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동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성남시 5070 일자리박람회’를 방문해 취업 준비에 나선 어르신과 중장년층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5070세대 맞춤형 일자리와 재취업, 경력 전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채용 면접과 직무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력서 작성 상담과 커리어코칭, 모의면접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만식 의원은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은 지역사회 안정 및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박람회가 5070세대가 삶의 활력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재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중장년층이 자신의 강점을 재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최 의원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507
(케이엠뉴스) 자동차의 멸실사실 인정부터 말소신고까지 원스톱 처리를 추진한 고양시가 22일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제3회 민원의 날을 맞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 시군 및 공공기관을 포상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자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1월 24일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로,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에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41건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엄선된 8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도는 외부 전문가의 현장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건(고양시) ▲최우수상 1건(오산시) ▲우수상 2건(군포시, 용인시) ▲장려상 4건(안양시, 부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을 수여했다. 고양시는 그간 자동차의 멸실 인정 및 말소신청을 위해 최소 2회 이상 방문이 필
(케이엠뉴스) 배달특급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기여한 화성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 화성시청에서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의 활성화에 기여한 화성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과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배달특급이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첫 문을 열 당시 시범서비스에 참여했던 지자체 중 하나다. 현재(2024.10월기준)까지 465억 원이 넘는 총 거래액을 기록하며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많은 거래 규모를 자랑한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중개수수료가 단 1%로 소상공인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소비자들에게도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며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폐해 방지를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배달특급의 태동과 함께 한 화성시가 전체 서비스 지역 중 누적 거래액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모든 서비스 지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정책’을 주제로 국내외 여성 전문가들과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역자치단체 최초 여성정책 국제행사로, 여성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기반을 만들고 경기도가 추진할 여성정책 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오는 12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전문가 17명과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대표, 관계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포럼의 핵심 주제를 ‘경기여성, 세계와 미래를 만나다-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정책’으로 정하고, 노동·이주·과학기술 분야 정책을 여성의 시각에서 살펴본다. 또한 경기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책방향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에서는 양성평등한 정책 추진을 위한 국내외 정책과 과학기술분야 여성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연사는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를 비롯해, 과학분야 대표 여성리더인 니스린 엘-하쉐미티(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 농가·농업인 12만3,391건을 확정하고, 지급대상 농지 8만2,089ha에 총 1,858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직불금 대상은 소규모농가직불금 4만2,260농가·549억, 면적직불금 8만1,131농업인·1,309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지면적 5천㎡(1,500평)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면적에 관계없이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져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지급단가가 작년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급액이 작년 475억 원 대비 74억 원 증가해 중·소규모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과 장마가 지속되는 등 자연재해에 신음하던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시군을 통해 11월 25일부터 12월까지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
(케이엠뉴스) 백남준아트센터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사업 2024 코리아시즌 UAE의 일환으로 시각예술 기획자 리서치 프로그램과 아부다비 아트페어의 아티스트 토크 〈우리는 모두 개방회로 안에 있다: 1984-2024 사라져가는 네크워크 유토피아의 미래〉에 참여했다. 아티스트 토크에는 백남준아트센터 박남희 관장과 김아영 작가, 권병준 작가, 로렌스 아부 함단(Lawrence Abu Hamdan)이 패널로, 마야 엘 카릴(Maya El Khalil) 독립 큐레이터가 모더레이터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티스트 토크는 진흥원과 아드마프 음악예술 재단(Abu Dhabi & Arts Foundation)가 함께 주관했다. 코리아시즌 사업은 새로운 해외 전략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며, 이를 통해 한국 문화 파급력을 확대하고 양국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장기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24 코리아시즌 UAE는 11월 20일 뉴욕대 아부다비 극장 레드홀에서 국립현대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했으며, 양국 정상 간 문화협력 강화를 계기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원 연구모임의 대표인 ‘디지털 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개발 연수를 개최했다. 디지털 기반 교원 연구모임은 동일 지역에서 같은 학년과 교과를 담당하는 교사가 모여 연구 활동과 수업 성찰을 진행하고, 각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키우는 자발적 학습 모임이다. 연구모임의 대표는 ‘디지털 리더교사’를 맡아 학교 단위의 디지털 기반 수업과 관련한 성찰 연수를 선도하며, 다른 교사의 역량을 지원하는 역할 담당한다. 도내에는 모두 250명의 디지털 리더 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2일과 23일, 북부 권역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남부 권역은 오는 29일과 30일에 150명 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미래교육 전환과 디지털 연계 학교 교육의 방향 주제 강의 ▲‘하이러닝’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실 수업 실습 ▲연구모임 운영사례 공유 및 성찰 연수 운영 방향 토의 ▲디지털 미디어 예술작품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 방식은 강의 외에도 실습, 토의,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형태를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4 유아의 건강 지원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 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유아 건강 관리 지식, 기술, 태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100명이며 일정은 12월 5일(화성시 다원이음터)과 10일(수원시립광교푸른숲도서관)로 모두 2기로 나눠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의 응급처치와 관련된 법령 및 지침 ▲유아교육 기관에 필요한 약품 ▲올바른 투약 의뢰 및 투약 지원 ▲유아 건강교육 사례 ▲교실 및 현장 체험 장소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치 ▲유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 등이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아 교사가 이번 연수로 전문성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12월 2일부터 개최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공공학습관리시스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수업사례 영상을 상영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제작한 수업사례 영상은 총 7편(초등 4편, 중등 3편)으로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 사례를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배운 내용을 교실에서 직접 적용한 결과물이다. 교사와 학생이 디지털 학습 환경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하이러닝’ 활용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인권 수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투명성 수업 ▲다양한 앱을 활용한 전통 발효식품 홍보 ▲앱을 활용한 청렴 캠페인 노래 제작 ▲디지털 앱을 활용한 수직이등분선의 교점과 삼각형의 외심 알아보기 ▲현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도시 구상하기 ▲인공지능(AI) 마음 일기를 활용한 감정 대처 전략 실행하기 등이다. ‘공공학습 관리시스템 활성화 사업’은 지난 4월에 시작해 11월 마무리했다
(케이엠뉴스)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2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5년도 경기도 소통협치관 예산안 심의에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모범적인 행정”이라며 감사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소관부서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하며 도민 체감형 정책 실현과 민관 협치 기반 강화를 위한 주요 예산 항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이경혜 부위원장의 발의한 '경기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한 정책 예산이 반영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이혜경 부위원장은 "조례 기반 정책 예산은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특히 두 조례를 바탕으로 한 예산 편성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평가했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으로, 조례 제정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