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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 시작해 올해 6년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징수과를 비롯해 초월읍, 곤지암읍,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체납자에 대한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실태조사 역할을 맡는다.

광주시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1천만원 이하의 소액 체납자를 주요 대상으로 방문하며 이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일시적 납부 곤란자에게는 상황에 맞는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의적 납세 기피가 의심되는 체납자는 가택수색·압류 등 강제징수를 하고 경영 악화·실직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이행을 전제로 체납처분 유예 등을 한다.

또한, 재산이 없어 납부 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즉각 면제 처분을 한다.

정리 보류 처분을 한 뒤에도 매년 2회씩 재산 조회를 실시해 숨긴 재산이 발견될 경우 즉각 정리 보류 처분을 취소하고 체납처분을 재개한다.

방세환 시장은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으로 생계형 체납자가 건강한 납세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 체납관리 및 맞춤형 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동시에 공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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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연구원-화성도시공사, ‘인구 100만 화성 특례시’의 도시발전 연구·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와 5월 2일(목), ‘인구 100만 화성 특례시’의 도시발전 연구·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화성 특례시의 도시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미래도시로서의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화성시 미래도시 전환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협업, 화성시 도시발전 방향 및 도시문제 해결에대한 연구, 협업, 화성시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협업, 화성시 교통정책 및 운영에대한 연구협업, 화성시 산업 및 신성장동력 사업에대한 연구, 협업, 화성시 사회복지 분야 연구과제 발굴·협업 관련 포럼,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엄, 교육 협업 등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 화성 특례시’의 미래 발전 구상과 화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화성도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적극적인 인적교류는 물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