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가 오래된 악취 및 고질적인 배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의원, 그리고 안성시청의 시민안전과장, 도시정책과장, 건설관리과장, 하수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정리 이장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토지 소유자의 동의 문제와 현실적인 장애물을 인지하고, 하수도과 및 도시정책과의 협력으로 배수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하수도과에서는“공도읍 마정리 122-8번지 일대의 배수로를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내놓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최호섭의원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묵은 민원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기쁘고, 금년내로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설계용역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앞서 악취제거를 위한 준설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안성시의회는 계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9일 봄철 화재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중 부주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공사장은 스티로폼, 우레탄폼 등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재 돼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용접ㆍ용단 등 불꽃이 일어나는 작업과 난방 목적의 화기 취급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등을 강조했다. 배영환 서장은 “용접 시 발생하는 작은 불씨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삼양컴텍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신건지동에 위치한 ㈜삼양컴텍은 2020년 안성시 기업인대상(기술혁신부분)을 수상하였으며 K방탄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지상장비, 항공장비, 개인방호 등 방호 제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방산기업이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것과 회사 수익금 일부를 보태어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수년간 결식아동 대상 급식지원과, 연탄 및 난방유 등 현물을 저소득층에 지원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 삼양검텍 류인원 공장장은 “최근 수출이 늘어나며 회사가 날로 성장함에 따라 안성시와 동행하고자 기부를 하게되었다. 필요한곳에 잘 써달라.”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시에 우수한 방산기업이 있어 자랑스럽다.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투명하고 올바르게 잘 사용토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개인 등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사용될예정이다.
안성시 국민의 힘 공천에서 탈락된 이영찬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11시 안성맞춤대로 1023에 있는 2층 사무실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영찬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유를 불공정한 공천심사에 불만이 있어 탈 당을하게 되었으며 공천관리위원들의 자질도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국민의 힘을 탈당한 후 안성시민들의 전화가 빛발 치고 있다. 전화를 걸어온 시민들중 일부는 타 후보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무소속 출마를 하지 말라는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하며 K-정치 색깔론으론 세계화를 할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번 선거를 완주할 것이며 반 듯 이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아직 우리의 정치는 색깔론에 가로막혀 구시대적이고 후진적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후보 자신이 이 망해가는 정당정치, 색깔 정치를 종식시키고, 진보와 보수가 어우러지는 다양성이 인정되고 세계에서 따라할 수 있는 정치를 이 후보가 포용과 희생으로 K-정치의 시작을 열어보겠다. 고 말했다. 이 후보는 꼭 당선되어 안성시민의 숙원인 철도를 반듯이 유치할 것이며, 당선이 되어서도 무소속으로 남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양승필 제2506부대2대대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이 함께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민방위·비상대비·예비군훈련 계획 보고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회의결과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선박 비상상황 체험 ▲선박 기울기 체험 ▲침수 선박 탈출 체험 ▲구명 땟목 펼치기 시범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양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 기술과 관계 기관 간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7일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전문 체험관으로, 해양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지식과 생존기술을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부서별 시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공무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모여 안성시 교육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1부 행사로 안성시 교육 현황 및 브랜드 출시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2부에서는 토론자들이 직접 참여해 안성시 교육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과제, 브랜드 네이밍 수립 등 주제별 논의와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로 ▶학습자 주체권 보장 및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수립,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래 교육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중간 조직(교육재단) 및 거버넌스 설치, ▶안성맞춤 특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은 “안성의 교육을 구심점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안성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하
여주시새마을회(회장 황은미)는 지난 14일 마을별로 헌옷을 수거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매년 여주시새마을회에서 진행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은 폐자원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함은 물론, 발생된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길경숙 부녀회장,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가 참여하여 마을별로 모인 헌 옷들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헌 옷은 약 2.5톤에 달했다. 헌 옷들은 수거전문업체로 전해져 다시 쓸 수 있는 옷은 재활용이 될 예정이다. 황은미 회장은 “봄맞이로 바쁜시기임에도 헌옷모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각 읍면동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단합되고 협동하는 새마을지도자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1개 대 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250명,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40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8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올해도 화재진화·순찰 및 재난예방(홍보, 캠페인 등)활동,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어가며 화성시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에서는 매해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만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는 것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15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송탄동 통장협의회와 함께‘평택종합물류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만들기 시책의 일환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를 기관‧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는 평택시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종합물류단지를 입양구역으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종합물류단지 내 인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평택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효은 후보(경기 오산시)는 1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경기 오산시 후보 추천장을 받았다. 지난 19일 오산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효은 후보가 4‧10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김효은 후보는 추천장을 수령한 후 “저를 믿고 경기 오산시 후보로 선택해 주신 국민의힘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면서 “당의 공식적인 추천장을 받은 만큼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내고, ‘살고 싶은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 “오산 동료시민만을 바라보며 오로지 민생과 정책으로 시민들께 다가가겠다”며 “지난 20년간 억눌려 있던 오산 시민의 간절한 변화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 미래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자대회에는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과 254개 지역구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전원 참석했다. 고 보도자료를 통해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