대상자 가정의 도배ㆍ장판ㆍ창문 교체, 낡은 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등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진명두 회장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위생 상태가 청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와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모범 음식점 지정이 취소된 후 2년이 경과한 업소다. 신청 희망업소는 오는 10월 18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연천군 종합민원과 위생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대한 현지 조사 및 지정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지정서 및 표지판 배부, 연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혜택을 받게 되며,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의 음식점 운영 자금을 우선적으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을 지정하여 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늘목간파리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뻥튀기 및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곡읍주민자치회 3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소소한 간식 나눔이었음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대해 기뻐하며 감사를 전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주민자치회에서 작게나마 마련한 정성에 기뻐하시니 이런 행사를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함께해주신 전곡읍주민자치회 회장님 및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전곡읍주민자치회의 다른 분과에서도 다음에 뻥튀기 등 간식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어르신들께서 기뻐해주시니 앞으로도 계속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사회적 안전망과 치안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연천군과 관내 여러 기관·단체들이 협력하는 연합체다. 이번 회의엔 위원장인 김덕현 연천군수, 부위원장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내 기관장과 관계 단체장 11명이 참석했다. 이어 협의회는 △자율방범대 지원 예산 추가 증액 요청 △여성안심귀갓길 노후 LED표지판 개선 △농산물 절도 예방활동 추진 등 8개의 안건에 대해 민·관·경이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 권현정 연천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문제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경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9일 전곡리유적에서 제7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르익어가는 한탄강의 가을과 함께’를 콘셉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 행사는 오프닝 공연으로 관내 학교 관현악단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걷기 코스로 선사유적지 입구 잔디밭 광장을 출발하여,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탄강주상절리길, 전곡 선사박물관을 지난 뒤에 선사유적지을 돌아 출발장소인 선사유적지 입구 잔디밭광장으로 돌아오기까지 5km를 보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걷기 완주 후 2부 행사에서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 및 통기타 포크송 공연, 신나는 트로트 및 댄스팀 공연, 경품추천 이벤트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또한 행사 진행 내내 건강증진 홍보 ․ 체험부스(금연, 운동, 영양, 만성질환, 치매 및 감염병 예방 등)와 사전연명의료 등록사업·사랑의 장기기증 신청 부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부스가 있어 다양한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했다. &n
(케이엠뉴스) 지난해 12월 1호선 전철 개통과 함께 연천군의 수도권 전철 시대가 열린 반면, 연천군 주민들은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10년 동안 이용해 온 도로를 횡단한 건널목들이 폐쇄, 연천읍을 오가려면 편도 2~3㎞ 이상을 우회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철이 개통되며 연천읍의 총 5개 건널목 중 3곳(구읍, 남부, 북부)이 지난해 5월경 폐쇄, 결국 연천읍 주민의 생활권은 동-서로 양분됐다. 특히, 구읍건널목은 하루 8000여 명에 이르는 군민이 이용해 온 주 이동로다. 인근 주민들은 학교, 병원, 행정·금융기관, 마트 등을 찾거나 농토와 주거지를 왕래하는데 구읍건널목을 애용해 왔고 농사철에는 군남면과 중면 주민들까지 농기계와 농작물 등을 운반하는데 구읍건널목을 이용했다. 더욱이 인근 주민 대다수가 60대 이상 고령층이라 올 여름에는 폭염에 이동이 불편하여 군이 우회도로 구간에 버스를 편성·운영 중이지만 이마저도 일 3회가 최대라 주민의 삶은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건널목 폐쇄 사유를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군은 건널목 재설치부터 각종 안전시설 구축, 안전요원 배치와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포천도시공사가 지난 8일 의정부도시공사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의 공사·공단간 교류 활성화 및 지방공기업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저출생·인구유출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각 공사·공단은 해당 목적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농상생 및 교류확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도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본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협약 기관과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의 발전뿐만 아니라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을 포함한 유관기관장 및 각 읍면의 어르신 등 약 55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헌신해 온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55명을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하여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건강이 최고의 선물이다. 건강을 소중히 가꾸어 우리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존경의 마음을 전했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연천군 노인복지 사업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케이엠뉴스) 김덕현 연천군수가 10일 경기도 유일의 세컨드 홈 특례지역이라는 강점을 적극 내세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덕현 군수는 수원시에 위치한 KBS경인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인사이드 경인과 뉴스인에 출연해 “연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 전철 1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이 있어 다른 지역과 달리 뚜렷한 차별성이 있다”며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이 전원생활을 통해 삶을 향유하고 싶은 로망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향후 임진강과 한탄강 인근 최적의 장소에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군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세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