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이달 말까지 임직원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구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구호단체로, 이번 산불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공동모금함을 개설하고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산불 긴급구호 활동 및 이재민 주거·생계 지원에 활용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긴급구호 모금함’ 접속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임직원에게 해당 모금을 안내하고 모금 종료 시까지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상심이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조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집중호우 피해 등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에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케이엠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정보화로 재활 자립의 용기를 주고자 전산장비 46점을 무상 기증하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서특단이 기증한 물품은 데스크톱 컴퓨터 18대, 모니터 13대, 노트북 5대 등 총 46점으로, 사용연한이 지났지만 이용에 문제가 없는 물품들을 엄선해 준비됐다. 기증한 물품은 수리를 거쳐 전국 18개 시도 단위, 80여 곳의 무료 컴퓨터교육원 등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를 통해 지원돼 소외계층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이번 기회로 자원 재순환 및 소외계층 재활 자립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조업 외국어선에는 차가운 머리로, 우리 국민에게는 따듯한 가슴으로 함께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지역 내 스포츠클럽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31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가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클럽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 조례안에는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스포츠클럽 진흥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 지원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위탁 관리 ▶스포츠클럽 활동 장려를 위한 포상제도 도입 등의 사항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장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스포츠클럽 활동을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국제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 버킹엄셔주의 명문학교 위컴 애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8일 송도지타워에서 본 평가를 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위컴 애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는 영국, 미국, 캐나다의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위컴 애비는 189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명문이다. 약 130년 간 법조계, 정치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동문을 배출했다. 주요 동문은 전 영국 귀족원 의원 엘스페스 하우(Elspeth Howe), BBC 최고 콘텐츠 책임자 샬롯 무어(Charlotte Moore), 웨일스 최초의 여성 대법원장 데임수카(Dame Sue Carr) 등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졸업생의 93%가 글로벌 100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최근 10년 간은 졸업생의 약 30%가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에 합격했다. 영국 본교 외 홍콩과 중국에서 5개의 확장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 이집트 카이로에도 개교를 준비 중에 있다. 본교는 여학생 기숙학교로 운영되고 있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읽걷쓰 시민실천가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본 과정은 읽걷쓰의 이론과 철학, 생활 속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읽걷쓰 참여를 통한 생활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연수는 기본, 심화, 강사 과정의 3단계로 구성되며, 단계별 수료증이 발급된다. 기본과정은 읽걷쓰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80% 이상 이수한 참여자는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심화과정 이수자는 활동보고서 제출 및 강의 시연 등의 절차를 거쳐 강사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4월 18일 첫 시작으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특강과 함영연 동화작가,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4월 26일에는 조병영 교수, 강명희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정보부에 문의하거나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담방초등학교에서 ‘수학마술유랑단’ 교과 연계 융합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개발한 교육과정 연계 융합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수학과 마술을 접목한 활동을 하며 수학 원리를 탐구하고, 직접 마술을 시연하며 창의적인 학습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마술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히게 되어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학교 현장의 융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마술유랑단’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117학급, 453차시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이외에도 중고등학생 대상 주제 탐구 지원 프로그램, 주말 가족 창작소, 주말 발명 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의 모든 학생들이 융합 교육을 경험하고
(케이엠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9일, 1학년 재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성장하는 리더,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의 인성·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별칭과 평화 약속 ▲리더의 의미와 요소 찾기 ▲협력 활동 및 리더 역할 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리더의 역할과 자세를 이해하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전담 기구의 법적 지위,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학교폭력 접수 건수가 1,074건에 달하는 상황에서 책임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요령과 SOS 시스템 절차를 중심으로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정보와 해결 방안을 얻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케이엠뉴스) 인천광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공립 중학교에 특수교사 미채용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특수학급 담임교사 부재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장애학생의 학교 적응과 통합학급 교사 및 비장애학생의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 내용은 장애이해 교육, 통학학급 교사 컨설팅, 특수학급 수업, 통합학급 장애이해 교육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1일, 도서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생활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옹진군 등 학교 통폐합이나 미설치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인천이나 타 지역에서 공교육을 받을 경우 연 10개월 동안 매월 4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학년도에는 초·중학생 64명, 고등학생 32명을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학부모가 관내 초·중학교가 통폐합되거나 미설치된 도서 지역에 월 15일 이상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고, 학생이 전국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또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특수교육 대상 고등학생인 경우다. 단, 분교 등 학교가 있거나 통학버스가 지원되는 경우, 또는 학부모가 인사발령직인 경우(단, 한부모가정은 예외)는 제외된다. 신청은 4월 15일까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구비 서류 확인 후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지리적 여건과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