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부터 CMS계좌 장기후원자를 찾아 감사편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동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누리복지협의체에서 CMS계좌로 후원을 받기 시작한 이래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장기후원자들을 찾아 보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같은 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고자 하는 후원자들의 뜻을 기억하며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귀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26일 6번째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은 장기후원자 강완성 명동이용원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매월 정기적으로 부담 없이 도왔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소하1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 로타리클럽에서 지난 26일 송편 60상자를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미숙 광명장미 로타리클럽 회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드시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광명장미 로타리클럽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이웃의 정이 넘치는 소하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송편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공유냉장고에도 채워 넣을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 및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해피투게더 정다운 한가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추석의 풍요로움을 선물하고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으며 1부 전통놀이한마당을 시작으로 2부에서 후원전달식 공동차례지내기 특식 및 선물나눔 등이 진행됐다. 전통놀이한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 어르신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이 되면 가족들보다 먼저 챙겨준다”며 “명절 때마다 이웃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선물까지 받아 가니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후원했으며 그 밖에 지역의 다양한 단체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추석 선물을 광명전통시장에서 마련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올 추석과 노인의 날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신 지역의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께서 항상 즐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51건이 선정돼 국비 69억 9천만원, 도비 31억 1천만원 등 총 101억 2천1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국도비 확보액 26억원 대비 4배가량 증가한 액수로 상반기 확보액 기준 역대 최고이다. 선정 건수도 전년 34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도비 확보 T/F팀을 매주 운영하는 한편 각 부서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도입, 연구용역을 통한 국도비 확보전략 수립 등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박 시장은 “국세와 지방세 징수실적이 저조해 재정 감소가 우려는 되는 상황에서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민선 8기 공약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
(케이엠뉴스)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광명하나향우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가구에 명절 음식인 송편을 나누는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 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박정옥 광명하나향우회장은 “정성껏 직접 빚은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그 어느 해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매년 광명하나향우회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나눔누리터와 광명하나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항상 살피는 하안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옥길동의 목공방에서 ‘철산4동 커라블 문화거리 명패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나무명패를 제작했다. ‘철산4동 커라블 문화거리 명패 만들기’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 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가 명패 제작 및 문화행사 진행을 통해 철산4동 구도로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명패 만들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 100여 곳에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무명패에 상가 이름과 그림을 인두로 새겨 철산4동만의 특색있는 명패를 제작했다. 앞으로 명패 100여 개를 제작한 후 10월 중 상가에 명패를 부착하고 문화거리 조성 기념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철산4동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제작한 특색있는 나무명패로 문화거리를 조성해 동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예쁘고 특별한 나무명패를 우리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는 점에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 8기 광명시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탄소중립 정책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시티 조성 등 광명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관련 조직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박승원 시장은 “탄소중립과 스마트도시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정원문화를 통해 시민과 도시의 회복력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토대로 시민과 약속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우선 기후에너지과를 탄소중립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광명시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산하로 소속을 변경해 기후 위기 대응력 강화를 꾀했다. 5개 부서에 분산돼 있던 스마트모빌리티, AI데이터 등 스마트도시 관련 업무를 통합해 디지털 선도도시 도약을 이끌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한다.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건설 공사로 인한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산둥성도인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참석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광명시 대표단 중국 방문은 지난 4월 19일 광명시를 방문한 랴오청시 이장평 당서기가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에 광명시를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25일 지난시 산둥빌딩에서 열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는 ‘녹색 발전과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세계적 의제인 기후 위기 극복 사례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우호 도시 간 정책 토론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산둥성 우호 도시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광명시와 시흥시, 제주시, 부산시 해운대구, 증평군 등 5개 도시가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등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비롯해 6대 전략 100대 과제로 추진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500여 명의 각국 참석자들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 시장은 발제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은 정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2동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나눔회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고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청소년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으로 “광명나눔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저의 진로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대복 광명나눔회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정성이 학생의 미래를 꽃 피울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광명나눔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나눔회는 20여명의 회원이 모인 봉사 모임으로 2005년부터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3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광명은 지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열자는 의미로 ‘문화백신 시민축제’로 기획돼 철산로 8차선 구간 도로를 차 없는 열린 공간으로 꾸미고 다양한 거리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빛 나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광명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오랜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에게 모처럼의 휴식과 위로를 선사했던 페스티벌 광명이 올해는 일상의 평화를 만끽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와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시민체육관 잔디광장 메인무대와 오픈아트홀로 구성된 ‘신나는 광명존’과 가을에 어울리는 캠프닉과 힐링 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힘 나는 광명존’, 시민노래방, 광명 흥한 춤,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 ‘흥 나는 광명존’, 다양한 광명의 먹을거리와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