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학습자 4명이 2025년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작품을 출품해 전원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2025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총 1만 5,528명의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9월 12일 개최됐다. 출품작은 성인 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화 부문 전체 751개 제출작 중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1명, 경기도 시화 부문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상) 2명, ▲장려상(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 1명, 총 4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글봄상(국가상)은 문해교육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장 인상 깊게 보여준 작품에 수여됐으며, 우수상은 독창적인 표현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이 선정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어르신들이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자존감
(케이엠뉴스)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체납자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해, 기존 실태조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에게 현장 중심 맞춤형 행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조사는 장애나 생계곤란자 중 기존 복지 제도에서 소외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무재산 체납자 434명을 약 2주 동안 숙련된 조사원이 전수 실태를 확인하여 실제 경제력과 생활 상황을 점검했다. 획일적 처분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대상에게 맞춤형 징수와 복지·일자리 연계를 통해 27명에게 복지 지원과 함께 11명에게 취업 지원함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사고로 장애를 입어 복지 지원이 절실하지만, 치료 및 복지 신청을 하지 못하는 체납자를 방문하여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긴급복지 지원을 연계했다. 또한,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던 고령의 독거 체납자를 확인하여 취업 지원과 복지를 연계하는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 체납자에게 실질적 경제 재기를 도왔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체납 실태조사는 단순한 징수가 아니라 사람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장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청소년 음악 에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음악가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대에는 7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연습해 온 김포시 청소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연주 프로그램은 질로크(W. L. Gillock)의 피아노 곡을 비롯해 생상스, 차이콥스키, 쇼팽, 오펜바흐의 '캉캉', 하이든의 '놀람(Surprise)' 등 서양 클래식 명곡과 함께, 임형주의 '아리랑', 신문희(Moony)의 '아름다운 나라',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 등 한국 작품도 포함돼 있다. 또한 쇼스타코비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품' 중 2곡도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무대는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를 기획·연주하는 ‘참여형 음악공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과 한국음악을 아우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김포시민 200명이며, 9월 15일부터 김포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김포시청 복싱팀이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복싱팀에서는 -60kg급 박준곤 선수가 은메달, -65kg급 최동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박준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결승까지 올라갔으며, 최동수 선수 역시 꾸준한 훈련 성과를 입증하며 메달을 따내 팀의 사기를 한층 높였다. 김포시청 복싱팀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발판 삼아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단은 9월 16일부터 충주시청 복싱훈련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해 체력 강화, 기술 훈련, 실전 감각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배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활약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값진 성과였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시청 테니스선수단이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실업테니스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김포시 선수단 단독 훈련이 아닌 양구군청, 안성시청과의 합동 훈련으로 진행한다. 선수단은 체계적인 체력·기술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전략적 플레이와 실전 감각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합동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뿐 아니라 팀워크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곧 열리는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양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전지훈련 종료 직후인 9월 19일부터 양구에서 열리는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양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김포시청 테니스팀의 기량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검증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목민방에서 ‘2026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첫날 기획조정실과 환경국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등 핵심 정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해당 실·국·단·소장이 참석해 부서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재원 부족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업은 △민선8기 내 완료 예정 사업 △공약 및 현안 중심 중점사업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발굴 사업 △2026년 신규·증액 사업 등이다. 시는 시급성과 성과 창출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을 우선 반영하는 동시에 불요불급한 세출을 조정하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수혜성을 극대화하는 데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지로 공무국외출장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영국과 프랑스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해 향후 인천 교육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영국 출장에서는 교육위원회 의원 6명 등 총 10명의 대표단이 참여하며, 홀리크로스 스쿨, 뉴 몰든 공공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각 기관 방문으로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중심 학습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 사례를 인천 교육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영국 뉴 몰든 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도시 특성에 맞춘 지역 커뮤니티 중심 운영 방식, 디지털 학습 지원,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을 확인하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주민 교류와 평생학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체감했다. 또한, 런던의 홀리크로스 스쿨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관리 체계, 학업 성취도 관리, 대학 진학 지도 등 영국 공교육의 특징을 청취하고, 한국 교육과의 차이점과 시사점을 논의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영국의 학교와 도서관, 의회, 박물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Google for Education과 ‘읽걷쓰 AI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식을 가졌다. Google for Education은 전 세계 교육기관과 협력하며 학생, 교사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글의 교육 전문 조직이다. 이번 협력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생 역량을 기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구글 교육 서비스와 도구를 활용한 AI 교육 활성화 ▲교원 연수 및 학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천 '읽걷쓰 교육'과 구글 글로벌 경험을 접목한 미래 교육 방향 모색 등에 협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변화와 도전이 구글의 글로벌 경험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인천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읽걷쓰’ 교육을 토대로 인공지능 교육 비전을 정립하고, 학생 30만 명이 AI시대를 선도하는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적 실행 방안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해 11월 대설 피해로 붕괴된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소재 나산초등학교와 나곡중학교 차양시설 복구 작업이 완료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복원됐다고 15일 밝혔다. 나산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캐노피는 2024년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붕괴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키웠으나, 정하용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총 1억958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장 100m, 면적 257.5㎡ 규모로 재설치됐다. 구조물 안전성 인증 제품을 적용하고, 빗물받이·우수관 기능을 보강해 재해 재발 방지와 안전성 강화가 이뤄졌다. 또한 나곡중학교 역시 같은 시기 차양시설이 파손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컸으나, '2025년 도로 차양시설 복구 및 보강사업'의 대상지로 포함돼 신속히 복구가 추진됐다. 정하용 의원은 기흥구 교통과와 도로과에 긴밀히 협조를 요청하며 예산 반영과 설계·보강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해 대설 피해로 학생들이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 놓였던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나산초와 나곡중 차양시
(케이엠뉴스)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은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돌봄·고용 분야 전문교육기관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이 서비스 공백과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2017년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상담과 연계 기능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여성 취·창업 지원 기관이나 돌봄 전문 인력 양성기관의 부족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오 의원은 청년·중장년·고령층·여성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종합사회복지관·노동복지회관·여성복지센터 등 복지·고용·교육이 융합된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참여, 광주시 복지 거점기관 신설 및 기능 확대, 민간 전문교육기관 발굴·육성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