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하나 버리면서 뭘 이렇게까지 하냐고 하던 사람들도 한번 보고 체험하면 달라져요.” 수원시 팔달구 교동 어울림 센터 1층에 자리한 ‘재미 샵’은 이름처럼 자원순환을 재미있게 해보자는 뜻을 담은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팔달산 마을의 거점 공간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화분과 시계, 반려동물 배변 봉투 케이스, 키링, 칫솔 거치대 등 다양한 새 활용 (업 싸이 클링)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켠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수원 자원수집 샵 #re 100’을 위한 재활용 수거함이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페트 (PET) 와 캔 외에도 무독성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식품 용기로 쓰이는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 스티렌(PS) 등 플라스틱 종류별로 세세하게 구분을 해 놓았다. 제대로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소재를 정확히 감별할 수 있는 스캐너까지 구비하고 있다. 주민들이 가지고 온 재활용 쓰레기는 무게를 재고 kg당 평균 230원으로 환산해 1만 원이 누적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이날은 인근 남창초등학교에서 20명의 어린이들이 견학을 나왔다. 이종영 대표가 “여기는 쓰레기로 재밌는 걸 만드는 곳이에요. 이건 바닷가에서 누가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를 열고, 주한 중국 중홍눠(钟洪糯) 총영사와 취환(曲欢) (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밍카이 부 총영사, 지앙위칭 부 영사, 조은옥 전 경기도교육청 평화연수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상호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간 문화ㆍ경제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데 힘을 모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임병택 시장은 “1992년 수교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중관계는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를 추진함으로써 더욱 돈독한 한중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는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이주 배경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이주 배경 주민들이 존중받으며, 시흥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거북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문화ㆍ관광도시인 시흥시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케이엠뉴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날 송현수 동장은 위문품 전달과 함께 경로당 이용·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나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해주고 경로당시설 보수와 물품 지원에 앞장서주고 있어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현수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과 25일에 관내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위문품으로 백미와 커피 등을 직접 전달하고 동네 어르신들이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도록 온기와 덕담을 전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에 대한 각종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선 강조하며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뵙게 돼 반갑다 모쪼록 이번 추석에는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겁게 보내시기를 소망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채화기 장곡동 노인회 분회장은 “명절마다 경로당을 찾아 소통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과 다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자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군자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관내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특히 빌라 건물 사이 방치된 쓰레기,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 및 낙엽 제거, 공원 주변 산책로 등 평소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마을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희 군자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명절을 보내러 오는 가족과 친척들이 깨끗해진 군자동에서 쾌적하게 보내길 바란다 군자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만들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과림리교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후원자 과림리교회 최용석 목사, 양미자 장로 과림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석 목사는 “과림리교회에서 성도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교회로서 사회에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과림리교회 교인들께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이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6일 지역주민 주은종 씨가 방문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오랜 기간 과림낚시터를 운영 중인 주은종 씨는 이전부터 기부 활동에 관심이 컸다. 2021년부터 과림동과 인연을 맺은 후, 명절 전후로 연 2회씩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및 긴급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은종 씨는 “아이들의 권유로 기부를 시작해 가족들과 여러 해 동안 많은 곳에 후원해왔다 무엇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기부하면 더 좋을 것 같아 과림동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모쪼록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명절이면 항상 잊지 않고 지속해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과림동 내 지역 복지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한부모·조손 가구 총 30세대에 추석맞이 안부 인사를 전하며 ‘선물꾸러미를 나눴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돼 진행됐다. 꾸러미는 과일 한과, 김 등 7가지 물품으로 구성했다. 수혜 가구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가구 중에서 선별했다. 직접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나눔으로써 주민이 주도한 지역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서순진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살피고 열심히 발로 뛰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는 ‘행복’ 센터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의 대표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제18회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갯골생태공원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임을 방증하듯,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다수의 외부 방문객으로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족 단위 어린이부터 삼삼오오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갯골생태공원을 찾아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20개 존에서 8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갯골의 생태적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시에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히 갯골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대표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을 비롯해 새롭게 시도된 기획공연 ‘가을콘서트’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건강놀이터,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축제장 전역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공간에 어울리는 공연의 선율이 펼쳐져, 관람객들이 가을밤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을 선사
(케이엠뉴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 100가구에 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진행했다. 6만원 상당의 꾸러미는 백미, 한과, 송편, 과일 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복 꾸러미 지원으로 우리 주변 이웃이 푸짐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위기 속에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