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7일 안양시의회에서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20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장인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 의장과 안양시의회 의원, 최대호 안양시장도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는 △홍보영상 시청 △안성환 협의회장의 개회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사 △안건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제119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4개 안건을 심의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병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각 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체계를 강화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힘을 모으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는 인근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시의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교류하면서 경기 중부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6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치매전문요양원 설계용역 보고와 향후 사업추진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원, 전문가, 용역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193억원을 들여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의 연면적 4,939.94㎡ 규모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을 건립한다. 치매전문요양원에는 치매어르신 등 150명이 생활할 수 있고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옥상정원 등이 갖춰진다. 앞서 시는 관내 최초로 건립하는 시립요양원 추진을 위해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소소헌:밝고 웃음이 피어나는 편안한 집’을 주제로 지난해 2월 설계용역을 착수했고 입소자 중심의 선진국형 유니트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올해 상반기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8월 발주, 9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의 최초 시립요양원이자 치매전담실이 설치되는 치매전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6일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했다. 이 날 현장을 찾아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 전시실을 견학했으며 직접 업사이클 상품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주기업 대표들이 직접 나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상품 제작과정을 실감나게 시연해주어 이목을 끌었으며 업사이클플라자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벤치마킹을 마무리했다. 최병일 의장은 “자원 순환형 미래 구축을 위한 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하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 방문해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건립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재능기부 사업을 위한 참여 강사와 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문교육이나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재능기부가 가능한 안양시민 누구나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프로필과 강의계획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참여 강사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경력증명서도 발급된다. 강좌 지원이 필요하고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관내 기관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희망강좌를 등록할 수 있다. 강좌는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의 직접운영 또는 필요기관과 강사를 연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이고 상반기 재능기부 강좌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수혜자와 참여자가 되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관내의 한 요양원에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연습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만안구 석수1동의 한 요양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요양원 직원, 이용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 요양원에는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의 어르신 9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시가 중점관리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시청, 소방서 요양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양원의 특성에 맞게 화재진압 및 대피 등이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훈련 지도·교육 ▲소방차 진입로 확보 ▲인명구조활동 취약요인 파악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요양원은 자력으로 쉽게 대피할 수 없는 환자들이 대부분인 만큼 인명대피 유도와 초기 화재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대형 재난에 대한 대응 태세를 철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는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청년법인들의 안정적 성장·발전을 위한 ‘지방세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법인은 다양한 세목의 지방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지만, 청년법인의 경우 관련 경험 및 세법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납기를 놓쳐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구는 청년법인 대상 맞춤형 멘토링 제공을 통해 법인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지방세수 확충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멘토링 제공 대상은 19~39세의 창업자가 금년에 신규 등록한 법인이며 대상 법인에는 안내문을 발송해 멘토링 참여를 권장할 예정이다. 상담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진행된다.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 안내 ▲지방세 전반에 대한 멘토단 상담 ▲지방세 안내 책자 배포 ▲지방세포털사이트 ‘위택스’ 이용법 등을 안내하는 한편 청년법인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지원사업을 담은 책자도 함께 배포한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지방세 멘토링 지원 사업을 통해 세금 신고 및 납부에 어려움이 없는 기업 환경을 조성해 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이달 20일까지 관내 재난위험시설 등 8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담당부서 및 민간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안양시안전관리자문단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달 26일부터 관내 재난위험시설 2곳, 대형건설공사장 4곳, 토목시설물 2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재난위험시설 및 토목시설물에 대해서는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구조적 안전성 등을, 대형건설공사장에 대해서는 굴착 사면 붕괴 또는 낙하위험 제거 여부, 계측관리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관리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오후 건축구조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5명과 함께 재난위험시설인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연립주택을 방문해 외부 벽체균열 및 주변 지반 침하 등을 점검했다. 해당 연립주택은 지난 2020년 12월 안전등급이 E등급으로 하향됐으며 이후 시는 해당 건물에 대한 출입통제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
(케이엠뉴스) 안양시 세쌍둥이 가정 2곳이 관내 기업으로부터 매월 30만원씩 3년간 자녀축하금을 지원받는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내 기업 ㈜한라식품 농업회사법인 황인경 대표,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는 전날 오후 만안구 석수동의 세쌍둥이 가정과 동안구 호계동의 세쌍둥이 가정 2곳을 방문해 자녀축하금 전달식을 갖고 소중한 세쌍둥이의 출생을 축하했다. 만안구 석수동의 방문 가정은 첫째에 이어 지난해 4월 세쌍둥이를 출산해 총 4명의 아이를 둔 다자녀 가정이다. 지난해 12월 안양시로 이사를 와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동안구 호계동 가정은 지난해 12월 첫 출산으로 세쌍둥이를 맞아 다자녀 가정이 됐고 안양시 출산지원금 총 1600만원을 지원받는 주인공이 됐다. 첫만남이용권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바우처 등도 이용하고 있다. 안양시는 출산 및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했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부터 1000만원을 가정에 분할해 지급한다. 이날 최 시장은 축하와 함께 양육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는 여러 어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내 보행 편의를 높이고 야간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예술공원로의 가로등을 고효율 친환경 LED가로등으로 교체 및 추가 신설하는 공사를 발주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발주한 공사 구간은 만안구 안양동 1322번지 일대 예술공원로 약 600m이다. 이곳은 음식점이 즐비할 뿐 아니라 공공예술작품 ‘1평 타워’, ‘물고기의 눈물이 호수로 떨어지다’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파빌리온 등이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의 주요 산책로 및 도로이다. 시는 사업비 8천800만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 18본을 고효율 친환경 LED가로등으로 교체하고 조도가 낮은 구간에 가로등 3본을 추가 신설한다. 시민과 방문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오는 4월 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안양예술공원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원도심 등 보행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가로등, 보안등 교체사업을 계속 추진해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환경 조성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올해 10월 ‘2024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3회째 2022년도에는 안양시와 함께하는 ‘경기건축문화제’로 진행함.를 맞았다.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리는 올해 안양건축문화제는 ▲아름다운 건축물 공모전 ▲건축사 작품전 ▲건축물 그리기 대회 ▲3D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사 전문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건축문화제 추진위는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시의원, 옥외광고협회 안양시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건축문화제가 끝나는 기간까지 건축문화제 운영조직 편성, 행사 기획 방식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건축문화제가 안양지역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건축물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안양시만의 특색있는 건축 문화를 조성하고 도시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