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4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설맞이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평택세무서, 한국전력공사, (주)동원홈푸드,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평택핑크리본외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저소득 어르신 15명의 합동차례가 진행되어,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본 복지관 대강당에서 '설날 어울림 마당'이 열려, 평택음악교육협회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4호점, 6호점의 다양한 댄스 및 음악 연주가 펼쳐졌다. 이강희 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2일 안산 성포중학교와 안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안산 교육현안을 챙겼다. 이날 성포중학교 정담회에서 최미영 교장은 중학생 대상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장은 “고교학젬제 시행에 앞서 중학교 시기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특히 안산은 세월호 참사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체험학습 기회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교장은 도서실 환경개선과 학생 탈의실 조성, 경력 교사 및 특수교사 배치 확대 등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중학생 체험학습비 지원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후에 방문한 안산공고에서는 절대적인 학생 수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정원 감축과 학과 개편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 측은 학령 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사회 변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2일 안산 성포중학교와 안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안산 교육현안을 챙겼다. 이날 성포중학교 정담회에서 최미영 교장은 중학생 대상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장은 “고교학젬제 시행에 앞서 중학교 시기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특히 안산은 세월호 참사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체험학습 기회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교장은 도서실 환경개선과 학생 탈의실 조성, 경력 교사 및 특수교사 배치 확대 등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중학생 체험학습비 지원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후에 방문한 안산공고에서는 절대적인 학생 수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정원 감축과 학과 개편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 측은 학령 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사회 변화에 맞추어 학과 개편과 실습실 등 공간 구성에 필요한 효율적인 예산 배정을 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장시간 혼자 지내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영역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며, 과목 당 수강인원은 15~20명이다. 분야별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신체·건강(성교육, 영양교육, 눈썰매 등), 인지·언어(아동권리교육, 대학탐방 등), 정서·행동(창의미술, 요리교실 등), 부모·가족(예비초 부모교육, 영화관람 등) 등 11개 과정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긴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대상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가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이송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119구급활동 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전했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 이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안기승 서장은 24일 오전 다보스병원과 용인서울병원을 방문해 병원장 등 관계자와 만나 설 연휴 동안 중증 응급질환 환자 이송 및 비상 진료 대책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수용 관련 사항, 관내 응급환자 1차 수용 논의, 119구급스마트 시스템 활용 협조, 병원 측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아울러 용인소방서는 연휴 동안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4곳과 보건소 3곳, 구급대원 간 SNS 핫라인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의료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구급 상황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당직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용인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쉽고 간편하게 의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기승 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경제성(B/C) 1.07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평택의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를 연결하는 것으로, 사업비 7299억원을 투입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시작됐으며,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착수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타고 환승 없이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발전을 위해 철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 철도 인프라 구축 노력으로 이번 서해선 KTX 직결 사업 이외에도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이 결정된 바 있고, 수원발 KTX 노선도 2026년에는 평택지제역을 정차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월 24일,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도서관의 2025년 주요 운영 방향 및 중장기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공동체의 미래지향적 성장을 위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역할을 확립하고, 디지털 기반 독서 환경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디지털 독서환경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전자도서관 운영을 확대하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등 소장형 디지털 자료를 확충하며, 학술DB와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약 467,200천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의 기능을 넘어,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 중 하나인 도서관 증·개축 계획은 2028년까지 연면적 9,300㎡ 규모의 미래형 교육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1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K-컬처밸리 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해당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고, 주민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시주택실장, GH공사 관계자들, 고양시민 등이 함께한 자리로, K-컬처밸리 사업의 예비용역 결과와 사업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김완규 의원은 “K-컬처밸리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고양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이 기대하는 사업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GH공사와 경기도의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며, K-컬처밸리 사업이 지역 내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4일(금) 파주언론사협회회(파주시대, 파주신문, 파주에서, 파주저널, 파주민보, 해피코리아 파주인)가 주관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을 위한 헌신적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의정대상은 22명의 시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고준호 의원은 수상자 중 파주시의회 이익선 부의장을 제외하고는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주민의 일상에 깊이 스며드는 정책과 문제 해결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어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준호 의원은 2024년 한 해동안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정부보다 앞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고, 서울 774번 버스 폐선 문제 해결, 건설기계 전담팀 신설, 운정 HB하우스토리 오피스텔 부실 건축 문제 해결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이 외에도 파주병원 노후 구급차 교체를 위한 경기도 예산 1억 원 반영, 흙 향기 맨발 길 조성사업 예산 13억 8천만 원 확보. 조리 게이트볼장 건립 예산 6억 5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