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어르신 환경동화구연 지도사 양성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3 어르신 환경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은 어르신들이 직접 환경과 동화구연에 대해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어르신 환경동화구연지도사들은 아동 맞춤형 환경동화구연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만 65세 이상 환경과 동화구연에 관심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20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철산복지관장 인사말 철산복지관 소개 및 라운딩 사업기획 배경 및 연간 일정 공유 참여 어르신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어르신들께서 환경문제와 동화구연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며 “지역복지관으로서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듣고 반영하기 위한 노력들을 더욱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교육을 토대로 향후 지역 아동들에게 왜 환경문제가 심각한지, 직접 들려주시며 선배 시민으로써 환경 실천을 위한…
(케이엠뉴스)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8일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는 한끼나눔 행사를 실시해 독거노인 5가구에 따뜻한 온정이 담긴 식사를 제공했다. 한끼나눔 사업은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의 후원으로 2개월마다 안부 확인과 더불어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뜻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직동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일직동만의 특화사업을 더욱 확대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명품 일직동을 만들어…
(케이엠뉴스)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생일을 맞이한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케이크와 선물을 드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하안3동 새마을만의 특별한 연중사업으로 평소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혼자 사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이웃사촌 간의 정을 나누고자 계획됐다. 이날 하안3동 새마을 위원들과 장홍자 광명시새마을부녀회장이 직접 어르신 댁에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했다. 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이웃과 교류가 적어 정이 그리운 어르신께 생일을 챙겨드리고 축하를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이 모 어르신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면서 생일을 잊고 지내왔는데 이렇게 찾아와주고 축하해주어 정말 고맙고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가정 반찬 나눔, 명절 이웃돕기 바자회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9일 관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봄꽃 3종류 500본을 심었다. 이번 꽃심기는 야외 활동의 빈도가 잦아진 봄에 광명사거리 주차장을 왕래하는 시민들에게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도심 중심에 있는 주차장에 아름다운 꽃들을 심으면서 주민들은 물론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다”며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광명사거리 주차장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며 작으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월 2일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고추장 나눔 소불고기 나눔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밑반찬 나눔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러 사업을 계획해 살기 좋은 광명4동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29일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는 양육환경과 아동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 전문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전체의 문제 해결과 가족기능 향상을 돕는 예방적이고 참여적인 사업이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김향숙 명우임상심리연구소 소장의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을 통해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2차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4회 이상 보건, 의료, 교육 등 외부 전문가에게 자문 및 교육을 받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직업 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이 훈련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개강했다. [공동주택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광명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수요에 대비해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훈련생을 선발했다. 이날 개강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회장과 박은숙 광명지부장이 참석해 훈련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5월 30일까지 45일간 공동주택 경리·회계실무, 입주 관리, 집합건물 법령 등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관내 관리사무소에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해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 방범 CCTV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3년도 방범 CCTV 신규 설치 대상 지역 적합성을 심의하고 신규 설치 지역 11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 여성위원회 관계자와 광명경찰서 및 시 관계자 등 지역 방범 활동과 재난 현안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CCTV 심의위원회는 광명경찰서의 범죄 특성 분석 결과와 주변에 CCTV가 없는 감시 사각 지역을 기준으로 중복, 밀집 설치 방지 등을 고려해 방범 CCTV 신규 설치 지역 적합성을 심의하고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신규 방범 CCTV는 올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872개소에 3,425대의 CCTV 카메라를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지능형 CCTV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인적이 드문 재개발 재건축 지역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재개발 재건축 구역 내의 CCTV를 인근 지역으로 이전 설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이끌어 갈 보육전문가 단원 5명을 위촉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부모 모니터링 활동은 안전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결과에 따라서는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컨설팅해 향상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어린이집을 계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아동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대부분 10년의 보육 현장 경험이 있는 보육전문가로 관내 어린이집 198개소를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 4개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는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부모가 함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녀의 보육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혹시나 모를 아동학대나 불완전한 급식 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며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4월에 단원 교육을 실시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 모니터링 활동을 개시한다.
(케이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8일 서울 은평구 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기후 위기와 저출생에 대한 인권적 대응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권적 의제를 위한 간담회, 토론회, 성명서 발표 등을 제안한다”며 특히 올해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인권토론회’ 개최를 제안,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또한 박 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에 주목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인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2017년, 25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창립, 인권 보호 증진을 위한 정책교류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인권 협력 기구이다. 특별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기후 위기와 저출생은 시대가 당면한 문제로 이러한 위기는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과 주거, 안전에 즉각적 영향을 미치는 바 전 지구적 차원의 연대와 공동행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선언문 발표에 동참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탄소중립 범시민운동 전개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사회이행을 위한 ‘기후의병 탄소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 주요 갈등문제에 대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한다. 광명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현충터널 설치공사 등 중점관리대상 A등급 4개 사업에 대한 갈등관리 해법을 논의했다. 아울러 광명 제9구역 공사로 인한 통행로 폐쇄에 따른 갈등 등급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갈등관리 대상 사업 및 종합계획 수립,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개최해오고 있다. 위원은 갈등관리 전문가와 시민단체, 변호사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로차량기지 이전 갈등은 지난 2021년부터 이해관계 상충 여부, 갈등의 정도, 해결방안과 기간 등 시정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중점관리대상인 A등급으로 정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오고 있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갈등 등급은 이해관계 존재, 갈등의 집단화, 이슈화 등 ‘갈등진단표’ 12개 항목 해당 여부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