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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원당역세권 일원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

원당 구도심 활성화 방안 모색.‘더블 역세권’ 변모 기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대표적인 노후·쇠퇴지역인 원당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원당역세권 일원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원당 구도심은 1961년 원당면으로 고양군청이 이전하면서 형성됐다.

하지만 1996년 일산과 화정 개발, 2004년 고양삼송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등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인근 지역 대형마트 입지로 원당지역 상권의 쇠퇴를 가져왔다.

이후 원당 재정비촉진지구가 2007년 지정됐으나, 원당상업구역의 경우 주민의 반대로 2015년 정비구역에서 결국 해제되고 말았다.

하지만 올해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면 원당 구도심 지역은 기존 3호선과 신설되는 고양은평선 역사를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고양성사 혁신지구 건립과 원당4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원당버스차고지 조성사업, 원당역세권 가로공원 조성사업 그리고 각종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을 모색 중이다.

종합발전계획은 △원당역사 주변 공영개발 △원당상업복합구역 정비· 활성화 △현 청사 주변 정비·활성화 △원당 고양대로 상징가로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용역 추진을 위한 예산을 올해 1회 추경에 반영 요청했다.

원당지역 주민은 “과거 낙후된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으나, 각종 복잡한 개발사업이 우후죽순으로 진행되어 혼란스러웠다.

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해 체계적인 개발 방향을 설정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원당역세권 일원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시 청사 이전 여부와는 관계없이 추진되며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타당성 및 실현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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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연구원-화성도시공사, ‘인구 100만 화성 특례시’의 도시발전 연구·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와 5월 2일(목), ‘인구 100만 화성 특례시’의 도시발전 연구·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화성 특례시의 도시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미래도시로서의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화성시 미래도시 전환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협업, 화성시 도시발전 방향 및 도시문제 해결에대한 연구, 협업, 화성시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협업, 화성시 교통정책 및 운영에대한 연구협업, 화성시 산업 및 신성장동력 사업에대한 연구, 협업, 화성시 사회복지 분야 연구과제 발굴·협업 관련 포럼,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엄, 교육 협업 등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구 100만 화성 특례시’의 미래 발전 구상과 화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화성도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적극적인 인적교류는 물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