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7,08시34분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폐유․폐유기용제 수집 및 폐기물처리시설 옥외탱크 저장소에서 화재발생하였다. 이날 화재가 발생 하였다는 신고를 받은 화성소방서는 긴급히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지휘자 등 소방차 92대 소방 인원 161명을 투입하여 연소 확대 저지 및 발 빠른 대처로 화재 발생 1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진압 하였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총9기 (950톤) 탱크 시설 중 1기(30톤) 이 전소되었다. 화성시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에 대하여 현재 조사 중이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는 미양면 진촌리 마을 주민들은 8월 광복절을 즈음하여 나라사랑 프로젝트로 마을 곳곳에 무궁화길과 태극기길을 조성하고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했다. 진촌리 마을 임헌국 이장은 “지난 5일 무궁화길과 태극기길 둘러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8월 한 달 동안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을 기억하고 국가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자 주민들과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와 태극기를 보면서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기억하고 인식함으로써 더 발전된 우리 진촌리 마을, 미양면, 안성시,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안성시 로뎀나무 어린이집 어린이 30여명이 진촌리마을에 방문해 태극기길을 걸으며 태극기와 무궁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라사랑 체험을 했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진촌리 나라사랑 프로젝트는 마을 및 지역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진촌리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안성 곳곳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안성시 지역안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방위체계를 검토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될 ‘2022년 을지연습’에 대비한 위기 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한주 안성경찰서장, 김범진 안성소방서장, 육군 제5171부대 2대대장, 재향군인회장,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등 협의회 위원 총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2년 을지연습 세부 실시 계획 및 실제 훈련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국제 안보상황으로 인해 민관군경이 단합하는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일주일간, 치료 아동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미니 실내 캠핑’을 진행하였다. ‘미니 실내 캠핑’은 유난히도 뜨겁고 푹푹 쪘던 이번 여름, 찜통 더위를 피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행사로 당사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구를 이용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 보호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외부활동을 즐기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별빛이 빛나는 하늘 아래 물소리가 나는 낚시터에선 낚시놀이를, 그 옆 미니 캠핑존에선 숯불구이놀이를 하며 아이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치료교육센터에서는 치료센터 아동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추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조암이 좋아. 청소년 문화기획학교’를 지난 16일 우정읍 삼괴고등학교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중심 구성원이 될 청소년들이 도시재생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정 지역의 특성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8명의 교육생은 10회에 걸쳐 청소년의 관점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극복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 도시재생 : 인구감소,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 도입 등의 방법을 통해 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 김근영 사장은 “10회의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향후 도시재생의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조암시장 상인회, 우정읍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우정 지역 브랜딩을 발굴 및 강화하는 다양한 재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1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구인 가양2동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석 의원, 박영순 동구의장, 이지현 동구의원, 김영희 동구의원, 임남진 가양2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대표 27인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인 제2시립도서관 건립사업과 마을기업·협동조합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사업, 지역 인근 소규모 공원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명국 의원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몸소 느꼈던 바를 소통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서 나누었던 여러 의견을 밑거름 삼아 가양2동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총 488건의 피해가 발생, 이 중 81%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집중호우가 시작된 날부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주택, 상가, 공장 등 침수피해건물에 대해서는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상수도관 파손으로 단수가 발생한 지역에는 비상 급수를 지원했다. 국도43호선과 국도42호선 등 파손된 4개 도로는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즉시 복구하고 정평천과 신갈천 등 하천시설물 102개소에 대한 임시 복구도 모두 마쳤다. 배수시설이 막혀 침수됐던 용인시청 앞 도로도 토사물을 정비하고 우수관로를 준설작업을진행했다. 또 시는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낙생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생저수지 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에 준설작업을 요청했다. 누적 강수량이 534㎜에 달해 33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은 동천동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복구작업에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362대와 공무원 217명, 군·경 58명, 자원봉사자 253명 등 52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상일 용인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이 수지구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205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고기1통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경애 고기1통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성금을 모았고 수해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이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임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시장으로서 고마움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이 끝난 뒤 이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 주민대표 5명과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과 모현읍에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궜다. 김경애 고기 1통장은 수해복구에 나선 작업자들을 위해 간식과 생수 200개를 지원했다. 고기리농원에서는 식대 60인분을 지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3동 경희대드림태권도장은 폭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왕정태 관장은 “호우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며 “원생들에게 주변 이웃을 살펴보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폭우 피해로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은 시기에 햇살 같은 아이들의 마음이 모여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착한식당 토가에서 소요동 관내 저소득 5가구를 위한 밑반찬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소요맛거리에 위치한 ‘토가’는 밑반찬 나눔 등을 통해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소요동의 착한식당이다. 이날 토가 황현욱 대표는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준비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소요동과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맺은 해병대전우회에서 대상자 가구에 전달했다. 소요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시는 토가 황현욱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