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지역 내 화재 피해 감소 및 체계적인 화재 예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화재예방 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8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2차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시장이나 공장·창고 밀집지역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구조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소방 설비를 지원해 화재에 대한 피해를 줄이고 체계적인 화재 예방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조례를 통해 화재 발생 우려가 큰 시설 밀집 지역에 소화기, 옥내용 소화기, 소화 기구, 전기 누전 차단기, 가스차단기 등의 소방 설비 지원이 가능해 시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영 의원은 “화재의 위험이 큰 지역을 화재예방 강화지구로 지정하고 필요한 소방 설비 등의 설치를 조례로 지원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고자 발의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 동구에 위치한 현대시장 화재 발생 당일 시민의 피해를 눈으로 보고 시민에게 밀접하게 도움이 되는 조례 발의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7일 뷰티풀파크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은 산업단지 고유의 자산과 가치를 활용해 산단을 보고 즐기고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이남주 미래산업국장, 인천시의회 이순학, 김명주 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이광균 이사장, 뷰티풀서로이음회 이순종 회장 및 산단 근로자와 시민 등 약 800여명이 참석했다. ‘포크음악 페스티벌’은 백영규, 도시아이들, 유심초, 양하영, 김유철 등의 초청 가수 공연과 인천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공무수행’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산단 근로자와 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지역 경제의 핵심인 뷰티풀파크가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혁신적·역동적 산업문화공간으로’재창조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장소인 에코광장은…
(케이엠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영종·용유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가시화를 주문했다. 인천시는 6월 8일 영종·용유지역에서 추진 중인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오성공원 등 주요 사업지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국제학교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경제청, 도시공사 등에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중구 중산동 준설토투기장에 체육시설, 유원지,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조성공사가 9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7월 준공 절차를 거쳐 ‛25년 상반기에 체육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또, 미단시티 국제학교 부지는 유·초·중등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경제청은 최근 설립·운영법인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유치 공모 후, 9월 말까지 제안서 평가를 통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 시장은 10월 이후 1단계 개장을 앞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 연성초등학교와 도쿄 히가시네초등학교의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수업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일본 도쿄 교육위원회 산하 학교지원단과 협력해 지원하는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이다. 인천 연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도쿄 히가시네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이해하는 수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다. 수업 담당 교사는 “국제교류 수업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살아갈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교육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천적 태도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과의 활발한 교류 연계 활동을 통해 양국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해외 유적지 답사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사의식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23 글로벌 역사기행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역사기행단은 글로벌 시각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해 기획했으며 문일여자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안남고등학교 연수여자고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해원고등학교 청라고등학교 등 관내 8개 학교가 참여해 11월까지 활동한다. 일본 내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바탕으로 미래 한국-일본 관계의 지향점을 모색해보기 위한 역사 프로젝트 기획 7월 18일부터 3박 4일 동안 실시 예정인 일본 도쿄 독립 유적지 현장 탐방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역사의식 함양 학교 내 다채로운 역사 교육 연계 활동 추진 등을 진행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상호호혜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이해에 바탕을 둔 올바른 역사의식의 함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연계해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글로벌 역사 기행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초·중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영종도 일대에서 1인1외국어교육 상설프로그램 1기 Field trip day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1인1외국어교육 상설프로그램은 인천 학생 누구나 외국어 학습을 상시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 글로벌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12주간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 1기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총 27개 강좌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24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Field trip day를 통해 강좌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외부 체험활동을 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을 키웠다. 또한 언어별 도서를 활용한 ‘읽·걷·쓰’ 연계 다국어 독서 활동도 진행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소통과 공감,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수업 참여 학생은 “두 달간 온라인에서 만났던 일본인 선생님과 실제로 만나 이야기 나누며 일본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도 가고 레일바이크도 타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1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케이엠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수학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집중력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학습 상담 지원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내적 동기를 일으킬 수 있도록 추진한다. 7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 학생 맞춤형 수학 캠프를 시작으로 10월까지 프로그램을 4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흥미와 재능을 높일 수 있는 티코스터 테셀버드 작품 만들기, 라틴 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등 중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성공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관내 수학 교사들이 학생들의 맞춤형 수학 학습 상담과 성적, 적성과 진로 등의 개인별 고민 해결을 위한 수학 클리닉 활동도 운영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학에 대한 불안 요소를 없애고 자신감을 회복해 학습에 긍정적인 변화와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76명을 대상으로 긍정 훈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과 중학생 학부모로 구분해 운영했다. 긍정훈육과 격려상담 에듀케이터인 황민령 특수교사가 유치원·초등저학년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고 초등고학년·중학생 학부모 연수는 대한민국1호 긍정 훈육과 격려상담 마스터트레이너이자 ‘학급긍정 훈육법’과 ‘격려 수업’ 저자인 김성환 교사가 대화와 역할극 등의 실습과 활동 방식으로 운영했다. 연수 주 내용은 자녀의 소속감과 자존감 부모 격려 수업 친절하고 단호한 부모되기 부모 문제해결 14단계 연습 등이다. 연수 참여 학부모는 “긍정 훈육법을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닌 직접 실습해보면서 배우니 아이의 마음을 많이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학부모의 의견을 들으며 공감과 도움이 됐고 마음도 치유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초등저학년 학부모 긍정 훈육 연수에 참여한 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42명 중 94%가 만족했다”며 “만족도가 높은 만큼 학부모가 즐겁게 참여할 수…
(케이엠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를 대상으로 사례 나눔 협의회를 8일 실시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보장법 및 동법시행령 제정과 더불어 올해 인천교육 역점과제인 ‘기초학력·학습역량 강화’를 목표로 관내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심층 학습진단과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11명의 전문 학습상담사가 관내 초·중학생 66명을 대상으로 1:1 집중학습지원 학습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의회는 학습상담사의 직무이해도와 책무성 함양을 위해 사례 나눔 대면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병의원 연계 지원 학생들을 발굴하고 상반기 센터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상담사 사례 나눔 협의회를 통해 학습상담사들의 전문성을 갖추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향후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해 전문 교원과 상담사를 연결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기 사례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가 주체적인 교육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배움과 실천 프로젝트 함께 오름 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함께 오름 특강’은 ‘학부모의 옳은 배움과 실천을 통해 학생과 함께 성공 시대를 오른다는 의미’를 담아 8월까지 월별 테마를 가지고 운영한다. 6월에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메타도구 시대의 자녀교육’을 주제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16일 진행한다. 챗GPT, 생성형 AI, 메타버스 시대에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미래인재의 조건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학부모 꿈디 교육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