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노동지청 파주고용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고용 및 노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노동 시장 진입 및 자립력 강화를 위해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 꿈드림 청소년들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일자리 현황 및 구직정보 상호공유,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준비교육, 일자리 정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정보 제공도 진행할 계획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장 김형수는 "이번 협약이 파주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의 기회를 증대시키고, 노동 관계 기관의 인식 개선과 일자리 안정성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동인식개선에 큰 도움을 줄것이며,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큰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7월 26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한 몽골 셀렝게 아이막 도의원과 몽골 기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에 진행되는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인 한국-몽골 청소년국제교류캠프, "너, 나, 그리고 우리"에 대한 안내와 함께 파주시청소년재단 소개, 청소년 교류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인공으로서 다양한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더욱 활발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파주시청소년재단에 방문한 몽골 셀렝게 아이막 도의원 및 기업인 대표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6일 ‘푸른사다리’ 화재피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법원읍 소재 보육원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1일 20시경 파주시 법원읍 소재 보육원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큰 재산 피해를 입은 곳으로, 특히 보육원 아동들의 식사 문제 등 생활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푸른사다리에서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보육원에 1,0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으며 파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사랑의 열매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생활안전 지원을 제공하여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누기 위한 사업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지원이 보육원 아동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파주소방서가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4일 금촌1동 공유공간에서, 동산길 지역 안전을 위한 시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금촌1동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정책디자인단 단원과 파주시 금촌1동장, 도시계획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시의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현성 교수(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의 안전한 마을만들기 특강 ▲시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동산길 지역 야간 순찰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이 지역의 공공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개선해 나가는 사업으로 연령대별 시민 8명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파주경찰서 범죄예방 담당 경찰관(CPO) 등으로 구성돼 있다.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금촌1동 동산길 지역의 1인 가구 생활안전 실태 개선을 위해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지역을 탐색하여 생활안전, 주취 폭력, 성범죄 예방 등 범죄예방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관 주도로 이뤄졌던 범죄예방 정책을 수혜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경찰,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유기·유실동물의 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과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유기동물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유기동물 예방단(3명)을 구성했다. 유기동물 예방단은 유기동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을 중심으로 마당에서 반려견을 사육하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예방단의 주된 활동은 ▲동물복지 및 보호사업(동물등록제 사업,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안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동물등록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목줄 등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이다. 이 외에도 동물등록 및 반려견 공공예절(펫티켓), 동물 학대와 관련된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부해 시민들이 해당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기동물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책임이 강화되어 성숙한 반려 문화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의 발생을 예방하
(케이엠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인 ‘데이터플로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데이터로 기록하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 ▲걷기 습관 ▲데이터 입력까지 결합한 봉사활동이다. 휴대폰을 활용해 주운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기록해, 환경보호 활동의 실적을 남길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하려면 먼저 ‘eco1365.kr’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기 전 사이트에서 로그인한 후 ‘시작’ 버튼을 누르면, 활동이 기록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루 10분 이상 매일 2시간까지’ 인정이 가능하며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익월 둘째 주 중 봉사 시간이 일괄 입력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봉사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주말 산책이나 조깅 코스에서도 건강을 챙기며 손쉽게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주운 쓰레기 데이터를 기록하여 제출하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 시간만큼의 봉사시간도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단체회원 60여 명과 함께 공릉천 제방에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은 주로 경기 북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털이나 가시,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식물로 알려져 있다. 금촌2동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환경보호 등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로 지정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공릉천에 서식하는 고유 식물을 보호하고 수변 식생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자 매달 제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3 오! 힐링 건강 돌보미’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3 오! 힐링 건강 돌보미’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통합돌봄지원을 위해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직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주민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만성질환 보유 및 건강고위험군으로 관리가 필요하고 복지연계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5명을 선정했다.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자를 1대1로 연계했으며,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 대상자의 자가 건강 관리가 이뤄지게끔 ▲한 달에 두 번 혈압·혈당 체크 ▲복지상담 연계 ▲건강 물품 제공 ▲건강 달력 함께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건강 사례관리 대상자는 “당뇨 관리가 잘되지 않고 두 다리가 불편해 병원까지 가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건강 관리를 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기상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건강 취약 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며, “위원님들이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성토지에서의 토사유출, 배수불량 등에 따른 피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시는 개발행위허가를 받고 성토작업을 하는 필지를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주변 농지와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반복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성토 구간에 사면보호조치를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불법 성토로 피해가 발생한 대상지에는 즉각적인 행정처분(원상회복) 및 사법기관 고발, 사고지 등재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허가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불법 성토지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매립업자가 “좋은 흙을 공짜로 매립해주겠다”라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허가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불법 성토지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는 등 농지 성토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3곳의 공원에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작년 성황리에 운영을 마친 운정 건강공원, 문산 당동산업단지 4호 근린공원과 7월 새롭게 재탄생한 교하중앙공원까지 총 3곳의 공원에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0분 가동 20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수질관리 및 시설물 청소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만 3세~12세 어린이들로,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를 위해 키 90cm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물놀이장 내 대형튜브, 오리발 등의 사용은 불가하다. 정정희 도시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지속적인 수질관리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