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8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오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4건 등 9건의 조례안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2건, 운암뜰 도시개발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그리고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백신의 접종과 관련하여 현재 요양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접종에 이어 7월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다.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혼란없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인류를 지키기 위해 재활용이 안되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 보자”라고 제안하였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성길용의원을 포함하여 5명의 위원을 선임하였다.
오산시가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에서 3월 5일 경칩, 재능기부 활동으로 나무뜨개옷 탈의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겨울동안 중앙도서관 주변 나무에 입혀져 있던 나무뜨개옷은 키움회원들이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달여간 직접도안을 그리고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제작됐다. 탈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이 힘들었는데 나무뜨개옷 제거 활동에 참여해 즐겁고 봄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가짐이 생겨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현 도서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봉사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나무뜨개옷 제작 활동을 나무당 작품가족을 공모하고 가족단위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는 한편 전통매듭 등 다앙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은 지난 3월 5일 세교주민연합회 임원진, 독산성협동조합에서 장애인 거주시설에 계신 장애인들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세교주민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한 독산성협동조합원 일동은 “잇따른 코로나 집단감염 소식에 마스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오산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이 감염위험으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심재활원 이은한 시설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교주민연합회 및 독산성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에 계신 장애인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시민의 가드닝 욕구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욕구 증대에 따른 도시정원 및 농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오산 세교2지구 1호 근린공원에서 ‘파밍가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밍가든’은 화훼 및 농작물 경작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아름다운 도시가꾸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원형 경작커뮤니티를 일컫는다. 지난해 12월 오산시는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도시농업 커뮤니티 파밍가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세교 2지구 도시공원에 경관성을 고려한 안정적인 도시경작공간을 조성하고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민의 그린라이프 실현과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녹색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오산시-LH 파밍가든 프로그램’은 3월 8일부터 오산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아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도시농업과 정원 디자인 및 조성, 유지관리방법 등의 이론 및 실습을 겸비한 교육과 팜파티를 통한 나눔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가드너 양성교육을 통한 지역 일자리 확충 방안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파
오산시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훈련계획을 수립해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00% 국비 사업으로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쇼핑몰 마케터과정, ERP 사무원과정, 의료보건분야 실무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신청기간은 온라인쇼핑몰 마케터 과정은 3월 8일부터 19일 ERP 사무원과정과 의료보건실무자 양성과정은 3월15월부터 26일이며 구비서류는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신분증, 사진 1매를 첨부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는 지난 5일부터 10일간“ 찾아가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가장산업단지와 궐동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에 하게 된 임시선별검사소는 경기도 북부 일부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가장산업단지내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설치되며 3월5일부터 3월10일까지 운영되며 궐동은 궐리사 공영주차장에 설치해 3월11일부터 3월1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오산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고 전했으며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운영하기로 했다.
오산시의회는 장인수 의장이 5일 노상은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과 김선조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의 지명을 받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의료, 돌봄, 복지, 물류, 운송, 청소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응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장인수 의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평가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노동자분들이 고용불안과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응원 캠페인을 통해 필수노동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3월 8일부터 시작되는 오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는 장인수 의장이 발의한 ‘오산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김상철 오산시개인택시조합장, 이진희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지명했다.
오산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230,042명)의 9.6%인 22,252명으로 2015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후 전체인구 대비 ▷2016년 15,434명(7.4%) ▷2017년 16,098명(7.7%) ▷2018년 17,444명(8.1%) ▷2019년 18,693명(8.4%) ▷2020년 20,438명(9.0%)으로 해마다 노인 인구와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국가와 사회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온 노인들이 보다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이 사회적 부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주체로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100세 시대’노인 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 소득 기반과 사회활동 지원 오산시는 2021년 개정되는 기초연금 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는 148만원에서 169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36.8만원에서 270.4만원으로 인상된다. 아울러 기준 완화와 더불어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지급대상이…
(케이엠뉴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로컬협동조합 간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항하고 있으며 향후 오산로컬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오산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지금,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금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3월 4일 오후 4시 협의회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필 현)수석부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2020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1년 예산 등을 심의·의결하고 만장일치로 김종필 현)수석부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추대하며 감사에 홍정식 이사를 선임했다. 김종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팬데믹 속에서도 국민운동단체로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정신과 전통을 더욱 계승시키고 젊은이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젊고 활력 넘치는 오산시의 국민운동단체로 정착되도록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다문화·이웃돕기 김장행사, 바르게살기운동 캠페인,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밑반찬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통합을 위해 힘썼으며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