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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취약계층‘사랑의 밑반찬 나눔’ 협약식

 

(케이엠뉴스)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자리 문화공동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사제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매월 2회, 2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광희 위원우림에프엔씨 대표)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 재료비에 써달라며 1%로 복지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상기 나눔자리 문화공동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밑반찬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반찬 지원을 받으실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남표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이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취약계층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후원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에 활력이 생긴 것 같다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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