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초·중학교 학교 대표 선수 1,000명이 참가하는 제37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는 학부모와 교사 등 안산 교육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했는데, 이는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주관 교육장배 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본 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안산 지역 최종 선발전을 겸하여 치러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훈련 성과에 따른 최선의 경기력으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이들은 오는 4월 8일 ~ 10일에 열리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다. 안산 학생육상대회는 매년 육상 기대주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본 대회가 학생들에게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성장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적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 및 안산시육상연맹, 안산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내달 1일부터 9월까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직장인과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을 전파해 비만 등의 대사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체육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관내 14개 공원(▲호수공원 ▲노적봉장미공원 ▲성호공원 ▲반월공원 ▲어울림공원 ▲사리운동장 ▲성호잔디공원 야외무대 ▲선부역광장 ▲민속공원 ▲관산운동장 ▲와동체육공원 ▲달미공원 ▲둔배미공원 ▲화랑유원지)에서 주 2회씩 열린다. 현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건강체조 등을 교육한다. 시민 누구나 교육 당일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규칙적인 운동이 더해지면 시민들의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운동하며 건강 관리 능력을 기르고 한층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양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록구 ‘고민타파, 토론학습방’과 단원구 ‘일사천리 소통방’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간 업무 소통을 돕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의 주요 사항을 숙지하고 업무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양 구청에서 진행된 1분기 프로그램에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개정사항과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따른 유의사항 등 변화된 복지 정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또, 자활사업 안내와 자활사업단 홍보 등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이 이어졌다. 양 구청은 이후 사회복지 기획교육, 업무 담당자 연찬회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복지제도의 확대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교육을 진행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8개 초등학교 3학년(총 22개 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사업은 어린이들이 편식 없이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아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산소비자시민모임 강사들이 학교별 각 학급에 방문해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한 위생의 중요성 ▲저염·저당 실천하기 ▲계절별 채소·과일에 대한 이해 등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선한 재료를 접하고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과 채소를 거부감 없이 섭취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홍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식생활 개선 교육을 통해 달고 짠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올바른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9일 ‘2025년 안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위원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이 직접 정책과 행사기획에 참여해 보고,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다가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아동 참여위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행사 프로그램 구성 ▲체험부스 아이디어 ▲공연 및 놀이 콘텐츠 등 아동들이 참여하길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했다. 이어 아동들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와 도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창업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창업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 실제 창업 사례 등을 소개한 뒤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아동들의 다양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올해 말까지 다문화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과 다문화특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안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기획·개발함으로써 올해까지 특구 내 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이번 안내 영상 제작은 로컬디자인 사업 홍보를 위한 연계 사업 중 하나다.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특구 방문객에게는 다문화특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매월 제작할 계획이다. 시는 영상을 통해 ▲다문화마을특구 소개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 ▲분리수거 및 쓰레기봉투 사용법 등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은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유튜브 채널 ‘놀러와 다문화마을특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 등 다국어 자막을 추가한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내 영상은 외국인과 다문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이민근 시장이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안산시지회 임원진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일현 전아연 경기지부 안산시지회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질식포 지원사업 ▲안산시 재건축 관련 전반적인 진행 상황 및 방향 공유 ▲가을철 낙엽 쓰레기봉투 아파트 지원 등 다양한 건의 사항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승강기 전면교체 및 성능개선 비용 지원 ▲노후 주민공동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노후 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한층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전아연 경기지부 안산시지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안산시청을 비롯해 상록구청,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단원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해 공공기관 내 ‘십분책방’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십분책방’은 안산시 감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하루 10분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공공기관에 작은 도서 전시 공간을 마련해 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추천 도서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십분책방’은 ▲안산시청 1층 북카페 ▲상록구청 1층 로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1층 카페 ▲단원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 등 4곳에 우선해서 설치됐다. 이후 추천 도서를 빛내줄 북큐레이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감골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하루 10분 독서운동’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오는 안산시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올해 ‘2025 십분독서, 더보기’ 비전 아래 기관과 개인의 참여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십분책방 신설 및 지원 ▲개인 알고리즘 독서 지원 ▲G-클래스 독서동아리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감골도서관 또는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5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관광홍보관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우수디자인상, 2024년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시는 ‘안산의 벚꽃, 봄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대표 봄 축제인 ‘벚꽃놀이터’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는 ▲관광 안내존 ▲벚꽃 포토존 ▲벚꽃 체험존 ▲이벤트존으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안산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관광안내존에서는 안산호수공원, 화랑유원지 등 벚꽃 명소와 함께 안산의 봄철 관광 코스를 홍보했다. 한편, 이벤트존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 벚꽃 퀴즈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과 관광 마케팅을 펼친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안산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케이엠뉴스) 민선8기 안산시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건의 총 1,576건에 대한 이행률은 80.1%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주민 건의 접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민 건의 1,576건 중 이행이 완료된 건은 839건이며, 424건은 추진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洞) 연두방문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지속 청취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별 건의 사항 이행의 진척 정도를 점검하고, 진행중인 사항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할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 여부 검토 중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제안자에게 그 결과를 명확하게 피드백하기로 했다. 제도적 한계 등으로 불가피하게 종결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추진 가능 요건(도시계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 반영,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