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차지호 국회의원 후보가 오산시 뱅뱅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차지호 후보의 출정식에는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전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조재훈 전 경기도의원, 이신남 전 민주당 예비후보, 전도현 오산시의회 의원,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 김영희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 등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등은 3월 28일(목) 오후 14시부터 오산시 뱅뱅사거리에 모여 대대적으로 출정식을 열였다.
차지호 후보 출정식 사회는 송진영 오산시의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지지 연설에 먼저 마이크를 잡은 전도현 오산시의원은 “국민들을 모욕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하며 오산을 발전시킬 사람이 바로 차지호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연단에 선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겨야 오산이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온 시민이 아실 것”이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차지호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안민석 국회의원은 “차지호 후보를 이재명 대표와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만들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곽상욱 전 시장은 카이스트 문술 미래전략 대학원 부교수이며, 더불어민주당 AI 미래전략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따뜻한 미래 설계자 차지호 후보를 반듯이 당선시켜 오산이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 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조재훈 전 경기도의원은 선거일인 4월 10일은 “사람이 바뀌고 오산이 바뀌는 날”이며, “국민들을 모욕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지연설에 나선 김영희 경기도의원 후보는 4월 10일은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날”이라고 말하며“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겨야 오산이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온 시민이 아실 것”이라고 말하며 지지 연설을 마무리했다.
지지 연설이 끝난 후에 연단에 오른 차지호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경제는 폭망, 외교는 만신창이, 독립투사의 흉상은 창고에 들어가고 말았다고 비판하며, 4월 5일과 6일, 사전투표일이 1차 국민심판의 날이 되고 4월 10일은 국민 승리를 확인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사전 투표 전까지 주변에 있는 지인들에게 차지호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