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은 1월 26일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경자, 유광혁, 이영봉, 이원웅, 이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정구역 분리로 인한 북부지역 시·군의 재정취약성이 균등한 사회복지서비스 및 생활SOC시설 지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근화 책임연구원은 선행 연구된 북부지역의 다양한 연구내용을 토대로 균등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조달의 지속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생활SOC시설 비교 지표분석을 통해서 형평화된 생활 SOC시설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책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포럼 회장인 최경자 의원은 “사회복지와 관련해 동 연구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이 경기복지재단에 소장되어 있어 이를 참고할 것과 도 집행부에서도 북부지역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니, 동 사업들을 파악해 연구내용에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최종보고서 작성시 연구의 참신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경기북부지역 사회복지서비스와 생활SOC에 대한 인식조사를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조사 내용을 세밀히 분석하고 그에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지석환·남종섭 도의원이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학교설립계획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지석환, 남종섭 도의원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지석환 도의원의 지역구인 유림동 고유초등학교·고유중학교 설립이 학교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유림동 지역주민의 숙원인 고유초·중학교가 설립된다면 지역구 내 학교 부족으로 인한 주민과 학생들의 통학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석환 도의원은 “고유초·고유중학교의 설립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통학 여건과 학습권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여러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반드시 제때 개교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종섭 도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조속한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5일 김정원 구청장이 수지구 도로개설사업 현장 11개소를 둘러보는 등 현안 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구청장은 고기동 수지 소1-96호 개설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공사 예정 구간을 직접 살피며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또 신봉동·성복동 등 설계·보상이 진행 중인 도로 구간도 살펴보며 주민 불편 등 민원사항을 확인했다. 김정원 수지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에 불편이 없도록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9개 동을 순회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수지체육공원 등 체육시설 8곳을 꼼꼼하게 점검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은하수공원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 봉대리 공설묘지 전체 시설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연휴기간을 제외한 1월 29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봉안시설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사전예약 대상 기간 동안 실내 봉안시설 방역 대책에 따라 1일 참배객 인원을 80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 접수는 1월 27일 오후 4시부터 은하수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대상 기간에는 예약자 본인을 포함한 4명이 입장 후 정해진 참배 시간을 지켜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과 2m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은 제례실 및 휴게실은 폐쇄되며 실내에서 음식물 섭취도 불가하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설 연휴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가 가족 및
(케이엠뉴스) 수원시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북한의 아동기관과 의료시설 등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과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시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26일 오후 2시30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인도적 대북지원 및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수원시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윤여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양진하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북한의 농촌지역 탁아·유치원, 학교 등 아동기관과 병원 등의 의료시설에 식량 및 방역물품 등 보건의료 용품을 지원하는 등 인도적 대북사업에 대해 양측이 협의해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제반 절차를 수행하며 물자전달 확인을 위한 북한 현지방문 모니터링을 위한 절차 등을 보장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남북교류와 통일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온 수원시는 지난해 8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남북 도시 간 협력사업을 준비해왔다. 윤여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
(케이엠뉴스) 용인시 기흥구는 26일 이정표 구청장이 영덕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흥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동들이 개인위생을 관리하도록 화장지 30롤 10팩과 물티슈 50개, 손소독제 20통 등을 전달하고 교육프로그램과 난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가정 내 돌봄공백을 해소하는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케이엠뉴스) 용인시는 26일 국내에서 열리는 수출 관련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을 관내 제조 중소기업 45곳을 2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시는 신청 기업의 국내전시회 참여 준비도를 비롯해 매출규모, 기술 품질 인증 등을 종합 평가해 45곳을 선정한다. 참여 업체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홍보비 등 최대 300만원의 참가비를 받을 수 있다. 참가 금액이 300만원 미만인 경우 타 전시회 참가비로도 분할 지원해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전시회의 경우도 참가비를 지급하며 이 경우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온라인 콘텐츠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조 기업들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도록 다양한 마케팅의 기회를 주려는 것”이라며 “전시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1호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26일 구리시 교문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사회 적응기술 등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 교육 참여를 실현하고 사회활동 기회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도 20억원, 구리시 47억원 등 총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6층 지하 2층, 연면적 2,021.25㎡ 규모로 지어졌다. 강의실, 요리실습실, 열린도서관, 심리안정실, 발달장애인 부모님을 위한 휴식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성인 발달장애인 분들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빨리 갖춰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구리시에 이어 올해 3월까지 시흥시, 의정부시에 평생교육지원센터 두 곳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 전담팀을 운영하고 2023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참여할 의료기관 모집을 위해 경기도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42개 이상의 접종센터를 설치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첫 백신 도입 일정이 2월 말에서 2월 초로 앞당겨지면서 백신접종을 위한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사전준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도는 백신접종에 참여할 의료기관 모집과 인력 협조를 위해 민관 협력 경기도 지역협의체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의사회, 간호사회, 병원회, 감염내과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부가 설치할 접종센터는 총 250곳으로 접종센터는 행정구 기준으로 1곳 이상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도는 최소 42개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센터는 체육관이나 시민회관 등 많은 사람들을 소화할 수 있는 대규모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정해 설치할 예정이다. 동시에 예방백신을 보관할 초저온 냉동고를 센터별로 준비하고 있다. 접종위탁의료기관은 기존 독감예방접종을 위해 지정한 병원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선정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확
(케이엠뉴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5일 평택시청에서 동우화인켐로부터 결식아동돕기 성금 27,417,000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임승훈 동우화인켐 지원그룹장, 박재환 한마음협의회 대표위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평택시 관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455,645,000원이다. 금일 기탁된 성금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간 동우화인켐 평택사업장에서 임직원 식수 공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결식아동돕기 사업은 올해로 2회째이다. 해당 성금은 평택지역 결식아동 27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관내 결식아동을 돕는데 앞장서서 실천해 주시는 동우화인켐에 감사드리고 평택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