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태전밝은안과 박태성 대표원장과 태전플란트치과 정희원 대표원장은 지난 11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태전밝은안과는 광남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 안과 검진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전플란트치과는 저소득 어르신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 치료 봉사를 진행하는 등 두 병원 모두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태성‧정희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성숙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태전밝은안과·태전플란트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13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방세환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시장 및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등 분야별 대책 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방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부서가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 대상자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사는 신현동 내 긴급복지 신청자 중 1인 가구 118명을 대상 실시했으며 긴급복지 신청 당시 위기 사유 해소 여부 및 현재 상황을 확인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0가구를 발굴, 추석 맞이 이웃돕기 후원 물품인 쌀과 참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임미정‧김경수 공동위원장은 “한가위 명절이 더욱 외로울 소외된 1인 가구에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행복한 신현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돕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쌍령동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진섭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쌍령동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택시업계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에 설립된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현재 회원수 397명으로 매년 성금 기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2일 사랑의 빨간밥차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과 남종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30여 명이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동태전, 호박전과 잡채 등 110인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미리 준비한 송편을 더해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이 풍성한 추석 음식을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직접 전달했다. 신원영 지회장은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에 정성을 들여 준비하고 만들었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온정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희망 가득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10기까지 6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11기는 농식품학과, 치유농업과를 3월부터 8월까지 이론교육부터 실습까지 과정별 19회 8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50명의 영광스러운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12일 가정위탁 아동에 대한 민‧관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남부가정위탁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아동보육과장,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 등 가정위탁 아동보호 전문가가 참석해 아동 양육 상황 점검 결과 및 개인별 특이 사항을 공유하는 등 민‧관 협업 사례관리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과의 간담회는 매 분기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민‧관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특히, 시는 요보호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 분야 전문가 자문을 적극 반영해 특수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특수 시책으로 추진 중인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위탁 보호아동과 원가정 보호아동 모두가 희망차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의회는 9월 11일 의회동 3층 세미나실에서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전체 의원과 시의회 직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정현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가 맡았으며,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와 갑질 금지 관련 규정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의원 등 공직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행동규범 등을 제시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의 근본적 가치인 청렴을 문화로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광주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의회는 12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안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안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광주시의회 의원(박상영, 최서윤, 오현주, 조예란, 주임록, 이은채, 노영준, 황소제, 이주훈, 왕정훈) 및 직원들은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10개소(장애인복지시설 7개소, 아동복지시설 3개소) 에는 전국의 코로나19 재유행상황 속에 감염병 취약시설임을 감안하여 위문품과 명절인사를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허경행 의장은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가까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이용해 장기적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이용을 해달라"말했다. 한편 광주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관·군 합동 방역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 방역은 관·군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이며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및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2개 팀과 육군 특수전학교 방역반이 함께 참여해 군부대 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 및 군부대 관사 주변까지 집중적으로 분무소독을 했다. 앞으로도 오는 10월까지 주 1~2회 간격으로 육군 특수전학교 및 제2107부대 영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관내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야외 및 새벽 훈련 시 말라리아 노출 위험이 높은 군인을 위해 모기 기피제를 추가로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퇴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