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1만 6000세대)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을 가동하는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등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협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데 이어 환경영향평가와 인허가 등을 신속히 진행해 부지조성까지 걸리는 기간을 통상 7년의 절반인 3년 6개월 안에 끝내고 2026년 하반기 국가산단 착공 계획을 세웠다. 이동읍 신도시도 2027년 상반기 최초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 공사 현장 18곳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비탈면, 토류벽, 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강풍 등에 따른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 방지 대책 ▲우기 대비 공사장 주변 위해 요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유관 기관 협조와 안전진단 등을 통한 후속 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터파기 등 사고위험이 있는 공사 단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 관계자에게 우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고, 예상하지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와 지반침하, 흙막이 변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점검을 시행한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급격한 폭우와 강풍 등에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 공사 현장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의 적기 추진을 위해 도로에 편입된 토지의 손실 보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Fab) 4기를 건설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제1기 팹이 착공될 내년 3월에 맞춰 주 진입로인 보개원삼로를 현재 2차로에서 3차로로 우선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2027년 봄 1기 팹을 가동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팹 건설 공사를 시작하면 하루 1만 5000여명의 건설 근로자가 일하는 만큼 공사 차량 등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자는 취지에서다. 보개원삼로 확장공사에 편입된 토지는 총 253필지 5만7185㎡로 지역별로는 원삼면 맹리 3필지, 미평리 23필지, 가재월리 78필지, 두창리 86필지, 독성리 63필지 등이다. 시는 이 가운데 사유지인 104필지 2만3768㎡를 대상으로 이달 감정평가를 완료해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최종 보상금을 산정했다. 보상은 시가 지난해 시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도로 개설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위수탁 협약을 맺은 부동산 보상 전문 기관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4월 19일(금) 2024년 2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도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 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16일 중로 1-30호선(가수초 부근)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중로 1-30호선이 당초 가수초등학교 개학 전인 2023년 12월 말까지 준공되어 통학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였으나 전력 및 통신 지장 주 이설, 우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 공사관계자와 함께 공사 진척 상황, 보도블럭, 도로 안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면서“중로 1-30호선 도로 개설사업이 지연되면 가수동 및 서동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가중될 수 있음으로 적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중로 1-30호선은 5월 중 준공 예정으로 개통 시 가수초 학생의 통학 및 지역주민들의 가수동 ↔ 서동 간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해왔던 모산공원의 첫 삽을 뜨는 순간을 함께하여 영광이다”라고 밝히면서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2026년에는 평택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주는 평택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8일 평택캠퍼스에서 교직원 및 장애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슬로건: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가는 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대학생의 고충과 삶의 의지를 들어보는 ‘제1회 전국 장애대학생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 김동성 학생(대내부문, 대상)의 ‘성공한 나 자신’‣ 표정환 학생(대내부문, 최우수)의 ‘작가를 꿈꾸는 휠체어 탄 장애대학생 이야기’‣ 박성경 학생(대내부문, 우수)이 수상했다. 대외부문 대상을 받은 최진혁(충북대학교) 학생은 ‘장애를 가진 저의 삶’을 주제로 장애 대학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발표해 공감을 받았다. 행사에 앞서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용단 룩스빛아트컴퍼니(대표 김자형)의 창작무용공연도 열렸다. 특히 무용단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공연하여 호평을 받는 공연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장애인 인권 지표의 적용과 환류를 주제로 ‘제2회 장애대학생 인권세미나’도 개최됐다. 세미나는 ‣ 서울시 장애인 인권실태 현황과 주요 이슈(서울시복지재단 오문준 연구위원) △ 서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오는 5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행사로 다양한 교통수단 관람 및 교육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평택시 안중읍 현화6길 48)에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그림그리기 대회의 경우 아래의 예약 과정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30명이고 다양한 교통수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예약 없이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작성 후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구글폼을 통해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신청 접수는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4월 30일 낮12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부문 각 10명씩 선발될 예정이고 시상은 부문별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 등이 수여될 예정이
안성시 장애인복지관과 한길 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안성 복지신문이 주최한 함께하는 즐거움, 같이 걷는 행복, 가치 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같이 가치 걷기대회를 장애인의날을 하루 앞두고 19일 안성천 작은 미술관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 황윤희 안성시의원. 사회복지법인 한길학교 한창섭 이사장, 경기도농아인협회 길경희 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시지부 박미희 지부장,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 등 안성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안성 복지신문 박우열 대표는 이번 행사에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안성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수 있게 후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같이 걷는 행복 가치 있는 동행, 함께하는 즐거움은 안성시가 준비하고 있는 시정의 가장 큰 목표이다. 라고 말하며 안성시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지난 18일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실에서 2024년도를 맞이해 관내를 출입하는 언론인들과 5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찬 이사장의 주재로 2024년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주요 현황 및 경영방침에 대해 이정찬 이사장을 포함한 홍현주 기획 예산팀장, 김가해 기획예산팀 주임이 함께 참석했으며, 언론인은 케이엠뉴스 김영진 편집국장, 안성복지신문 박우열 대표, 경기신문 정성우 부국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정찬 이사장은 ▲창의혁신경영 및 E,S,G. 경영실천 ▲고객 감동과 고객 가치창조▲조직문화 및 핵심 역량 강화 ▲원칙과 예방을 중시하는 안전 경영 실현 등의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성시 기자연합회 김영진 회장은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며 “안성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사업에 대해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성시 기자연합회 김영진 회장과 회원들은 “안성시 기자연합회에서도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의 2024년 13대 추진과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찬 안성시 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