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의회가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정책 개발에 착수한다. 시의회에 의하면 올해 군포시의원들은 총 4건의 의원연구단체 활동(연구모임 2건과 연구용역 2건)을 전개한다. 우선 연구모임은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와 ‘군포 미래성장 포럼’(대표의원 이혜승, 소속의원 신금자․이우천)이 등록됐다. 또 연구용역은 ‘군포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신금자, 소속의원 이동한․이혜승)과 ‘군포시의회 탄소중립 연구모임’이 승인을 받았다. 2025년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원들이 연구 과정과 결론 도출에 최대한 많은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유도해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자치법규와 정책 기조를 마련하는 것이 의원연구단체 운영의 의의”라며 “효율성 높은 정책이 생성되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의회는 지난 25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 각 연구모임의 대표의원들이
(케이엠뉴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고방법 숙지는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군포시 내에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3월 7일 군포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안전지킴이단 5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사라 팀장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유형과 아동보호체계의 이해를 돕고,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유의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인지하게 됐으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 군포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아동학대에 민감한 시선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사라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한 군포시가 될
(케이엠뉴스) 군포시 송부동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송부동 7개 직능단체, 지역주민 및 동 직원들이 함께 협업하여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송부동 전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불법폐기물 상습 투기구역 환경정화 및 동절기 결빙지역·하절기 침수지역 등 안전 취약 구역을 점검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이날 참여자들은 안심귀가길 낙엽 제거와 주차장 및 공터 인근 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을 청소하면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이번 마을 대청소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안전한 송부동이 계속해서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동참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송부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6급이하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정보화교육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좋은 프롬프트 수집과 생성법을 배우고, ChatGPT를 활용해 업무에 맞는 메일과 보고서 작성을 실습했다. 또한, 엑셀 작업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합하는 방법과 챗봇 제작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배웠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료 수집, 이미지 생성, 동영상 제작 등을 체험했으며, 쉽고 빠르게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실습하여 업무보고 PPT, 홍보영상, 카드뉴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우리의 업무 환경과 필요한 기술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위협이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포시가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스마트 시티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군포1동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7개 단체가 참여한 군포1동 지역리더협의체’가 협업하여 폐기물 관련 상습민원 발생지역과 취약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대적인 청소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군포역을 중심으로 당동 2개 권역에서 0.8톤, 당정역을 중심으로 3개 권역에서 1.2톤의 폐기물과 낙엽을 수거·처리했다. 겨우내 움츠리고 묵은 때가 쌓여가던 거리 구석구석과 녹지는 시민들의 정성어린 손길과 참여로 ‘3·31만세 운동 기념행사’와 ‘2025 군포철쭉축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임 후, 민·관 협력을 늘 중시해 왔는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군포1동은 타 동의 모범’이라고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김사녀 회장은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들고 작은 관심이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든다”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가 지난 27일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산불로 피해가 큰 경상권과 공군 전투기 오폭으로 민가 피해가 발생한 포천시에 성금 지원을 결의했다. 관련 절차는 의장협의회 사무국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운영 건의안’ 등 6개 건의·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와 관련해 의장협의회는 채택된 건의․결의안이 실효성을 갖도록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장협의회에서는 경기도민의 공통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방의회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행정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한다”라며 “이번 회의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다음 회의에서 더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77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는 5월 남부권역(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 오산, 과천, 의왕) 중 한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재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산본중심한의원이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쌍화탕 4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희동 원장은 “겨우내 추웠던 몸과 마음이 정성으로 달인 수제 쌍화탕으로 봄처럼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웃고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궁동행정복지센터가 기탁받은 후원품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지난 3월 24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대케피코로부터 군포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및 참여활동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군포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군포시에 있는 현대케피코는 매년 지역복지를 위해 기부해 왔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력하여 군포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더욱 THE 반짝’ 사업에 선정되어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고 2025년에는 아동권리 동화책 만들기, 부모교육 확대 등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군포시 아이들의 권리 증진을 기대한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현대케피코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사업수행을 함에 있어 투명
(케이엠뉴스)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국야쿠르트 당동점과 저소득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및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하는 행복누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누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및 정기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0가구를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주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당동점 프레시 매니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대상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2회 이상 음료수 미수령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민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는 중장년 가구도 많아지고 있다”며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군포시 3기 시민건강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 건강관리에 관한 정책방향 수립과 통합 ․ 조정, 건강환경 조성 방법 등을 제언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시의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3기 시민건강위원회는 2기 위원들의 연임으로 구성되어, 2기 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정책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보다 심도있는 논의와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기 시민건강위원회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강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