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2024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상상의숲에서 202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상상 가득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용인시민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사해 주고 있다. ‘오, 오 상상이상’은 매년 어린이날마다 정례화해 용인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행사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올해에도 상상의숲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상상의숲 1층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살아난 놀이의 전설 ‘용용용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사부작 놀이터’ ▲ 북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동화나라 샌드북’ ▲알로록 그라운드의 ‘블랙라이트 우주체험’ 등이 진행된다. 그 외에 유료 상설 프로그램인 ▲공연놀이터의 가족인형극 ‘세친구’ ▲예술놀이터의 어린이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 ▲요리조리 스튜디오의 ‘조아용 머핀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심 속 캠핑장 분위
죽리하(竹籬下)에 홀문견폐계명(忽聞犬吠鷄鳴)하면, 황사운중세계(恍似雲中世界)요. 운창중(芸窓中)에 아청선음아조(雅聽蟬吟鴉噪)하면 방지(方知) 정리건곤(靜裡乾坤)이라 했습니다. 대나무 울타리 아래서 홀연히 개 짖고 닭 우는소리 들으면 황홀하여 구름 속에 있는 듯하고, 서재 안에서 매미 울고 까마귀 지저귀는 소리 들으면 바야흐로 별천지임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닭이 울고 개 짖는 소리가 산속도 아니고 도심에서 귀에 익은 소리 시끄러운 도시에서도 들린다는 말씀이고 보편적인 환경 속에서 목에 힘줄 필요도 없고 있는 그대로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다. 계절을 느끼는 감정이 다를 수 있지만 봄은 생동감 있는 계절이고 활기가 가득한 계절입니다.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움과 생동감으로 활기 넘치는 행복한 주말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2024, 04, 26 김 영 진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산림정화의 주간’을 운영하고 지난 25일에는 대규모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봉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자원 수집단 등 50여명이 동참해 산림 내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림환경보호에 대한 군민 의식을 한층 높이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에서도 지난 14일 용봉산 일대에서 선제적 산지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연중 숲가꾸기 사업 등 자연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청 양궁팀 신예 한 솔 선수가 모교 양궁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해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훈훈한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한 솔 선수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모교인 홍남초등학교와 홍성여자중학교, 홍성여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총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고교시절부터 전국체전 우승과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 등 두각을 나타내며 기대주로 주목받은 한 솔 선수는 “훌륭한 선수로 키워준 학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군청 입단 후 받은 계약금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며“양궁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진 홍성군청 양궁팀 감독은 “한 솔 선수는 고교시절부터 영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우수한 선수”며“후배사랑 실천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양궁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규정 전부개정, 신규 합숙소 매입, 양궁선수단 심리상담실을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양궁선수단 전용훈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홍성군청 양궁팀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 전국 최우수 운영팀 선
(케이엠뉴스) 홍성군 보건소가 관내 식품접객업소·제조업소·판매업소의 영업환경 개선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거나 열악한 시설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화장실 개보수 등으로 업종과 규모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 기능식품 제조업소는 5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은 3천만원 이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는 1천만원 이내, 화장실 개보수 비용은 2천만원 이내까지 지원된다. 융자금 상환조건은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연 1%의 저리로 책정된다. 단, 매출액이 30억 이상인 대형업체나 휴·폐업 중인 업소,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 하지 아니하였거나 행정처분 중인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정업소
(케이엠뉴스)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큰잔치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홍성 역사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어린이날 행사로는 ▲연령별 맞춤 놀이부스 ▲에어바운스 ▲의병물총놀이 ▲레크레이션 등 5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또한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유공자 표창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공연 ▲박터트리기 등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홍성의 대표 역사인물인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과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소리북 우리장단 체험 ▲줄타기 ▲학춤체험 ▲문자추상 펄러비즈 ▲탁본체험 ▲이응노 콜라주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반려견 시범공연 ▲버스킹 ▲마술쇼 ▲한성준 OX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나들이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온가족
(케이엠뉴스)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가 오는 5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충남 최대 규모 산불발생 후 취임한 조 부군수는 충남道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왔으며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피해 대비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산림관련 피해가 ZERO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리천장을 타파하며 능력을 통해 여성공직자들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조 부군수는 홍성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 따뜻하지만 강한 리더십을 통해 조직을 하나로 만들며 47만명의 관광객과 488억원의 경제 효과를 낸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축제 성공과 충남 지역균형발전지역선정 등 지역발전을 위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보건분야 전문가 답게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홍성’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전개한 결과 보건의료발전, 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선정과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도내 최초 선정,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 전국 최우수기관,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기관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1년간 함께 생활해온 직원들은 여성 공직자들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면서 홍성군정과 충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26∼28일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합동 홍보관은 도와 천안·아산·서산·당진·금산·부여·서천·청양 등 8개 시군이 참여하며 △아산축협한돈세트 △명품수삼세트 △구기자차 △당진해나루쌀 △밤양갱 △천안흥타령쌀 등 각 기관 인기 답례품을 전시해 소개한다. 또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홍보관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답례품 외 추가 선물꾸러미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포토부스를 운영해 방문자가 ‘고향네컷’ 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이벤트와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8년까지 1077억원을 투입해 5대 전략 4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내수면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2719톤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5위 정도 규모이나, 어촌고령화 및 저소득으로 인한 어촌활력 저하, 사회간접자본 기반 부족, 재래식 양식장 등 전반적인 체질개선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현상황을 보완·해결하기 위해 내수면 산업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5대 전략을 마련했으며 세부 추진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내수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마련한 5대 전략은 △안정적인 사계절 고밀도 계획생산 △어업자원 증강, 신상품화 및 지역특화 △청년을 위한 새로운 정책 마련 △수산물 소비처 다양화 및 유통구조 개선과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낚시 기반시설 및 안전예방 강화이다. 전략별 세부 목표는 먼저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현재 24% 수준인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율을 49%까지 끌어 올리고 어업자원 증강을 통해 어업생산량을 2719톤에서 1만톤까지 확대한다. 청년들이 내수면 어업에 관심을 가질 수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5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총 3227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비 신고 건수가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동천동에서 우선 시행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전용구역 주차를 방해하는 이중주차와 주차선 침범, 주차표지 대여 등 주요 위반 유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당 동의 신고 다발 지역과 뚜렷하게 페인트 도색 등의 시설개선을 통해 신고 건수를 줄인 실제 사례 등을 안내했다. 구는 앞으로도 희망하는 동 또는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를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지역 주민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향상에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장애인에게는 단순한 주차 한 면이지만, 장애인에게는 전부일 수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준수하는 다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