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3일(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김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KT위즈는 2015년 KBO 데뷔 이후 매년 극적인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올해도 승리를 거듭하여 우승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코리아컵 4강의 기적을 쓴 화성FC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3월 24일(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여주FC를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K3리그에 소속된 화성은 지난 2019년 열린 코리아컵에서 K리그 팀들을 제치고 4강의 기적을 쓴 바 있다. K3리그 팀 최초 코리아컵 4강에 진출한 화성은 지난해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게 2대 3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에는 심기일전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최근 분위기도 좋다. 올 시즌 치러진 2번의 홈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홈 개막전에서 대구FC B팀을 2대 0으로 누르고 2라운드에서는 김해시청을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더 높은 순위에 오르기 위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화성이 상대하는 여주는 지난해 K4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K3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지난해 코리아컵에서는 1라운드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4대 3으로 누르고, 2라운드에서는 김포FC를 만나 연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댄스 퍼포먼스로 경연을 통해 선발되며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장르 구분 없이 오브제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게 신청 장벽을 낮추어 축제 개최 전 예선전을 통한 풍성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현장평가 참여가 어려운 관외팀은 영상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선발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팀은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곡항 축제의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천만 원가량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이다. 이번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참가팀 모집은 4월 15일(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수원특례시의회(김기정 의장)는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가 10일, 영통구 매탄공원 축구장, 권선구 여기산공원 축구장에서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일, 17일 양일간 펼쳐지며, 오는 17일 준결승, 결승전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체육회, 수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과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아울러, 30~40대 팀들도 함께 참가하여 세대를 뛰어넘어 축구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지키는 일은 복지국가의 시작이며,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키워 나가야 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의회는 특히, 일반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기 참여 기회가 적은 시니어, 장애인, 여성, 유소년을 위한 체육대회 개최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디자인학회가 추진한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목업 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 편도 보트 제조사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미래 스포츠산업 인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렌지크루 3기 발대식을 완료했다. 화성FC는 지난 15일(목)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인터뷰실에서 서류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1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설명하고 서로간 친목을 다지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진행했다. 오렌지크루는 지역 내 스포츠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실무경험과 최신 이론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렌지크루 3기에도 많은 인원들이 지원했다. 그 중 엄격한 채용절차를 통과한 정예 인원을 선발했다. 활동 혜택은 단체복 지급, 스포츠 산업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수료 기준을 충족한 인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김서연 오렌지 크루 3기는 "대학생 마케터로서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분야의 실무를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배우는 모든 과정들을 접할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 다채롭고 재밌는 활동을 통해 팬여러분들께 다가가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다음달 3월 2일(토) 오후 2시 화성종합주경기장에서 대구FC B팀과의 홈 개막전을 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3시 성남시 온누리에서 열린 2024년 성남FC 출정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FC는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겪었으나 성남시민과 성남FC 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K리그 1부 승격을 목표로 성남시민과 팬분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출정 선언, 선수단 입장, 격려사, 구단기·공인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선 유니폼 공개, 선수와 함께하는 QnA, 기념품 제공 등 600여 명의 성남FC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팬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시 배드민턴협회가 안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와 안성맞춤 바우덕이 배 배드민턴 대회에 이어 또다시 보조금 횡령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배드민턴협회는 제4회, 제5회 안성맞춤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안성시로부터 각각 4,000만 원씩 모두 8,000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 받았다. 안성시에서 교부받은 보조금 8,000만 원으로 2022년, 2023년 안성마춤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안성시 배드민턴협회는 대회를 개최하면서 팀수 부풀리기와 셔틀콕 구매를 통해 보조금을 횡령 및 유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안성시 배드민턴협회가 시에 제출한 보조금 정산서에 따르면 2022년 10월 1일과 2일 개최된 제4회 안성맞춤 전국배드민턴대회에 2,000여 명의 동호인이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되어있다. 배드민턴 대회에 대진표와 접수, 대회 상황을 확인 할수있는 어플을 확인한 결과 4회 대회에는 남자복식 157(준 자강 21팀 포함)팀, 여자복식 80(준 자강 3팀 포함), 혼합복식 105팀 총 342팀 68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 5회 대회에는 425팀 9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 (준 자강은 엘리트 선수 출신 1명과 동호인 1명이 함께 출
안성시 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가 안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와 안성맞춤 바우덕이 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면서 안성시에서 교부받은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협회는 안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500만원, 안성맞춤 바우덕이 배 배드민턴 대회에 500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받았다. 매년 안성시로부터 대회때마다 500만 원씩 보조금을 교부받고 있다. 협회가 시에 제출한 정산서에 따르면 2022년에 개최된 '제21회 안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150팀 3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 2023년 제22회 안성시장기는 정산내역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제1회 안성맞춤 바우덕이 배 배드민턴 대회에는 250팀 500여명, 2023년 2회 대회에도 250팀 500여 명이 출전했다. 4개 대회에 각각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보조금이 교부됐다. 배드민턴 대회는 공식에 따라 전체 게임수와 게임에 들어가는 셔틀콕의 수량을 산출한다. 출전 팀수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다. 공식에 따라 협회가 진행한 제21회와 안성시장기는 210게임이 된다. 여기에 셔틀콕의 수량은 630개~840개가 된다. 협회가 보조금으로 구매한 셔틀콕의 수량은
이상민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안성 20만 시민에게 생활 체육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생활 체육이 지역 사회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발적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중요한 여가 활동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스포츠 복지”이며, “세대 간 교류·화합·통합의 큰 역할을 하는 시민 행복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생활체육 복지 모델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안성시의 생활 체육을 도시 브랜드화하여 관광산업과 연계하고 국내외 생활체육 동호인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강증진,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세계적인 도시 특징 중 공통점은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참여자와 관람자에게 혜택을 주며, 지역 경제의 부가가치 창출 및 연관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가능케 하여 지역 도시브랜드 제고와 지역 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 예비후보는 “해외의 투르 드 프랑스, 윔블던 테니스 대회, 뉴욕 마라톤 대회 등의 공통점이 세계적 도시의 스포츠 브랜드”라며, “국내 강원도 양양은 서핑을 생활체육 브랜드로, 부산광역시는 해양 레저스포츠와 e-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