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제1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 청소년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1차 검정고시 응시생들에게 검정고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포함한 검정고시 대비반 프로그램, 무료 인터넷 강의, 교재, 학습 멘토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4월 6일 제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에게 관외 고시장까지 왕복 차량지원 및 간식꾸러미를 지원하며 특히 점심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식사 할 수 있도록 고시장 인근 도시락업체를 통해 현장에서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를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차후 상급학교 진학 및 대학입시 컨설팅지원, 직업체험프로그램 등 진로 탐색, 활동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애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 모두의 합격을 기원하며 앞으로 꿈드림 청소년의 학업성취 및 사회진입, 자립역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 밖에도 문화체험활동, 급식지원, 취업·창업훈련, 자격증취득 등 맞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인증비 지원사업은 인증 수수료 및 토양, 수질, 잔류농약 검사비 등 농산물의 친환경 인증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0% 보조된다. 인증일 기준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다만, 2023년도에 신청했으나 예산부족 또는 행정처리 등 여건상 시간 부족 등의 사유로 지급을 받지 못 했다면 2024년도에 다시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고 연천군 관내에 농지 소재지를 두고 있는 친환경농업인 또는 단체이나 경기도 연접 지역인 철원에 주소를 두고 연천군 내 농지에서 경작하면서 철원군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지원 가능하다. 사업 신청시 친환경 인증서 인증 수수료 납부 영수증 또는 소요비용 확인서 세금계산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와 면적을 확대해 나갈것이며 소비자가 안전하고 건
(케이엠뉴스) 연천군이 각종 회의 시 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1회용품으로 발생하는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2월 14일부터 환경보호과를 시작으로 기획감사담당관, 문화체육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청산면행정복지센터 순으로 ‘1회용품 ZERO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편리성 때문에 사용하던 종이컵을 퇴치하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각종 회의 시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으로 1회용품 ZERO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1일부터는 군청 본관 및 신관 등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직원들의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군민들 생활 속에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경기도의 ‘2024년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연천군은 2023년 노력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기도 지방세정운영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도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연천군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세수확충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상사업비 4천만원을 받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납세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편의시책 발굴과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한다. 영원한 국민 디바, 가수 인순이가 첫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을 2024년 3월 출간하고 북토크를 연다. 작가 인순이는 가수로 살아오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과, 독자 모두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북토크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4월은 도서관 주간, 도서관의 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 있는 뜻깊은 달이다. 이 달에 북토크를 통해 연천군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도서관에서 특별한 기억을 쌓고 독서문화가 더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고위공무원 청렴공감 회의’를 열고 청렴문화 정착 및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공감대 형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김덕현 연천군수가 직접 주재하고 고위공무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추진전략에 따른 15개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청렴공감의 장이 됐다. 회의에 참여한 연천군 고위공무원 전원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 700여명의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8일부터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사용 중인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10리터를 판매 한다고 밝혔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일반 종량제봉투와는 달리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물건을 살 때 담아주는 손잡이 달린 1회용 비닐봉투와 유사하나, 1회용 비닐봉투와는 달리 쓰레기를 담아 다시 배출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이다. 이를 통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다. 공단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판매점에서 구매자가 소량의 물건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용량의 봉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도입했다”며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군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탁 판매를 하고 있다. 재사용 종량제봉투 10리터 가격은 일반종량제봉투 10리터와 같은 290원이며 연천군 전 지역에서 배출 및 수거가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지방회계 실무 전반에 대해 실시됐으며 회계담당자, 사업부서 담당자 및 신규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지식공유의 자리로서 평소 궁금했던 문제를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 제공과 기초부터 심화까지 고루 병행한 유형별 맞춤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직무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5일 고문리 파크골프장 인근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연천군은 올해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총 42ha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큰나무 자작, 자작나무, 낙엽송, 헛개, 상수리 등 경제성 높은 수종을 집중 식재해 산림소득 증대를 꾀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성 높은 목재 생산, 각종 동식물 서식처 제공,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산림 휴양,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우리의 소중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이 쌀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농업인과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벼 재배면적 조정과 관련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2023년 전략직불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올해 전략작물 직불 신청 또는 감축 참여를 이어갈 경우 해당 된다. 지원 혜택으로는 쌀 적정 생산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1ha당 두류는 150포대, 두류 외에는 300포대 배정되며 법인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천군 벼 재배면적이 전년도 기준 2,901ha였으며 올해 목표는 2,876.4ha로 24.6ha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군에서는 연천콩·율무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밭작물 육성 지원사업까지 더해 경기밀 뿐 아니라 군에서 선정한 2개 품목을 전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