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며 세무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방세 징수·신장률, 정확한 세수추계, 소송 등 기본지표 6개 및 제도개선, 국정 과제 이행 등 가감산 항목 10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평택시는 높은 평가를 받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그룹에서 최고 성적을 받았다. 평택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및 누락 세원 발굴,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 실시 등 세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하는 1조 5465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One-stop 신청 접수 및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지방세 우수·성실 납세자에게 인증서 수여 및 혜택을 지원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 중이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
(케이엠뉴스) 평택시가 해외연수 경험을 통한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JourneyU 글로벌 리더쉽’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평택시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청년의 글로벌 리더쉽을 함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시행하며 평택시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으로 추진한다. 연수 및 항공·숙박 등 관련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경제적 부담으로 해외연수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부터 24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잡아바어플라이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5월 중 선발될 계획이다. 연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국립대에서 총 4주간 진행되며 영어 어학연수뿐 아니라 현지 문화체험, 자기 주도형 팀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4월 9일(화)부터 송탄역에 북측 출입구가 추가되어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송탄역 역사는 2005년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면서 현재 위치로부터 180여 미터 북쪽에 있었지만, 현재 위치한 남쪽으로 이전하면서 출입구가 남쪽 방향 한 곳에만 설치되었다. 이 때문에 송탄역을 이용하는 북쪽 주민들은 승강장에서 내려 남쪽 출입구까지 이동한 뒤 역사 밖으로 나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송탄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9,000명(2023년 기준) 이상으로 지산동, 송북동, 신장동 주민들은 전철 의존도가 높다. 이에 홍기원 의원은 2021년 6월 송탄역 이용객의 민원을 청취 후 바로 실행에 옮겨 국가철도공단에 문제를 제기했고, 국토부 장관 대상 국정감사 질의, 관계기관과 수차례 논의하며 북측 출입구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해 출입구 추가 신설을 끌어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결국 개통하게 되었다”라며, “지금까지 불편을 감수한 이용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개통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홍 의원은 “평택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케이엠뉴스) 평택시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30여 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로 심사를 통해 30여 개 동아리를 선정, 7개월간 토론 도서와 독서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각 동아리의 리더들이 4~5월 중 진행되는 3차례의 독서동아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5월 이후 본격적인 독서 코칭, 독서 모임이 시작된다. ‘평택, 책을 택하다’ 시민독서운동을 17년째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연말까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에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유튜브, 사회관계망,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는 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금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당신의 금연을 응원한다’ 금연클리닉 QR코드 안내를 누리집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55번, 1502번, 1522번 버스의 외부광고를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해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몸마음 튼튼’에 흡연의 유해성, 담배의 진실, 청소년 흡연의 피해 등 흡연 예방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게시해 지역주민의 금연 정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 및 흡연 예방 홍보를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들이 쉽게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달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 돌봄교실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14주 동안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통계 개발원에 따르면 아동의 비만 현황은 30.5%로 3.5명 중 1명이 비만 또는 과체중에 해당한다. 이는 부적절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이 비만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송탄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재와 참여 아동이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영양 프로그램, 여러 가지 교구를 활용한 놀이체육 및 키 크기 요가로 이루어진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영양 교재와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리 실습에 관심과 기대가 크고 여러 가지 교구를 활용하는 놀이체육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라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 대상으로 가족교실 ‘헤아림 1기’ 참여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교실은 5월 7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주 1회 운영되며 치매 관련 전문가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매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 돌봄 중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가족교실뿐만 아니라 치유농장을 방문해 자연과 교감하고 치유적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 및 초기 진단받은 치매 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우리가치 첫걸음’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고 하지 말고 가족교실 등에 참여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키우고 치매 환자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돌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보장 항목을 확대 해 갱신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평택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2024년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비율에 따라 1000만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한 경우 사망보험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상해사고로 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20만원 한도로 보장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장례비를 지급하고 △12세 이하 어린이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부상 등급에 따라 1000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특히 이번 보험 갱신 시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5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교육·복지·체육 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점검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도로교통법에서 정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및 관련 교육 이수에 관한 사항과 자동차규칙에서 정하는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1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부적합 차량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및 시정명령 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에게 올바른 시설기준과 안전의식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통학차량 지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고문 회의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과 시 정책고문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사항 점검 △상수원보호구역 관련사항 논의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른 시정전략 △정원도시 조성 전략 △세수 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 평택시 발전전략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평택아트센터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시장은 “정책고문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정책고문은 환경, 경제, 외교, 안보 등 12개 분야에 사회 저명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현안사업 방향성 제시 △정책 컨설팅과 홍보 △국책사업 유치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력체계 강화 등 평택시를 위한 유·무형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