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1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업기술원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청사 내진보강 공사가 계약업체 부적격 문제로 무산되고 3년째 표류하고 있는 실태를 집중 질타했다. 송규근 의원은 “청사 내진보강 공사 추진 중 계약 1순위 업체가 부적격 통보를 받았다는 이유로 공사 기간 부족과 재정 악화를 들어 예산을 전액 삭감 편성했다”며, “입찰 1순위 업체의 결격 사유가 무엇인지, 차순위 업체 계약 검토 등 후속 조치 없이 사업을 중단한 이유가 무엇이냐”라며 구체적인 경위를 물었다. 이에 농업기술원 측이 “건설본부 심의에서 1순위 업체의 부적격이 확인됐고, 청사 내진 성능이 B등급(보통)이라 시급성이 낮아 완급 조절 차원에서 예산을 반납했다”고 답변하자, 송규근 의원은 집행부의 앞뒤 맞지 않는 자기모순을 지적했다. 특히, 송규근 의원은 “집행부의 말대로 B등급이라 시급하지 않다면, 도 재정위기 경고가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온 상황에서 애초에 왜 불요불급한 예산을 본예산에 버젓이 세웠느냐”며, “스스로 예산 편성이 부적절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과 축산동물복지국,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과정과 예산 감액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했다. 박영선 의원은 먼저 ‘경기미 활용 전통간식 소비촉진 방안 조사’ 사업과 관련해 당초 외부 전문기관 용역으로 계획했던 연구를 경기연구원 연구과제로 변경한 경위를 살폈다. 박 의원은 “연구기관을 선정할 때는 산하기관인지 외부기관인지보다 연구 목적에 적합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연구 결과가 경기미 소비 확대와 전통간식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수행체계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의 도비 10억원 감액에 대해서는 이상기후로 농업재해 위험과 보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감액이 적절한지 점검했다. 박 의원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농가가 재해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축산동
(케이엠뉴스) 2023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에 성공한 세계적인 반도체 핵심소재 기업 일본 TOK(도쿄오카공업 주식회사)가 투자 유치 3년 만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에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15일 열린 TOK첨단재료㈜ 평택 공장 준공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을 비롯해 최원용 평택시장, 타네이치 노리아키 TOK(도쿄오카공업) 대표이사, 김기태 TOK첨단재료 대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TOK첨단재료㈜는 부지면적 5만5,560㎡(1만6,807평) 규모에 총 1,010억 원을 투자한다. 제1기 공정으로 고순도 화학제품의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의 구축을 예정하고 있다. 포토레지스트는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다. 이 가운데 706억 원은 외국인 직접투자이며, 향후 약 70명의 신규 고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TOK첨단재료㈜는 TOK(도쿄오카공업)의 한국법인으로, TOK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에 납품하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 포토레지스트 생산기업이다. 이번 준공은 지난 2023년 4월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충식 부위원장(국민의힘, 포천1)은 1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농업기술원장을 상대로 연구개발국 소관 연구사업 예산 감액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에서 농업기술원 전체 예산은 증가했지만, 이는 검역병해충 발생에 따른 국비 사업이 늘어난 영향이라며 실제 연구개발국 소관 6개 과·연구소의 예산은 약 5억9천만원 감액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기술원은 현재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품종과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기후변화와 미래 농업환경에 대비하는 연구기관”이라며 연구개발 예산 감액을 단순한 세출 구조조정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충식 부위원장은 집행잔액이나 계약 차액뿐 아니라 실제 연구 수행 규모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줄인 점을 짚었다.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은 시험연구 반복 횟수를 줄여 시험재료비를 감액했고, 원예작물 신품종 및 품질 고급화 연구와 농식품 융복합 가공기술 개발 역시 시험·분석 횟수를 축소했다. 인공지능의 농업적 활용 연구는 데이터 수집과 시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철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14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안산소방서 이전과 세월호 추모시설·명품공원 조성사업 등 안산지역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 의원은 먼저 준공된 지 약 40년 된 안산소방서 청사의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산시와 소방재난본부 간 협의를 서둘러 적정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장은 안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적정 부지가 마련되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세월호 추모시설과 명품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2027년 완공까지 공정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안전관리실장은 추모시설의 202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향후 이 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안성 양성농협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사업 포기로 국·도비 14억 1,277만 원이 전액 감액된 사례를 점검했다. 이 의원은 “사업 포기 시 확보된 예산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찬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9)은 용인시 국지도·지방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도로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이번 현지확인은 용인시에 추진중인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 사업과 지난 3월 고시된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그리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 현지 확인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찬석 위원장은 사업 진행 상황과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도로사업은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간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용인시의 균형있는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일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발전을 뒷받침할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중요한 도로 사업”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에서 보고한 용인시 국지도·지방도 사업은 국지도82호선 장지~남사, 지방도321호선 완장~서리, 지방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14일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1회 추경에 증액한 예산을 불과 수개월 만에 다시 깎아낸 사업들의 부실 편성을 질타하며 ‘갈지자 추경’ 행태의 근절을 촉구했다. 최보라 의원은 사전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해 제1회 추경에서 증액해 놓고 이번 제2회 추경에서 다시 감액 편성한 사업이 도 전반에 걸쳐 총 17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보라 의원은 “농수산생명과학국 5건, 축산동물복지국 3건, 농업기술원 2건 등 농정 분야에서만 10건이 집중됐다”며, “불과 몇 달 만에 예산 편성 기조가 손바닥 뒤집히듯 바뀌는 비정상적인 행정이 반복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질문했다. 이에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일부 사업 규모 축소와 함께 현장 추진 과정에서의 사업 포기 및 집행 잔액 발생에 따른 조정”이라며, “세수 결손에 대비해 감액 정리를 앞당긴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최보라 의원은 “사정 변경에 따른 감액이 한두 건이라면 이해하겠지만 10건이나 무더기로 발생한 것은 당초 수요 예측과 집행 계획이 부실했다
(케이엠뉴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5일 경기도가 시행 중인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 현장에 동행해 이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통합돌봄 추진상황을 살폈다. 경기도의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도민의 집이나 시설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진료·간호·복지 연계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방문 의료서비스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돌봄의료센터 전담팀과 함께 수원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도민의 가정을 찾았다. 추 지사는 진료와 재활서비스가 이뤄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용자와 가족에게 집에서 진료를 받기 시작한 뒤 건강상태와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가족의 돌봄 부담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등을 직접 들었다. 의료진과는 가정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환자의 생활환경과 돌봄 여건, 병원 진료와 다른 재택의료의 특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한 이용자는 80대 남성으로, 지난 3월 요추 수술 후 보행이 어려워 퇴원 뒤에도 대부분의 일상을 침상에서 보내야 했다. 이후 경기도의료원 돌봄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대한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지난 9월 14일 제393회 임시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소방관서 사업의 집행 상황과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시설·장비·인력, 추모사업 감액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먼저 이대한 의원은 소방관서 신축사업의 집행률이 낮은 원인과 공사기간이 반복해서 늘어나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부지 매입과 행정절차에 시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절차가 진행된 이후까지 공사가 지연되는 사업은 공정별 원인을 구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접119안전센터 3층 증축공사에 승강기가 반영되지 않은 문제도 지적했다. 증축되는 3층에는 의용소방대 회의실과 시민 안전교육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으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무거운 교육장비와 기자재를 좁은 계단으로 직접 옮겨야 한다. 이대한 의원은 “3층 증축공사가 진행 중인데 준공 이후 승강기를 별도로 설치하면 공사를 두 번 해야 한다”며 “지금 설계를 보완해 외부 승강기나 화물용 승강기를 함께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 시흥5)은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학교급식비 미편성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을 집중 점검하며 “예측 가능한 필수 민생경비보다 신규사업을 우선한 것은 아닌지 예산편성의 우선순위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성원 의원은 먼저 학교급식비가 당초 본예산에 연간 소요액 전부 반영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농수산생명과학국은 본예산 당시 약 10월 중·하순까지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나머지는 향후 세입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해 추후 추경에 반영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성원 의원은 “작년 본예산에서 약 2.5개월분을 반영하지 못했고, 올해 1회 추경에서도 반영하지 못했다”며 “두 번이나 기회가 있었는데 왜 못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특히 이성원 의원은 당시 필수 민생경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반면 신규·증액사업은 상당 규모 편성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성원 의원은 “필수 민생경비를 다 반영하지 못할 당시 도정에는 218개 신규사업, 약 2,139억 원이 반영됐고 전년보다 30% 이상 증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