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중구 더위크앤 리조트에서 ‘2025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인천 미래차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인천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기관 등 약 70명이 참석해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기반의 미래차 기술 동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 산업정책과 이한남 과장과 인천TP 모빌리티사업단 조성민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구축 사업’ 소개와 올해 추진된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가 발표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경량금속 부품기업 시제품 제작(대동도어) ▲기업 맞춤형 기술전환 컨설팅(옥스머티리얼즈) ▲실증제품 신뢰성 검증 연계(퍼니테크21) ▲쾌속조형 지원(천지테크)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초청특강 ‘맥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이 진행돼 맥주를 매개로 역사·문화·지리 이야기를 풀어내
(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에서 공단은 ▲경영자의 확고한 CCM 추진 의지 ▲시민 중심 경영을 통한 CCM 체계 확립 ▲다각적인 소통 채널을 활용한 시민의 소리 관리 및 선제적 사업 반영으로 CCM 운영 고도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지난 4월 취임한 김 이사장만의 시민과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구현’ 노력 또한 심사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 최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공공기관 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회장 장종현)는 12일 인천국제공항 항공교육원에서 ‘2025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전국의 공공기관 감사가 참석하여 감사정책을 논의하고, 감사 트렌드와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감사인대회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공동 선언식이 진행됐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장종현 회장은 “올해 감사인대회는 115개 공공기관 감사인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국정과제 완수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동으로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며 “오늘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청렴 및 행동강령 선포식 개최를 통해 감사인의 윤리성과 기관 청렴도를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여 국민 편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종현 회장은 “내년에는 감사활동 뿐만 아니라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는 등 국가‧지역사회에
(케이엠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성과 발표회인 ‘2025 인천공항 온-아트(On-Art)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 온-아트 스쿨’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항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초·중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실버 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소개하는 ‘인천공항 온-아트 스쿨 성과 발표회’와 공사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공연단의 연주회인 ‘인천공항 온-아트 연주회’의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선 ‘온-아트 스쿨 성과 발표회’는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공항 온-아트 스쿨’참여 학생들이 △사물놀이(금산분교) △창작댄스(용유중) △기타 연주(영종초)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전시 존에서는 공예, 캘리그라피 등 전통 예술 분야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5개 팀(총 5명)의 활동을 오는 15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10월부터 약 2개월간 인천항 주변 곳곳을 누비며 인천항의 역할과 매력을 국민의 시각에서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7편의 영상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해당 콘텐츠는 인천항만공사 공식 SNS 채널(유튜브)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이번 기수 크리에이터들은 영상 제작 역량이 전반적으로 뛰어나 광고를 연상시키는 수준의 촬영·편집 능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인천항만공사 볼파크, 갑문 홍보관 등 인천항 주변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동감을 담는가 하면, 단순 소개를 넘어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 기획, 제작 소품 활용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항의 매력을 재해석했다. 이 날, 최우수 포상자로 ‘백세연’ 크리에이터가 선정됐으며, 섬관광, 지역 상생 등 다양한 관점을 균형 있게 담아내며 자연스럽게 인천항의 매력을 전달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이번 크리에이터들은 영상미, 연출
(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1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 및 안전 분야 우수사례 공유 행사'와'응급처치 리더 양성을 위한 응급 대응 역량 강화훈련'을 개최했다. 앞서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안전 벤치마킹 우수사례와 안전 콘텐츠 경진대회 우수작 등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이 고민하고 만들어낸 성과물들이 공유되며 시민 만족 실현을 위한 Know-How 등이 공유됐다. 이어 인천소방본부와 협력하여 진행된 응급 대응 훈련에서는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훈련을 이수한 직원은 부서별 응급처치 리더로 활동하며 교육 확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재보 이사장은 “행사를 통해 안전 문화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응급상황 대응능력까지 강화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직원들의 학습 문화 조성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2일 수산기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관계자, 시 공무원 등 83명이 참석해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업종별 수산업과 지역별 어업인을 대표하는 어촌지도자들에게 내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수산정책을 안내하고, 정책 홍보와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어업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가 원활히 전달될 수 있도록 주요 제도 변화와 현안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6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어선법 개정 사항과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안내, 주꾸미 자원회복 사업 설명,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됐다. 어업인이 실무에서 알아야 할 정책과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어업인들이 수산·어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이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2025년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S(에스)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30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점검에서는 화재폭발 위험, 건축 및 안전관리, 소방시설 등 시장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화재위험도지수 101.23점을 기록해 올해 평가대상 중 S등급을 달성한 유일한 시장으로 선정됐다. S등급은 6단계로 구분되는 화재위험도 등급 가운데 가장 안전한 수준을 의미하며, 시장의 시설 관리 능력과 운영체계의 우수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훈련의 내실화, 노후 시설의 선제적 보강, 유통종사자와 관리주체의 안전의식 강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해 왔다. 김정회 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이번 S등급 달성은 시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을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12일, 남동구 구월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지역 상생협력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인천대로 2단계 사업에 참여한 5개 기업(시공사, 설계사, 감리단)이 사랑의 열매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의 겨울철 지원사업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삼안, ㈜수성엔지니어링 관계자, 그리고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1월 17일 착공한 인천대로 2단계 사업이 단순히 도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기업들의 깊은 뜻이 담긴 기부였다. 이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 및 생활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이앤씨 이충민 교통인프라사업단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지속가능한 행복을 짓다’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2일 인천노동권익센터주관으로 구월동 로데오광장에서 ‘혹한기 이동노동자 간식차 제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땀 흘리는 이동노동자들을 위로하고, 한랭질환 예방 및 겨울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에게 간식차를 통해 잠시 추위를 피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과 함께 붕어빵, 어묵 등 온기 가득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혹한 속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핫팩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랭질환 예방 안내 ▲겨울철 안전 수칙 강조 ▲이동노동자 쉼터 ‘휴랑’소개 ▲따뜻한 먹거리 제공 ▲현장 활용 가능한 핫팩 배부 등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물품 제공 등 노동자들이 추위를 피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온기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18일에도 동일한 로데오광장에서 두 번째 '혹한기 이동노동자 간식차 제공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테크노파크 및 쉼터 인근에서도 한랭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