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사람·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국내외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제작한 인쇄·홍보‧출판물, 영상물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2012년 5월부터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창간 11주년을 맞아 콘텐츠와 디자인 등을 개편해 수원시민에게 재미와 정보를 주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와글와글 수원’은 책자를 월 1만 부 발행하고,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저시력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자에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음성변환코드(보이스아이)를 삽입했고, 점자책을 별도로 발행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와글와글 수원’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전화(031-228-3677), 전자우편(waglwagl@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와글와글 수원은 지난 201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대표이사 임선일)는 오는 12월 30일까지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포토존 이벤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2층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일상용품을 담을 수 있는 접이식 이동카트 및 핸드폰 충전 겸용 마우스 패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포토판넬, 토퍼, 테이블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이 다양한 소품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다가오는 연말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라며,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린이음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ongrin33)및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이 지난 11월 25일(토)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년에 총 66회 진행됐으며 총 14,466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2003년부터 시작한 안성의 대표 문화 효자상품인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부제: 바우덕이 뎐)은 올해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양한 외부 티켓판매 경로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특히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유일한 남사당 전통공연 답례품으로 이름을 올려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투어패스 시범사업(2023년 8월부터 실시)과 2023년 안성시 시티투어를 통해 안성시 도시관광 프로그램간 상호 연계망을 넓혔다. 아울러, 무대전문 예술인(조명·음향)의 공연 전·후 무대 점검, 보조 진행요원 증원 등을 통해 공연장 안전관리에 매진한 결과 한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의 자랑인 남사당 상설공연이 내년에도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3년 11월 30일(목)에 진행하는 남사당 21주년 특별공연 「곰뱅이 텄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동아리 2개 단체(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 달콤한 독서 활동가)가 직접 제작한 라디오 콘텐츠가 지난 11월 25일(토), 11월 26일(일) OBS FM 99.9 라디오 ‘경인마을라디오’를 통해 방송되었다, ‘경인마을라디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 4분부터 4시 30분까지 OBS FM 99.9 라디오를 통해 송출되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안성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미디어센터(고양, 군포, 부천, 성남, 수원, 화성 등)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활동가들이 라디오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11월 25일(토) 방송에서는 안성지역 미디어 활동 단체인 ‘달콤한 독서 활동가’팀이 ‘아기돼지 3형제’라는 친근한 동화를 소개하며 우리가 사회에서 겪는 여러 경험과 비교하는 등 색다른 시각을 보여주었다. 11월 26일(일) 방송에서는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이 안성에 위치한 다양한 사찰들에 얽힌 옛 이야기, 관련 행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하였다. 안성지역 참여자들의 방송은 팟캐스트 플랫폼인 팟빵의 ‘경인마을라디오’ 채널에 업로드되어 다시 듣기를 할 수 있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오는 28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제17회 기획전시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8세기 후반 정2품 정헌대부(正憲大夫)까지 올랐던 정남면 백리 출신 관료 ‘신이복’의 ‘초상화 유지초본’의 제작기법 분석과 제작과정 재현 전시를 통해 초상화 유지초본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는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 ▲三부 ‘완성으로 가는 여정,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과학적 분석’ ▲四부 ‘유지초본의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4개 주제로 구성됐다.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에서는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작품의 골격을 잡거나 연습한 결과물을 의미하는 ‘초본’을 소개하고, 문학작품의 문장이나 표현을 가다듬은 초본, 수를 놓기 위한 수본, 초상화를 그리기 위한 초본 등 다양한 초본 유물을 전시한다.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에서는 유지의 제작 방법과 특징을 소개한다. 유지는 사용 목적에 따라 생지(生紙)에 여러 종류의 기름을 먹이거나 도포한 가공지로, 방습·방수성이 우수
대한 불교 조계종 칠장사 지강 스님은 오늘(26일) 14시 안성 노인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최혜영 국회의원과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이관실, 황윤희 안성시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불교 나. 소. 향 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 행사로 찬불성악가 유현주 (법명: 묘음) 씨가 꽃구름 속에 와 자유 평화 행복을 불렀으며 소리꾼 조용주 씨가 가야지, 사랑가, 열두 달이 다 좋아 를 불렀다. 이어 2부 공식 행사로는 다 함께 삼귀 의례와 찬불가(우리도 부처님같이)를 부른 후 내빈 소개와 후원금 (칠장사, 중앙가든, 흥진산업, 사암연합회 외 다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봉행사는 칠장사의 지강 스님이 하였으며, 축사는 사암연합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유태일 부시장 대독), 김학용(국민의힘) 국회의원 (천동연 부위원장 대독), 최혜영(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했으며, 발원문 낭독은 안성불교 나, 소, 향 합창단 이연경 부단장이 낭독했다. 이어 3부 행사로는 안성불교 나, 소, 향 합창단이 오늘은 기쁜날, 연꽃피어 오르리, 사박걸음으로 가오리다, 오늘이 젊은 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2023년 11월 24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 비스타에 점등을 시작으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막이 올랐다. ‘너는 나의 선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점등식, 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계·관계·종교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늘소리 협동조합의 캐럴 합창 직후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가 점등됐고, 곧이어 축하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공과 원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오산에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가 없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산을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열리는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체험형 프리마켓 부스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 등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5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 ‘혼자여도 괜찮아’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1인 가구가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1인 가구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인 가구에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을 알린 이날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인 가구 지원사업 소개, 이재준 시장과 1인 가구 시민들이 함께한 토크쇼,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명칭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토크쇼에서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원하는 지원 정책을 이야기했다. 한 청년은 “1인 가구 청년 역량강화지원사업 ‘새빛 솔로(Solo) 자문’에 참여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수원시의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년은 “1인 가구에 가장 필요한 건 사람”이라며 “1인 가구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수원시가 뷰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뷰티페스타 2023’이 마무리됐다.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층 전시홀에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기초지자체가 개최한 첫 뷰티박람회였다. 83개 뷰티·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 152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렸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14개 기관‧단체도 함께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뷰티기업관 2곳과 첨단뷰티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화장품과 피부·보디·헤어·네일 등 제품군 뷰티기업관, 원료·뷰티테크·컨설팅 관련 업체들이 첨단뷰티관에서 관람객을 맞았다. ‘중국판 틱톡’으로 알려진 ‘더우인’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 라이브 판매 쇼를 진행했고, 90만 팔로워를 보유한 ‘국려환구여행(중국 세계여행자)’의 크루인 진칭이 전시장 내에서 라이브투어를 중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틀 동안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 4500여 명이 찾았고, 온라인 실시간 방송은 국내외에서 20만여 명이 지켜봤다. 또 중국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15만여 명이 접속했다. 24일 열린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업, 기관,
화성시는 지난 11월 25일에 동탄호수공원에서 100만 화성 미래 비전 선포식과 100만 화성 특례시로 출발하는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화성인의 꿈이 담긴 100만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 미래 비전 선포식 기념사에서 올해 인구 100만의 도시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화성시민을 위한 가슴 뛰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은, 우리 시민들과 함께 화성의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그동안 우리 화성시는 꿈을 키워 왔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0여 년 전 인구 20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이 이제는 맥킨지가 선정한 세계 7대 부자 도시, 전국 유일 인구소멸 위험이 없는 도시, 수출 규모 경기도 1위, GRDP 전국 1위의 도시로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100만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땀과 눈물,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