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26일 ‘산업단지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환경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간담회는 자원순환협의회와 안산환경기술인협회 및 산업지원본부장 주재로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내 집단급식소 및 인근 매점 등의 방역수칙 철저이행 다짐 외국인 근로자 방역수칙 교육 및 안내문 배부 회원사 공동 통근버스 출·퇴근 근로자 방역수칙 공지 회원사 기숙사 방역지원 홍보 및 자체 방역수칙 철저 2021년 환경관리 운영계획 안산시 환경시책 안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환경 산업단지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내 환경기술인과 안산시가 함께 환경개선과 안전환경 산업단지를 이루기 위해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협의회는 스마트허브 폐기물 재활용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환경기술인협회가 속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관리교육과 기술지원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사업장 환경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26일 경기남부수협 안산내수면어업계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3천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쓰인다. 경기남부수협 안산내수면어업계는 성곡동, 사동, 신길동, 초지동 어업관계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부돌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2021년 새로운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영어말하기 연습’ 프로그램은 안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회화의 문장구조와 반복되는 패턴을 익히고 따라 읽음으로써 영어 말하기의 기초를 다지고 발표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안산시 성인 초급자를 위해 마련된 ‘온라인 성인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영어 초급 표현 익히기, 영어 문장 따라 읽기 등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고 실용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각 프로그램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2개월에 4만원의 수강료를 내면 2개월 단위로 재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민진영 원장은 “이번 신규 온라인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앱인 줌을 활용해 교육내용을 전달하고 학습자와 소통하는 쌍방향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대면교육과 다름없는 수준으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방아머리해변 일대에서 대부해양본부 직원, 방아머리상인회, 방아머리 두서어촌계 등 30여명이 함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방아머리 해변을 만들기 위해 참가한 이들은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해양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두서어촌계는 대형트랙터 등 장비를 투입해 수거에 힘을 보탰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해변을 보니 뿌듯하다”며 “해양환경보존 활동에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겠다고”고 말했다. 김기서 대부해양본부장은 “방아머리해변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산시의 자랑”이라며 “깨끗한 방아머리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농업신기술 보급·확산과 전문농업인 양성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출발점으로 새로운 농사를 계획하고 작목별 새 기술 정보 습득 및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며 올해는 벼, 포도, 시설채소, 농업경영, 친환경농업 등 5개 분야 총 8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이 있는 안산시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평일 오후 2~5시, 교육 전 문자메시지로 접속 링크를 받아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온몸 곳곳에 3도 화상을 입은 4살짜리 소년이 안산시와 ㈜트릴리온 등의 도움으로 병원비 문제를 해결했다. 샴푸 전문 글로벌 기업 ㈜트릴리온은 지난 2019년 관내 무국적·미등록 아동 등의 어려움을 도운 데 이어 또 다시 선행을 베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사는 4살 소년 갓슨은 이달 8일 집에 불이 나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담당 의사는 머리와 어깨, 엉덩이, 두 손 등 온몸 곳곳에 3도 화상이 진단돼 2번 이상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 출신의 갓슨 부모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1년 가까이 일을 못해 병원비를 마련하기가 힘든 실정이었다. 이러한 소식을 듣게 된 시는 안산제일복지재단과 함께 동분서주하며 도움의 손길을 찾았고 장기영 ㈜트릴리온 대표가 선뜻 병원비 1천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장기영 대표는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낯선 나라에 꿈을 안고 찾아온 갓슨 가족들이 희망을 찾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2021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선7기 윤화섭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신혼부부 815가구가 모두 8억원을 지원받았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부부 가운데 신청일 기준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자녀가 없는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5%에 대해 연 1회 100만원을 지원 받으며 자녀가 있는 가구는 1자녀 1.35% 120만원, 2자녀 이상 1.5% 130만원까지 예산 범위에서 우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선착순으로 선정했던 지난해와 달리 관내 거주기간과 연령, 자녀 수 등을 고려해 제도의 취지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5~26일이며 지원 희망자는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통장사본을 구비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해소와 주거안정 기여를 통해 출생률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11~14일 관내 공설 공원묘지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25일 밝혔다. 2만여명의 고인이 안치된 안산 하늘공원·꽃빛공원은 매년 명절 연휴에 약 11만명의 성묘객이 찾는 안산시 공설 공원묘지로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명절 연휴기간 공설 공원묘지를 운영하지 않고 명절 전·후 성묘기간을 운영해 분산 성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 전 성묘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설 연휴 이후는 다음달 15~18일이다. 또한 온라인 성묘서비스 ‘e하늘’이 지난해 추석명절에 이어 운영된다. 온라인 성묘 홈페이지에 사전 접수하면 되고 유가족이 신청하면 안치사진도 찍어서 제공한다. 시는 성묘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가족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홈페이지, SNS 등에도 적극 홍보해 최대한 방문을 억제해 코로나19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지난 추석명절과 같이 연휴기간 전·후를 통해 성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여성 1인 가구, 아동·청소년 시설 등 등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심벨’ 설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범죄예방 안심벨 지원 사업은 시와 경기도, 경찰서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설치된 안심벨을 누르면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경찰이 즉시 출동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3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청 가능한 시설은 1인 거주 가구, 1인 점포, 아동·청소년 시설 및 와동 일원 가정·점포·시설 등이다. 시는 올해 모두 3천개의 안심벨을 보급·설치하며 이번 시범운영 성과를 보고 향후 추가보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달 14일 와동 방죽말경로당에 1호로 설치한 데 이어 어린이 양육 가정, 노인 가정, 여성 1인 점포 등 시설을 방문해 설치를 도왔다. 윤화섭 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안심길 조성, CCTV 설치 확대, 가로등 조도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안산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22일 ㈜꿈이있는일터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탁 받았다. 안산시 화정동에 위치한 기업은 건물위생관리 중심으로 청소용역 사업 및 소독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사회적 재투자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우영희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