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과천시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 안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든 텃밭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이 활기차게 여가 시간을 보내고 함께 텃밭을 가꾸며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등 5개 공동주택 단지 안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하는 ‘도시텃밭 조성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에 도시텃밭이 조성돼 신계용 과천시장과 도시텃밭 가꾸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 등 30여명이 모여 채소 모종을 심고 씨 뿌리기를 하며 텃밭을 가꿨다. 이날 텃밭 가꾸기 이후에는 과천시도시농업지원센터 도시농업관리사가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병충해 방제, 비료, 퇴비 주기, 재배 방법 요령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텃밭을 일구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지 안에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도시농업 활동의 가치 확산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해 성인 발달 장애인과 치매 어르신 등을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 홍보담당관 소속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정책홍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연간 61만원의 예산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구독자 71만명,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 비결은 정책 홍보에 있어 차별화된 감성과 재미를 더한 것”이라며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일할 때 상사나 선배를 고려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시민과 수요자 측면에서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틀을 깨고 스스로 도전하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강연으로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 과천시 직원들도 모두 ‘과천맨’이 되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렛츠런파크 솔밭정원으로 ‘가가호호 이웃사촌 어르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바깥에서 활동하고 싶어도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고 거동이 불편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11분을 모시고 함께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위원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솔밭정원에서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후에는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홀몸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고립을 방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부림동 이웃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매칭된 어르신께 전화와 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후원 물품 전달과 폭염·혹한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는 3일 오전 의정부·양주·포천 카네기 24기에서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진선 회장, 방태승 초대회장을 비롯해 회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가치 있는 일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의정부·양주·포천 카네기 24기 회장님 및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있는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시는 지역 내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카네이션을 제공한다. 용인 지역에서 생산된 카네이션은 포곡농협·모현농협·기흥농협·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꽃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경기도 전체 화훼 재배면적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의 꽃 선물 행사를 준비했고 일상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연중 상시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협력해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용인특례시와 UNIST는 지난 2일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UNIST 이용훈 총장,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신입생 15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신입생 대부분은 반도체 기업의 임원으로 반도체 기술에 상당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배움과 함께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로 발전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반도체산업의 동향과 최신 기술, 전문적인 지식 등 쉽게 배울 수 없는 교육을 받은 ‘반도체 최고위과정’ 신입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준 높은 반도체산업 관련 강좌를 개설한 UNIST 이용훈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5명의 1기 수강자 여러분이 많은 지식과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반도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지난 2일 양평상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민원인을 만나 생활의 열악함 및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 등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은 “대형면허, 지게차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70세 고령화로 취업이 되지 않고 있으며 기초생활 수급비를 수령하고 있으나, 남동생이 장애로 인해 매달 병원비가 발생해, 기본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현재 거주하는 주택이 노후화로 비가 새고 있어,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신청했으나, 본인 소유가 아니며 자부담 비용 부담으로 인한 사업 신청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양평군청 관계자에게 민원 사항을 안내하며 일일 노무가 있을 시 연계,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따른 자부담 부분 후원자를 함께 모색, 생계에 필요한 의류 등도 지원 요청했으며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의원으로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대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윤완석, 한동호 회원과 함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10년 전부터 시각을 잃어서 지금은 전맹 장애를 갖고 있는 한동호씨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은 시각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독립성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 앱과 특수 장비를 이용해 주변 환경의 시각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안내원으로부터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윤완석 회원은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감각 공유장치와 블루투스 연결, 시각 공유 앱 등의 ICT, AI 기능 등을 이용해서 일종의 무인 이동 자동차의 원리를 시각 장애인에게 구현하는 기술”이라며 “여기에 제3자 안내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다면 실시간으로 시각 장애인 이동 보행 안내센터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설명을 경청한 김재훈 의원은 “시각 장애인들은 본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제3자 안내원을 통해 이해할 수
(케이엠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14일 오후 4시에 ‘제3회 컴퍼스 포럼’을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개최한다.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과 함께하는 ‘컴퍼스 포럼’은 창업자의 나침반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충남의 주력 산업인 ‘그린바이오’로 충남 스타트업에게 IR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및 지자체에 기업 IR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 투자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 IR 피칭을 선보일 4개 팀은 ▲키우소 ▲로웨인 ▲루츠랩 ▲젠트리 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투자지원팀 이정인 팀장의 ‘농·산업 벤처창업 지원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이어진다. 이후 IR 참여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 등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미팅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희준 센터장은 “매회 컴퍼스 포럼을 통해서 충남 지역 유망한 스타트업의 애로가 해소되는 창구의 자리가 될 수 있
(케이엠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2일 서천군청에서 서천군,한서대학교,충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충남창경센터는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한 창업 기반을 조성하며 예비·초기 창업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지역 창업 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의 창업 유관 교육 및 활동 등 이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멘토링·컨설팅, 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과 투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앞으로 활발한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창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사업들을 기반으로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