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우리 해양경찰의 단속에 짝지어 함께 끌던 그물을 끊어버리며 각자 도주를 시도했던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이 결국 모두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백종수, 이하 ‘서특단’)은 6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약 39km(21해리)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서특단은 6일 오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최대 약 6km(3해리) 침범해 우리 해역에서 조업 중인 불법 외국어선을 다수 발견하고,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 작전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이 시작되자 불법 외국어선들은 배를 멈추라는 우리 해양경찰의 정선 명령을 무시하고 함께 그물을 끌던 동료 배도 버린 채 그물까지 끊어내며 흩어져 도망쳤지만 단속 법망을 피해 가지 못했다. 서특단은 이날 단속을 실시한 백령도 북서쪽 해상에서 불법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48척을 퇴거 완료했다. 나포된 어선 2척은 약 150톤급의 철선으로 지휘선인 주선과 함께 조업하는 종선이 짝을 지어 그물을 끄는 조업 방식의 쌍타망 선박이었다. 나포 당시 주선에
(케이엠뉴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천시와 수도권기상청이 긴밀한 방재 공조를 위한 상설 소통 채널을 가동한다. 인천광역시는 7일 수원 소재 수도권기상청에서 대설, 한파,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위험기상 대응 및 기상·기후 분야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인천 지역 내 위험기상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양 기관 간의 기존 협력 체계를 한층 더 체계화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신설된 실무협의회에는 양 기관의 핵심 실무 책임자들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해 실행력을 높인다. 수도권기상청에서는 예보과장·관측과장·기후서비스과장이, 인천시에서는 자연재난과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각 분야별 담당 사무관과 팀장들이 실무위원으로 합류해 상호 협력 방안을 긴밀히 조율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험기상 발생 시 신속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용 직통전화(핫라인)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전용 통신망을 활용해 위
(케이엠뉴스) 인천시가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채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2026년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기념행사가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 유관기관을 비롯해 정신장애인 및 가족,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마음챙김의 노하우, 행복한 변화’를 테마로 시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보살피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9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정신건강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25개소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노인·중장년 마음챙김, 청년 지혜 전수, 아동·청소년 소통 공간 등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발길을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8일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계기로 인천의 핵심 산업을 비롯해 경제·안전·의료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분야별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만수시장을 방문해 지난달 18일부터 재개된 인천e음 캐시백에 대한 시민과 소상공인의 체감도를 살피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지난달 18일 재개 이후 추석 연휴까지 10일 만에 결제액이 1,5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인천e음 이용이 빠르게 늘어난 만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상황과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이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을 방문해 인천의 미래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nb
(케이엠뉴스) 인천시가 강화군 길정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주민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며, ‘햇빛연금’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햇빛소득마을’공모 사업에 강화군 양도면 길정리마을(조합명: 길정햇빛소득마을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길정리 사업은 1MW를 초과하는 전국 최대 규모(2MW)의 수상태양광 사업으로 최종 이름을 올렸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해 공공시설이나 마을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주민 배당, 마을 공동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에 활용하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길정리 사업은 주민과 지역금융기관인 강화남부농협이 공동으로 협동조합에 출자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의 길정저수지 약 2만 제곱미터 부지를 임차해 2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인천시는 강화군을 비롯해 수도권대기환경청, 에너지공단
(케이엠뉴스) 인천시가 북미 중심의 1만 명이 넘는 한인 생명과학자 글로벌 네트워크와 손잡고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연구개발(R&D) 역량 고도화와 차세대 인재 육성에 본격 착수한다.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에서 글로벌 한인 생명과학자협회와 ‘인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및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중 행정부시장과 글로벌 한인 생명과학자협회 리시연 대표위원(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가칭)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설립 기반 마련에 발맞춰 글로벌 고급 연구 인력 유치 기반을 다지고,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칭)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연계 차세대 바이오 인재 양성 및 발굴 ▲북미 유수 연구진과 연계한 차세대 인공지능(AI)·신약개발 고급 인재 육성 및 글로벌 석학·연구자 교류 협력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중심의 산·학·연·관 글로벌 네트워킹 정례화 ▲관내 인공지능(AI)·바이오 스타트업의 북미 네트워
(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지난 3일, 어린이자문단을 대상으로 '과학적 말하기' 스피치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자문단 구성원들이 자기 생각을 보다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관찰과 질문을 바탕으로 의견을 정리하고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며 자문 활동에 필요한 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다양한 의견이 과학관 운영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자문단은 주 이용층인 어린이가 직접 과학관의 운영에 참여하는 자문기구로, 전시·교육·시설물 등 주요 사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살펴보고 의견을 제안하며 이용자 중심 운영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우리 해양경찰의 단속에 짝지어 함께 끌던 그물을 끊어버리며 각자 도주를 시도했던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이 결국 모두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6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약 39km(21해리)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서특단은 6일 오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최대 약 6km(3해리) 침범해 우리 해역에서 조업 중인 불법 외국어선을 다수 발견하고,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 작전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이 시작되자 불법 외국어선들은 배를 멈추라는 우리 해양경찰의 정선 명령을 무시하고 함께 그물을 끌던 동료 배도 버린 채 그물까지 끊어내며 흩어져 도망쳤지만 단속 법망을 피해 가지 못했다. 서특단은 이날 단속을 실시한 백령도 북서쪽 해상에서 불법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48척을 퇴거 완료했다. 나포된 어선 2척은 약 150톤급의 철선으로 지휘선인 주선과 함께 조업하는 종선이 짝을 지어 그물을 끄는 조업 방식의 쌍타망 선박이었다. 나포 당시 주선에는 50대 선장을 포함해 승선원 16
(케이엠뉴스)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은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서울 중심’, ‘접경지역’ 등으로 인해 낮게 평가된 인천의 가치를 본연의 가치로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인천 리레이팅(Re-rating)’ 구상을 발표했다. 박찬대 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 100일 언론과의 대화’ 기조연설을 통해 ▲제값 찾는 인천 ▲함께 크는 대한민국 ▲살맛 나는 시민 등 인천 재평가를 이뤄낼 방향을 발표하고,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한반도 동서평화물류고속도로 건설 등 메가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는 박찬대 시장의 기조연설 후,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행정부시장, 남영희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70여 명의 언론인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인천은 공항·항만·바이오 클러스터와 305만 시민을 품은 명실상부한 ‘저평가 우량주’ 도시”라며, “수도권 규제와 남북 긴장의 그늘에서 깎여온 인천의 제값을 되찾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끄는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1. 제값 찾는 인천: ABC+E 미래산업 선점 】 저평가받던 인천의
(케이엠뉴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내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전시가 지난 7월 개관 이후 9월 말까지 누적 관람객 5만 4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관 약 3개월 만에 국내외 K-댄스 팬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상상플랫폼 3관에 위치한 전시관은 실제 방송 촬영지를 그대로 보존한 공간이다. 각 디렉터의 개성이 담긴 디렉터스 룸과 실제 방송 소품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매주 주말에는 방송 촬영 현장에서 직접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댄스 클래스와 상상플랫폼 콜라보 굿즈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펼쳐져 국내외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오는 25일 전시관 운영 종료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파이널 무대 방청권 증정’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상상플랫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상상플랫폼은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