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가 최근 단원구 선부3동 너비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를 찾은 너비울마을 주민 20여명이 의회가 운영 중인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박은경 의원 등이 행사에 참석해 주민 일행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은 의회사무국 측으로부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의 시설을 둘러보며 안건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주민들 다수는 의회를 방문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의회가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폭넓게 알 수 있게 돼 뜻 깊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견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의회를 더 많이 알고 의회를 더 활용하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회는 지역 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케이엠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동일 생활권 내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급 간 마을 기반 교육협의회 매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는 학교와 마을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의 장을 구현하고 학생의 정주성을 키워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흥 관내의 20개의 행정동을 19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원과 시민이 모인다. 협의회에서는 마을 축제, 주민총회 의제 발굴, 학교 교육과정 및 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 나눔 워크숍에서는 ▲신생동인 거북섬동의 신설동의 학교-마을 협력 과정 및 방향 ▲배곧동의 학교와 마을의 성장 방안 ▲정왕동의 학교와 마을의 상생 방향 ▲배곧 상상마을 성장 과정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시흥 관내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 행정동장 및 담당자, 주민자치회, 마을교육자치회 등의 구성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한 교원은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8일간 제332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며 내년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총 27건의 안건 중 12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특히 '시흥시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 등이 주목받는다.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일괄질문 방식의 시정질문이 진행되며, 9명의 의원이 총 23건의 질문을 통해 교통·복지·관광·환경·행정 등 시정 전반의 현황과 정책 추진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또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될 예정이다. 본회의 산회 후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다. 해당 기간동안에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1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연구 활동 마무리 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연구 활동을 종합 점검하며 향후 시흥기업 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소영·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7차례 모임을 통해 ▲시흥 기업 수요 기반의 지원제도 조사 ▲정책자료 수집 ▲관련 부서 및 기관 간담회 ▲관내 기업인 의견 청취 ▲AI산업 전시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활동에서는 연구 성과를 최종 정리해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흥-기업온’ 플랫폼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이번 성과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실무적 논의를 이어 갔다. 이상훈 의원은 “그동안 시흥시 기존 산업 구조를 AI와 융합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방안을 집중하여 논의해 왔다”라며, “AI와 제조 기반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도시 전체 경쟁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11월 18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제5차 최종 간담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흥아트센터의 개관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인열, 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시설공사과, 시흥아트센터운영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간담회와 타 아트센터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천아트센터, LG아트센터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향후 개관할 시흥아트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해 왔다. 참석자들은 ▲양질의 공연 유치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 및 예산 확보 ▲부족한 주차장 해결 방안 ▲지역 상권과 연계한 문화공연 활성화 ▲개관 후 시스템 보완장비 구축 등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소영 의원은 “아트센터는 한 번 건립하면 수십 년간 유지되는 시설인 만큼 첫 단추가 매우 중요한데, 연구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반영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안산 관내 6개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한 ‘2025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루트 챌린지(Route & Root Challen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AI 융합 중심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산업 구조를 분석하고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 방식의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디자인문화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 50여 명이 학교와 전공의 벽을 넘어 협업 팀을 구성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흐름을 분석하고, 로봇·AI 기반 솔루션, 스마트제조 개선 아이디어 등을 발표하며 안산의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관·학 협력 체제 속에서 학생 스스로 과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전형 진로·직업 설계 경험을 쌓은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루트 챌린지는 안산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을 이해,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탐구하고, 로봇·AI 융합 역량
(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상생안전기술원과 함께 공사에서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 노후 체육시설, 복합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중대산업(시민)재해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CEO의 강력한 안전 경영 의지 아래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대응 체계 및 실행 방안 제시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 진단 ▲시설별 유해·위험요인 식별 및 개선 대책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사항을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용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시흥시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환경미화타운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폐기물의 처리 과정과 환경미화 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 및 분류 과정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영 현황 ▲근로자의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현장 실무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을 통해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에게 자원순환시스템에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병욱 사장은 “환경미화타운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는 ‘시흥시 지속가능관광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지난 13일 ‘고객중심 관광지 사례 탐방’을 주제로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4명의 교육 참여자들은 먼저 웨이브파크 라운딩 및 마리나 경관 브릿지를 탐방하며 대규모 관광 인프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관광지 외 새로운 콘텐츠 아이템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중식 후에는 ‘해피헬스데이’ 라운딩 및 팀 빌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웰니스 기반 체험 프로그램이 숙박 및 레저와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맑은물상상누리’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용하지 않던 하수처리 시설이 문화재생 공간으로 재탄생한 사례를 살펴봤다.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거북섬이 레저 시설을 넘어 웰니스와 문화재생을 결합한 다차원적인 관광지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에 걸쳐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사에서 수탁 운영 중인 11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 상태 ▲동절기 시민 안전 유해 요소 안전 관리 상태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여부 ▲폭설, 결빙 대비 자원관리 상태 및 제설 도구 비치 등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해요소를 대비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바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각 개선했으며, 바로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치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동절기 공공체육시설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