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관객 만족도 97점을 달성하며 성료한‘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에 이어 2026년에는 기존 국립예술단체에 공립예술단체까지 포함해 확대 개편한 ‘놓칠 수 없는 국공립예술단 모음.ZIP’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시리즈는 1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발레단의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를 시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 국립정동극장, 국립국악원 등 총 4개 이상의 국공립예술단 공연을 2026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놓칠 수 없는 국공립예술단 모음.ZIP’시리즈의 프로그램별 공연 일정은 ▲1월 17일 서울시발레단의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2월 28일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7월 4일 국립정동극장의 '광대', ▲9월 11일 국립국악원의 ‘우리 소리 우리 춤 '흥:ON ‘전통, 흥으로 즐기다’'‘ 순이며, 아직 협의 중인 타 국공립예술단의 공연 또한 확정되는 즉시 재단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국공립예술단 공모사업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구성된 본 시리즈는 (재)김포문화재단만의 고품격 공연 브랜드 구축을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29일 관내 외국인주민 지원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및 상호문화 포용 정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주민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듣고자, 12월 중에 실시되고 있는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가족센터를 비롯하여 이웃살이(이주노동자 지원센터), 드리밍센터(외국인 한국어교육 단체). 너나우리행복센터(결혼이민자 대표단체), 재한줌머인 연대 대표 등 각계각층의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는 대표 단체장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적응, 가족·자녀 교육,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역 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외국인주민 지원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들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
(케이엠뉴스)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월 1일, 하성면 봉성산 정상에서 ‘2026년 봉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과 도약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새벽 6시 30분 봉성산 가톨릭문화원 일원에 집결한 뒤, 참가자들이 함께 정상까지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봉성산 정상에서는 해가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모둠북 공연과 새해 소망을 적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한 해의 출발을 의미 있게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뛰어나 김포를 대표하는 해맞이 장소로 알려져 있다. 한강 상·하류와 김포평야 전경은 물론, 날씨가 맑을 경우 문수산과 북측 지역까지 조망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찾고 있다. 김포시체육회는 행사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전 답사를 통해 이동 동선을 점검했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곳곳에 안내 인력을 배치해 참가자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제30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 5개 분야, 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김포시 중소기업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수상기업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업분야 - ㈜디플럭스, ▲여성기업 분야 – 한얼프로페셔날㈜ ▲해외시장 개척 분야 - ㈜모션케어컴퍼니, 주식회사 동우엠테크노, ㈜디자인파크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 - ㈜스마트파워,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 – 주식회사 랩온랩으로, 5개 분야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창업기업 분야에 선정된 ㈜디플럭스는 발광다이오드(LED) 네온사인·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기술·품질 인증과 매출·지역 고용 성장을 통해 기술혁신형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여성기업 분야에 선정된 한얼프로페셔날㈜는 청소용품 제조·유통 기업으로, 20년 이상 김포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건실성과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아이디어를 담은 교재를 제작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고등학교 시범 수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교재는 올해 상반기 연세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관내 교사들에게 제공됐다. 교재에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교과 및 실생활 문제와 융합한 교육과정 내용이 담겨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의 핵심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 성취기준, 평가계획 등으로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수준과 구성으로 교재를 개발했다. 향후 정규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교재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집필자가 직접 고등학교에서 시범 수업을 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안정적인 2025년도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시정추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연말연시 및 지방선거 전,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모든 공직자에게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한 효과적이고 신속한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함께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사전협의 등을 관련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관내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엄정한 조치를 강조했으며,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관내 주요 시민편의 시설과 관련해 이용 시민들로부터 불편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여, 시민 중심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김포문화재단은 2025년 재단 운영 시설을 찾은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7% 이상 증가한 수치로, 김포의 문화 향유 기반과 관광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100만 명 돌파의 일등 공신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다. 12월 누계 기준 39만 8천여 명이 방문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약 5만 5천 명으로 급증하며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관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1년 만에 13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안착했으며, 한옥마을과 야외공연장을 포함한 ‘김포아트빌리지’전체에는 총 43만 명의 발길이 이어져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두드러졌다. 김포아트홀(89%)과 통진두레문화센터(97%)의 기획 공연 객석 점유율은 상시 만석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며 지역 내 높은 문화 수요를 충족시켰으며, 전시·체험형 프로그램의 확대는 ‘보는 문화’를 넘어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예체능 기본‧심화 교육'에서 만족도 97점을 기록했다. 지난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중고등학생 130여 명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예체능 강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선수의 배드민턴 원포인트 레슨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배구 분야에 한송이, 뮤지컬 분야에 박준서 선생님이 참여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분야별 기량 향상과 흥미 유발을 도왔다. 배구 수업은 기본기 교정, 기술 밀착 지도, 실전 경기 운영 노하우 전수 등 기본기부터 심화 내용까지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됐고, 뮤지컬 수업은 배우를 포함해 기획‧운영‧홍보 등 뮤지컬을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뮤지컬 공연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각 “국가대표 출신 선생님께 지도를 받으며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평소 수업시간에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심화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금빛수로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해 2026년 새해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겨울 김포시는 김포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 금빛수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어린이들이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라베니체 수변무대 인근(장기동 2028번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아이 1명당 보호자 1명까지만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운영기간 중 기상상황에 따라 휴장될 수 있으며 당일 운영 여부는 김포도시공사 인스타그램(@gimpo_siminhall) 또는 보트하우스(070-4242-03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공원과장(이분다)은 “겨울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김포시민은 내년 상반기 중 출퇴근길 일산대교를 무료로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포시의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지원에 이어 경기도의회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예산 200억원이 최종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내년 상반기 중 김포시의 통행료 사후정산시스템이 구축되면 김포시민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일산대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방식은 경기도에서 통과차량에 대해 통행료의 50%를 우선 감면하고, 김포시에서는 김포시민차량의 이용내역 확인을 통해 사후 시민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예산 통과로 김포시의 통행료 지원 정책은 광역 차원의 정책과 연계돼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포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과 교통비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도의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예산 200억원 통과를 환영한다”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이동권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김포시민의 하루가 좀 더 가벼워질 수 있도록 김포시 자체 통행료 사후 정산시스템을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