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 지역의 특색을 교육과정에 담은 ‘용인교육, 마을을 담다 사람을 품다’를 제작,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 2020년 8월부터 기획해 제작한 이 자료는 ‘용인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시와 함께 제작했다. 이번 교육자료 제작은 용인 지역 학생과 교원이 용인 지역의 ‘역사, 도시, 문화’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또한 지방자치의 구현은 용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교원들의 자기반성도 교육자료 제작의 동기가 됐다. 교육자료 제작을 위해 제작에 참여한 장학사와 교원들이 직접 용인 지역의 산을 25차례 답사하고 용인시 보도 내용 분석, 용인문화원 관계자와의 협의 등을 진행했다. 이 자료는 1부 ‘용인에서 살기’에서 용인 지역 소개, 인물·문화재 등을 다루고 2부 ‘용인을 수업에 담다’에서는 용인 지역 관련 수업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3·4부에서는 연수 및 토의를 바탕으로 마을교육과정을 제안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학생이 용인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용인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관련 연수 등을 진행해,
(케이엠뉴스) 용인시는 8일 학자금 대출 상환을 제때 하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 달하는 초입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학 재학 중 빌린 학자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취업제한 등 사회 진입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으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4월30일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은 한국장학재단과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시에선 채무금액의 10%인 초입금을 1인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또 한국장학재단이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도 준다. 시는 신청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케이엠뉴스)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3월 19일까지 교육 희망자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7일~5월21일 매주 수·금요일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 현황·정책, 토지 구입과 세무, 농촌 융복합산업 트렌드 분석,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농식품 상품기획 노하우 등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 중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750만원의 창업 실행비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실습교육 을 수료했거나, 우리시로 귀농한 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등이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20일까지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 3개조의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적으로 설치한 유동 광고물 등을 정비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문에서 300m 이내의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에서 200m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나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 ·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하며 현장에서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폐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것”이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야간에도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8일 용인시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마음자리 카페’를 개소했다. 고매보건진료소 1층에 자리한 마음자리 카페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카페는 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실이 설치돼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법에 대해 상담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용인시민이라면 언제든 찾아와 차 한잔의 여유와 전문 상담으로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덜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시가 취약계층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용 홈카메라’를 지원했다. 가정용 홈카메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 양육자가 집에 없더라도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가정용 홈카메라는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스마트폰 앱으로 자녀들이 별일 없이 집 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 실내용 동작감지센서 기능도 있어 외출 시에 외부인의 집안 침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취약계층 아동 중 맞벌이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 9세대에 지원했고 시범 운영을 거쳐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아이들만 남겨두고 일해야 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홈카메라를 지원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안전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소방서는 지난 5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한컴라이프케어를 지도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공기호흡기 등을 생산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한컴라이프케어에서 생산하는 장비가 현장활동 소방대원에게 원활한 현장활동 여건을 제공하고 가장 중요한 대원의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드론을 이용한 화재감시 시스템 구축과 최신 소방장비를 소개받고 현장 직원들의 소방장비 사용 시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국빈 서장은“한컴라이프케어 지도방문으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상호 협력해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용인시는 오는 6월 말 정식 오픈을 앞 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플랫폼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민간배달앱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배달 특급의 중개수수료는 1%대이며 외부결제 수수료는 매출 구간에 따라 0.5~2.5% 수준이다. 월 매출 1000만원인 가맹점의 경우 기존 민간배달앱을 사용하면 한달 사용 수수료가 최대 160만원이지만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24만원만 내면 된다.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배달앱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관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다. 가입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사진, 메뉴판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가맹점은 상시 모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도입한 시스템이니만큼 많은 업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배달특급 도입이 실질적인 매출 상승 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안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시가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5일 경기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유치설명회’에서 성남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에 따라 시 최초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5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TF팀 구성 체육시설 합동 전수조사를 통한 백서 제작 관련단체 유치결의 협약 체결 시의회 유치 결의문 채택 유치결의 릴레이 진행 범시민서명운동 10만명 달성 등 유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 체육회, 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TF팀을 구성하고 체육기반시설과 각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효상 시 체육회장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110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용인시의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스포츠 전문도시로서의 용인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
(케이엠뉴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5일 관내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 우준석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방역용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매일 사용하는 방역용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방역용 마스크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소외 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대량 기탁해준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