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산시 단원구, 올해 첫 지적재조사위원회… 투명한 토지행정 구현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3일 단원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단원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대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적재조사 사업 경과보고 및 완료로 인해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조정금 산정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원구는 지난 2월 단원구 대부남동에 위치한 중우물지구의 경계확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의결을 통해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되고 6개월 내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다시 위원회를 열어 재심의 및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된 지적재조사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해 앞으로도 최상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화성시,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지난 2일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 취약계층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기증된 도서를 경로당에 재기증하고 도서관 기관 대출 사업과 연계해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를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경로당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대표해 협약을 체결한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