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7일 관내 배 농가를 대상으로 우리배 품종 재배기술 및 화상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신화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우리 품종으로 기존 신고 품종에 비해 평균 숙기가 15일 이상 빠른 중생종이다. 9월 하순~10월 상순이 수확 적기인 신고에 비해 조기 수확이 용이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배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신화배 묘목을 보급하고 있다. 신고 단일 품종이 지배적인 국내 배 시장에서 신화 등 우리배 품종의 유통 증가는 품종의 다양화를 통해 최근 심화되는 이상기상 등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신화배 재배교육과 화상병 방제약제 적기살포 등 화상병 예방교육을 겸해 실시했다. 올해 안성시 화상병 약제방제는 전국 최초로 6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개화기 방제약제를 공급했으며 생육기 방제와 수확 후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우리배 품종에 대해 농가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종 보급 및 홍보를 확대해, 국내 배 시장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서 지난 1월 20일 연시총회에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임원 대상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식을 추진한 이후 3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연합회 소속 14개회 생활개선회에서 릴레이 탄소중립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되었던 각 읍면동 분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편백도마 체험, 천연염색 스카프만들기, 농산물 가공 교육 등 과제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실천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결의식을 가졌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저탄소 영농 실천과 생활속의 탄소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회원 개개인의 다짐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식 릴레이 행사는 3월 결의식을 하지 않은 생활개선회 대상으로 4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공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 대상자에 대해 단말기 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텔탑스 박수진 대표가 참석해 농기계 사고감지 단말기 사용법과 단말기 시연, 각 대상자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의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안성시는 현재 2년간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건호 소장은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는 안성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보라데이란? 201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정한 날로써, 안성시는 매월‘안성맞춤 보라데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29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아동복지시설”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오선영 교수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강의 내용은 ‘인권 주체자와 책무자의 개념, 모두의 존엄을 보장하기 위한 조건’, ‘아동학대를 포함한 현재 직면한 이슈를 인권의 시선으로 분석하기’라는 3가지 카테고리로 인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동복지시설은 보호아동의 제2가정으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가 인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설 내 인권 친화적인 업무환경이 조성되어 보호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위기아동 조기 발굴을 위한 숙박업소 점검, 아동학대 예방주간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 예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지난 24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12명으로 구성된 민원실 외국어통역도우미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로 관공서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원활하게 민원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문 현장에서 전화 연결로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리랑 따갈로그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해 캄보디아어까지 총 9개 언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외국에서 관공서를 방문해서 일처리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막막하기까지 할 것 같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은 물론이고 공직자도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통역수요가 많은 중국어, 러시아어 통역도우미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민원실에 상주하고 있으며 중국어 도우미는 평일 오전, 러시아어 도우미는 오후에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3월 28일 건강증진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어떠한 부정행위도 하지 않고 청렴을 생활화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청렴 동영상 시청 및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 환경정화 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걷기 챌린지 및 청렴 롤렛 이벤트 진행 등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안성을 실현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할 계획이며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자 한다. 안성시보건소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공직 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2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및 전통시장 상인회 연합회 관계자와 함께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결의대회는 소상공인시장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장과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4개 시장의 상인회장 및 매니저 12명이 참여했으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및 집행 기준,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결과 및 계획 보고 공공재정환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청탁근절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권한남용 및 부당한 요구 배격 등에 대한 결의와 함께 청렴 구호 손팻말을 들고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인권보호와 갑질 근절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눈높이 맞는 청렴한 업무 수행과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렴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우수작 4점을 선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청렴표어 공모전은 청렴한 업무수행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청렴문화 동참을 유도하거나 부패를 방지하려는 실천적 내용이 담긴 총 15점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하수도 공기업 사무실에 7일간 전시해 직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우수작 4점을 선정했다. 2023년 하수도 공기업 최우수 청렴표어는 김효웅 주무관이 제출한 ‘부패라는 오수를 청렴이라는 맑은 물로 정화하는 청렴 하수도과’가 선정됐다. 김효웅 주무관은 “하수도시설에서 오수를 맑은물로 정화하는 것에 빗대어 부패를 멀리하고 청렴을 추구하는 이미지를 강조했고 하수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해 안성시 청렴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전 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서서 안성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청렴 실천에 돌입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청렴표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세무조사 추징율·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조사수행 비율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안성시는 2그룹 3위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안성시는 매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조사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과점주주 및 경락부동산 취득세 일제조사와 신고납부 체제인 주민세 전수조사 실시 등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누락세원 총 15억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정기세무조사 및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방재정확충 및 공평과세 확립에 기여할…
(케이엠뉴스) 지난 3월 25일 안성시 산수유길에서 봉숭안마을협의체 ‘2023 산수유마을잔치’가 열렸다. 마을 잔치에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 공연과 미니 게임, 먹거리 부스, 올바른 분리배출 지키기 환경 캠페인, 마을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바자회로 구성됐으며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함께 마을잔치를 즐겼다. 본 마을잔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윤희 안성시의원, 허오욱 복지교육국장, 안병기 전문의원, 허지욱 안성1동 동장, 이찬규 안성1동 예비군 동대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또한, 봉남동과 숭인1·2통 부녀회, 두원공대 RCY,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 등 많은 자원봉사자도 함께해 마을잔치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봉숭안마을협의체는 봉남동과 숭인1·2통,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마을 문제 해결 및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사업, 산수유길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장은순 관장은 “마을 잔치를 위해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분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복지관도 항상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