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윤완석, 한동호 회원과 함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10년 전부터 시각을 잃어서 지금은 전맹 장애를 갖고 있는 한동호씨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은 시각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독립성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 앱과 특수 장비를 이용해 주변 환경의 시각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안내원으로부터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윤완석 회원은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감각 공유장치와 블루투스 연결, 시각 공유 앱 등의 ICT, AI 기능 등을 이용해서 일종의 무인 이동 자동차의 원리를 시각 장애인에게 구현하는 기술”이라며 “여기에 제3자 안내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다면 실시간으로 시각 장애인 이동 보행 안내센터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설명을 경청한 김재훈 의원은 “시각 장애인들은 본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제3자 안내원을 통해 이해할 수
(케이엠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14일 오후 4시에 ‘제3회 컴퍼스 포럼’을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개최한다.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과 함께하는 ‘컴퍼스 포럼’은 창업자의 나침반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충남의 주력 산업인 ‘그린바이오’로 충남 스타트업에게 IR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및 지자체에 기업 IR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 투자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 IR 피칭을 선보일 4개 팀은 ▲키우소 ▲로웨인 ▲루츠랩 ▲젠트리 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투자지원팀 이정인 팀장의 ‘농·산업 벤처창업 지원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이어진다. 이후 IR 참여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 등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미팅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희준 센터장은 “매회 컴퍼스 포럼을 통해서 충남 지역 유망한 스타트업의 애로가 해소되는 창구의 자리가 될 수 있
(케이엠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2일 서천군청에서 서천군,한서대학교,충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충남창경센터는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한 창업 기반을 조성하며 예비·초기 창업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지역 창업 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의 창업 유관 교육 및 활동 등 이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멘토링·컨설팅, 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과 투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앞으로 활발한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창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사업들을 기반으로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심리검사와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2일 대학 캠퍼스에서 청양군 의료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남경찰청, 청양군 성가정통합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심리검사데이’를 실시했다. ‘소중한 나, 건강한 마음’을 주제로 열린 심리검사데이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학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상담활동을 펼쳐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살-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심리검사데이는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상담은 기관별로 분담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도박 중독 검사, 사이버 도박 및 스미싱 피해예방, 성인지 감수성검사, 폭력예방 캠페인 등이다. 대학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이번 심리 검사 내용을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예방 사업 및 치료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충남도립대와 유관기관은 향후 스마트폰 앱 또는 대학홈페이지, SNS 활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과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오산동 소재 양푼이매운갈비찜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푼이매운갈비찜은 작년 10월부터 매달 1회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꾸준히 기부해 남촌동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지정됐다. 또한 지역복지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양현지 대표는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연 위원장은 “남촌동을 위해 무한한 관심을 갖고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9일과 30일 독거노인들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9호점과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에서 각각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9호점에 재원 중인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여 만든 ‘청춘 물약’ 비타 500 190개를 기부했다.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재원생도 효자손에 싸인펜과 카네이션 코사지를 이용해 만든 ‘사랑의 효자손’ 200개를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찾아가는 경로잔치 ‘어르신 공경&감사 효한마당’에서 감사 인사와 식사 배달 등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앞으로도 대원2동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 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2024년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 장비 일제 점검 및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수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방 장비를 점검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후문에서 중앙동장 및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방 장비의 작동 여부를 시연을 통해 직접 확인하며 진행됐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매년 여름철 집중되는 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오산시청 2층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이를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모두채움안내서가 일괄 발송되며 종합소득세를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소규모 자영업자·수출 기업인의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신청 없이 지방소득세도 자동 연장되지만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것인 만큼 반드시 이달 3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일부터 이용자 및 신규 가입자를 위한 할인쿠폰 4종을 순차적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정 이벤트인 ▲배달비 최대 3천 원 할인 ▲배달특급의 날 5천 원 할인과 더불어 ▲포장 3천 원 할인 ▲오산 야맥축제 기념 3천 원 할인 등 총 4가지 이벤트로 5월 한 달간 7백만원의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모든 할인쿠폰은 지역화폐으로 주문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야맥축제 기념 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 할인되며 1인 2매까지 사용이 가능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지역화폐 이용률 향상을 위해 매월 지속적인 소비자 대상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4기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청년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문화 활성화, 기획 진행, 홍보 취재 분과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가지 핵심 슬로건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개최됐다. 핵심 슬로건은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변화 ▲청년이 만드는 청년문화 ▲다양한 청년의, 다양한 삶 존중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 ▲청년 활동 활성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청년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오산시가 더욱 발전하므로 청년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협의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되며 2024년에는 청년문화의 거리 기획,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및 환경보호 홍보 콘텐츠 제작, 기후 위기 대응 실천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