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5일과 6일에 걸쳐 ‘미래형 맞춤형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했으며, 8월12일~14일에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여, 여름방학 동안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첫날인 8월 5일에는 건국사회도예원(군포)에서, 둘째 날인 8월 6일에는 도야공방(의왕)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도자기 만들기 과정에서 서로의 손길을 느끼며 협동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도자기 만들기를 통해 얻은 성취감과 즐거움을 나누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자살예방센터에서 청소년기 생명존중을 주제로 "청소년 생명존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기 생명존중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세계 각국과 함께 자살문제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에 제정되었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툰(인스타툰, 4컷툰) 형식을 통해 그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하여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자살예방에 관심있는 관내 학생 및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주제는 생명의 소중함과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며 작품은 주제적합성·대중성·참신성·효과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유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
(케이엠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특강,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사랑의 쓸모]의 저자 이동섭 작가의 인문학 특강 '세계문학과 사랑의 쓸모'가 9월 2일과 9월 9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특강으로 세계 고전 문학을 통해 사랑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9월 9일에는 그림책 [두더지의 여름]의 김상근 작가와 하기 싫지만 하고 싶은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9월 23일부터 9월 26일 4일간 '원작이 궁금해지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플립', '돈'을 상영하며 영화 관람 후 원작을 찾아 읽는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노래하고 연주하며 투쟁하는 기타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빈 공장의 기타 소리] 원화 전시를 준비하였고, 9월의 주말에 중앙도서관 도서 1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에게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물품을
(케이엠뉴스) 군포시가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기관 시청분야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인터넷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과 분야별 전문 평가위원, 최고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15개 평가항목의 공정하고 체계화한 심사과정을 거친다. 군포시 인스타그램은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민을 위한 맞춤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시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힘쓴 군포시 인스타그램은 채널 특성을 이용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카테고리별로 가독성을 높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는 2021년 소셜아이어워드 우수상, 2023년 대한민국SNS대상 대상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게
(케이엠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8월 5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소공인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숙련 기술인 양성 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금속가공공정에 필요한 최신 자동화(CNC) 공작기계 기술교육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교육은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습교육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화천마곡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관내 금속가공 소공인의 기술역량강화를 위해 국내 최고의 공작기계 전문기업인 화천기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최신 자동화 공작기계 기술교육을 통한 숙련 기술인 양성은 금속산업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관내 소공인 및 근로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9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2개의 명사 초청 특강과 1개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인문학 특강은 이화여자대학교 건축과 교수인 임석재 교수를 초청하여 '유럽 건축 명품 6선'을 주제로 9월 11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유럽 주요 6개국의 대표 건축물을 통해 유럽 건축의 역사적 흐름과 문화사적 특징 및 배경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차 인문학 특강은 11월 20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상명대학교 교수인 류한수 교수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적 연원'을 주제로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을 두 나라의 역사에 초첨을 맞춰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장기 강좌를 선호하는 시민을 위한 정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동양 인문학의 출발인 '천자문'의 의미를 파악하고 직접 써보는 과정에서 그 속에 담긴 귀중한 인문학적 가치를 습득해 보는 '출발
(케이엠뉴스) 군포시의회가 의원 발의 자치입법안 13건에 대한 예고를 2일 시행했다. 시의원 의정비 지급 조건 및 제한 사항을 강화하고, 의정모니터단 운영을 개선하는 등의 내부 정비 분야 자치법규 3건과 시민 삶의 생활 편의 향상 및 생계에 도움이 되는 민생 분야 자치법규 10건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군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길호 의원 1건(군포시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다. 또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방지 법률지원 조례안 등), 신경원 의원 6건(군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다. 이 자치법규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제27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군포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군포시청 홈페이지, 자치법규정보시스템에서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 자율형공립고 2.0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의 방향성 정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자율형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학교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것으로, 지난 7월 교육부 2차 공모 결과 전국 45개교가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선정된 18개 학교 중 양주시의 경우 양주고․덕정고․양주백석고 등 3개교로 가장 많은 학교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서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의 자율형공립고 2.0 추진현황을 짚고, 각 지역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향후 일반고로 확산할 수 있는 경기도형 교육모델 정립을 주문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율형공립고는 기업보다는 주변 대학들을 연계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잘 나타나며, 향후 경기도에서는 권역별로 구분하여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교사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도내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들이 제출한 우수사례들을 평가했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353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86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군포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군포시 청소년 전설 프로젝트 완성: 청소년 참여기구 연대체 당사자 목소리를 담다’라는 주제로 본선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시민 참여의 결실로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군포시의 정책과 공약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31일 하은호 시장 주재로 본예산 대비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세수는 감소하고 재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부시장, 국장단,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여건 분석 및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규모 투자사업의 시기조정 등을 통한 재정수요 분산과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해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등 재정 건전성 강화와 가용재원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현재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해 나가야 할 상황으로 부족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재정을 운영하며 사업추진에 따른 편익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측면도 함께 고민하여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재정전략회의를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