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는 5일 진접읍 소재 더 늘봄에서 열린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진접읍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활동한 진접읍 사회단체 회원 간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진접읍 사회단체 임원진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및 3부 행사로 저녁만찬 및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특별히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복구 현장에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진접읍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왕숙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곳 진접이 남양주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며, “단체마다 역할은 다르더라도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나아가 남양주시의
(케이엠뉴스) 의왕시의회가 관내 07-1번 마을버스에 정책토론회 개최를 알리는 광고를 처음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새로운 시도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평소 마을버스 정책에 관심을 가져온 한채훈 의원은 적자 노선의 경영개선 대책을 모색하던 중, 의왕시와 시 예산으로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는 기회로 마을버스 광고를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이는 지역사회와 마을버스 간의 접점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라는 평가다. 이번 광고는 10일 오후 개최되는 AI 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한채훈 의원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관내 마을버스에 대해 의왕시와 기관들이 홍보 매체로 적극 활용하는 등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시도를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는 의왕시의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의 이번 마을버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를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218명 선발에 331명 ▲초등학교 1,077명 선발에 1,521명 ▲특수(유치원) 17명 선발에 24명 ▲특수(초등) 196명 선발에 274명으로 총 2,150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 7명 선발에 4명, 사립 ▲초등‧특수(유‧초등) 20명 선발에 60명으로 총 64명이 1차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10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수업설계역량 및 수업실연)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도내 남부 3개 지역(수원, 성남, 화성), 북부 1개 지역(의정부) 8개 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AI 발전으로 기울어진 기회의 시대에 대한 해답은 ‘사람 중심 대전환’”이라며 사람 중심 기술을 통해 불평등을 줄이고 기회를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간 중심 대전환,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Human-centered Transformation: Designing a Society Where Technology Serves Humanity)’를 주제로 2025 경기국제포럼을 개막했다. AI와 기후, 돌봄, 노동 분야의 대전환이 불러올 구조적 변화와 사회적 영향을 점검하고 앞으로 국제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개회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전례없이 빠른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지금 기회의 부족, 기회의 불평등, 기회로의 접근 실패가 동시에 나타나는 ‘기울어진 기회’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인류의 삶을 바꾸는 거대한 전환 앞에서 우리의 과제는 분명하다.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기회의 혁신’이 필요하고 그 혁신의 열쇠는 바로 ‘사람 중심 대전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10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자택 화재 피해를 당한 학생 가정에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일 새벽, 부여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당한 학생과 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피해 학부모,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를 겪은 학생과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번 지원금이 학생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아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살펴 모두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10일 수원시청 본관 지하 1층 재난상황실 회의실에서 용인ㆍ성남ㆍ수원ㆍ화성 4개 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성남ㆍ수원ㆍ화성 등 3개 시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추가 활동 방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 등 4개 시가 서울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잇는 50.7㎞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이다. 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5조 2750억 원으로, 운영비는 624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됐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지난 2023년 7월 용인 등 4개 시가 공동 발주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2로 경제성이 높게 나왔고, 4개시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요청한 상태다.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용인을 포함해 성남, 수원, 화성 등 4개 도시 138만 명의 시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출퇴근
(케이엠뉴스) 지난 9일 NH저축은행에서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2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NH저축은행이 농촌사랑 정기예금 상품 판매액의 0.1%를 적립하여 마련된 특별기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원 기탁과 농가 일손돕기에 동참하는 등 농촌지역인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장섭 대표자와 김지훈 경영지원부장 및 이계관 NH농협 여주시지부장 등은 “앞으로도 NH저축은행과 NH농협 여주시지부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여주시의 발전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여주시로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 내 사회복지 종사자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콘서트 –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덜고,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뮤지컬 배우들의 수준 높은 갈라 공연을 통해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고,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가족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복지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속에서 더욱 성장해 왔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여주시가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 오늘만큼은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충분히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시는 종사자들 덕분에 여주시의 복지 안전망이 든든히 유지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하는 작은 선물이 되길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2월 9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제8회 경기미 품평회’에서 여주시 법인 ‘내가농부’ 경규승 대표가 중간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 내 다양한 벼 품종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경기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군쌀연구회 회원, 기관 관계자 및 평가단이 참여해 일반 메벼와 중간찰벼를 대상으로 품위·식미·재배이력 등 심사를 진행했다. 경규승 대표는 여주시 대표 품종인 ‘진상’을 출품해 재배이력의 적정성, 백미 품위 분석(완전미율·단백질함량·제현율 등), 기계식미치, 전문 패널의 밥맛 평가 등 다단계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경규승 대표는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품종 특성에 맞춘 정밀 재배관리로 더 좋은 품질의 특수미 생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장은 “이번 수상은 여주시 농업인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수준이 경기도 최고 수준임을 증명한 것라며 “앞으로도 여주쌀 경쟁력 강화를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 식중독 발생이 적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이 식품 등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할 정도로 환경 저항성이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키며, 사람 간 전파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에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와 물 끓여 먹기를 강조하며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 손 씻기 생활화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