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1만 8천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특화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총 1,373억원을 투입해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을 28일 공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 ▲기업지원 강화 ▲지역특화 관광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 지원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특히,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교통·환경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전환 및 고부가가치 R&D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대와 협력해 AI·SW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미래형 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활성화,
(케이엠뉴스) 이공계교육 특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 8기 김포시의 교육프로그램 구성에 연세대학교 우수 인재들이 머리를 맞댄다. 연세대의 우수 인재들이 공모전을 통해 김포 맞춤형 지역발전 특화 교육프로그램의 주축으로 나선 것이다. 우수 인재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부터 김포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돼 학교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와 연세대학교는 지난해 6월 교육발전특구 연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해 왔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연세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를 대상으로 김포시와 연세대가 AI‧SW 융합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김포시-연세대(SW중심대학사업단)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연세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수진이 직접 김포시의 특색을 담은 AI‧SW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김포시만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는 김포시 관련 데이터와 현안 사항을 공모 기획서에 반영하도록 추진함으로써 교육발전특구 김포시에만 적용이 가능한 지역발전 특화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7일 제3별관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소통공감'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시상식과 인사말씀, 그리고 2부는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공감을 다지는 소통한마당으로 힐링콘서트와 직원 격려품 추첨을 진행했다. 소통공감은 매 분기 개최되는 행사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성과에 대한 시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조직문화 과정이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3명,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시민의 날 기념 시정발전 유공 표창 등 공무원 29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김포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에게 인사말을 통해 “조직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이 시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다함께 성장하는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부 IPTV로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김포아라마리나에서 ‘2025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아라마리나에서 진행되는 ‘2025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안전교육 및 레저기구·한강갑문 체험(주말운영, 무료), ▲딩기요트 교육 및 체험(1회 2일코스, 주중 3만5천원 주말 6만원), ▲요트조종면허면제교육과정(1회 5일코스, 38만5천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인 딩기요트 및 요트조종면허면제교육 등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민 및 경기도민이며, 3월 31일부터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3월 28일 보건소에서 ‘2025년 김포시 민·관·군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역 강화를 위해 해병대와 드론부대 등 군 관계자, 김포시자율방재단, 민간방역업체, 병원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역발대식은 방역 유공자 표창과 함께 합동 방역대원들의 결의 다짐으로 시작됐으며, 방역사업의 2024년 성과와 2025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포시는 지리적인 특성상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되며, 특히 말라리아 환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고, 기후 변화에 따른 모기 발생 빈도의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김포시보건소는 모기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방역 발대식을 예년보다 일찍 개최하여, 보건소 종합방제반, 민간업체, 군 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방역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며, 민·관·군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25년 3월 31일,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에서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첫 장학금 지원정책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에 연속으로 1년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신청 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다.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이 지원되며, 신청자는 등기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기준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거주기간, 소음대책지역 구분 및 가족 유형 등을 고려하여 6월 중 장학생이 결정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공항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3월 28일에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와 기관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학교밖·가정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등)에게 생활비, 치료비, 자립지원, 학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심의를 통해 13명의 청소년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적합한 지원유형의 지원금이 매달 지급될 예정이며, 향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 후에는 김포시, 김포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김포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청소년 복지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승호 국장(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렵거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키오스크는 시민의 정신건강 점검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마음 건강 자가검진 ▲각종 질환별 정보 ▲두뇌 교육 게임 ▲병원 정보 등을 제공하며, 김포시 관내 순회 운영으로 현재는 마산도서관에 설치 되어 있다. 마산도서관 운영기간은 올해 7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키오스크의 ‘마음 건강 자가검진’에 참여하여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 후 결과를 전송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시민의 마음 건강 점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24일(목)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똑똑한 내가 위험하다고?’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똑똑한 내가 위험하다고?'의 저자 연유진 작가와 함께 우리 일상에 스며든 디지털 미디어를 알아본다. 1회차에서는 스마트폰이 미디어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배우고, 2회차에서는 디지털 미디어를 안전하고 슬기롭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똑똑한 내가 위험하다고?’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4월 24일과 4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통진도서관은 2025년 김포시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 및 4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놀이 프로그램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과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놀이’, 성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7일 김포시고구마연구회 대상으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분양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부터 조직배양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병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고구마 묘를 조직배양 기술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시범적인 생산과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농가에 보급하게 됐다. 이번에 보급한 조직 배양묘는 실증과제와 연계하여 품종 간 특성을 비교하고, 조직 배양묘의 우수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조직배양실은 고구마 외에도 마늘, 화훼류 등 다양한 작물의 조직 배양묘를 시범적으로 생산하여, 지역 농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구마 실증결과가 성공적으로 도출되어 많은 고구마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바이러스 무병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