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 안동광 부시장이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주요 현안사업장 13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새활용타운 ▲환경관리소 ▲송부복합체육센터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당정지구 공업지역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 사업 ▲가족센터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 ▲청년공간 플라잉 ▲군포복합문화센터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사업 부서장 등이 배석해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안 부시장은 준공 예정인 송부복합체육센터, 송부종합사회복지관, 청년공간 플라잉 등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과 사업장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사업,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관계기관 및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난 2월 29일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조성되는 시민체육광장 주차장은 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을 포함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1층에 총 116면 규모로 2024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민체육광장 주차장은 당초 철골구조 공작물로 계획되었으나 지난 2022년 12월 시설물의 안전성 및 주변 경관을 고려해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축물로 변경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2월 첫 삽을 뜨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주차장이 준공되면 시민체육광장 이용자들의 주차 불편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차난도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해빙기 도로 위 포트홀 발생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잦은 눈·비와 변덕스러운 기온변화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포트홀은 도로의 균열 발생부위에 강우·강설로 인한 빗물침투 등으로 도로포장 부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의 부착력 저하, 차량 반복하중 등의 원인으로 발생해 도로면이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패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를 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빙기 도로점검을 철저히 하고 포트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시에서는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수시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총력 대응하는 한편 포트홀 집중 발생 구간에 대해 노면개량 사업예산을 편성해 아스팔트 도로의 개량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군포농협이 2월 26일 군포시 시장실에서 이명근 조합장 이하 임원 2인이 참석해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군포농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사랑장학회에 2007년부터 2023년까지 총10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왔다. 이명근 조합장은 “장학회 이사와 이사장도 역임했고 누구보다 관심과 애정이 많은 기관이다. 후원금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잘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명예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군포시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군포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포사랑장학회는 2월 26일 2024년 장학생 선발 공고를 시작으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238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29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선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5개 단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4개 단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67개 단지에 대해 심의하며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40%,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사업은 총 공사금액의 90%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과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으로옥상방수, 단지 내 도로 등 기존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유지관리 및 보수 등에 관한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따라 10개 단지 444,468천원,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9개 단지 42,070천원,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8개 단지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2024년부터 관내 외국인 청소년들에게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군포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했지만 27일 ‘군포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관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000원이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성청소년 군포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군포시 편의점에서 이용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신청은 3월 중순 이후 경기민원24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새마을금고 여신팀장 이훈규 과장이 올해 본인이 출간한 도서 ‘부동산 부자가 되는 대출의 비밀’인세로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군포시에 기부했다. 이훈규 과장은 “새마을금고에서 10년간 대출업무를 하며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대출에 대한 대중서를 쓰게 됐으며 인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의미있게 나누고 세상이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오후 7시~9시에 군포시보훈회관 건물 외벽에 ‘터치디자이너를 활용한 제너레이티브 아트’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50여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고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해 영상과 사운드를 융합한 다채로운 결과물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 ‘Eyes_Closed’, ‘Fade warm’, ‘Holo Aurora’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신 트렌드 및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혔고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설치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터치디자이너 교육 결과물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향후에도 뉴미디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향유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미디어 체험, 무료 정기상영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케이엠뉴스) 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은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군포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타당성용역 및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미래 스마트·AI 도시통합관제센터 설치’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보고였다. 시에서는 이번 용역 최종안을 토대로 군포시 현황과 기존 통합관제센터 여건을 분석하고 사례조사를 통한 입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구단위계획 확정 및 지능정보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향후 군포시가 시민을 위한 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군포시를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조성하도록 잘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